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자랑하는 라이젠 7 9800X3D에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38 Pro Overclocking 메모리를 사용해 EXPO 프로파일을 설정하면 충분히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이전 사용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5754210
하지만, 여기서 메모리 오버클럭을 통해 얼마나 더 높은 클럭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추가적인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았다.
다만, 해당 제품의 오버클럭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았다.
테스트에는 앞서 사용했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9800X3D + GIGABYTE X870E AORUS MASTER + RTX 5080)
필자가 최종적으로 수동으로 설정한 값은 아래와 같다.
메모리 클럭 : 7200MHz
메모리 타이밍 : CL40-46-46-96
VDD : 1.34V
VDDQ : 1.32V
(EXPO DDR5-6400 CL38를 설정한 상태에서 위의 값만 임의로 수정)
테스트 결과 Read, Write, Copy 부분은 약간이지만 기본 EXPO 설정인 D5-6400 CL38 설정보다는 성능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atency의 경우 오버클럭 시 약간 줄어들었다.
오버클럭 및 AIDA64 벤치마크는 쉽게 통과되었지만 실제 메모리가 안정적으로 구동되는지는 별도의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다 디테일한 오버클럭 안정화를 확인하려면 Memtest86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되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확인한다면 TM5를 사용할 수 있다.
TM를 5회 구동시켜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였다.
TM5를 5회 모두에서 통해 별도의 에러가 검출되지 않고 테스트가 통과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 중 HWINFO64를 사용해 메모리 온도 등을 확인했을 때 최대 40도를 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여기서 조금 더 전압을 낮춰보았으나 아쉽게도 TM5를 통과하지 못하고 에러가 나타났다. 소수점 단위로 조금 더 전압을 낮추는 것은 가능할 수 있겠으나 아슬아슬한 전압보다는 전압을 조금 더 넉넉하게 주고 안정화를 하는 것이 추후 온도가 상승하는 것 까지 감안했을때 더욱 안정적일 것 같아 더이상의 전압 다이어트는 진행하지 않았다.
솔직히 오버클럭을 하면서 7000MHz를 넘기는 설정이 가능할지 반신반의했었으나 무난하게 7200MHz 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해 메모리의 오버클럭 잠재력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오버클럭을 모르더라도 EXPO를 통해 쉽게 DDR5-6400 CL38까지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메모리를 통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의 외형도 RGB LED로 인한 눈부심이 없고, 방열판 높이가 높지 않으면서도 오버클럭시에도 40도가 넘지 않는 수준으로 발열을 잘 억제해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초대형급 공냉 쿨러를 장착했음에도 전혀 간섭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CPU 쿨러들과의 호환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평가된다.
해당 제품의 경우 메모리의 보증 기간을 라이프 타임 워런티로 적용하여 제품이 단종될때까지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구매 후 몇년간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해도 될 것이다.
본 컨텐츠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kkbHangHa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5.02.25 08:12:4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