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SPM과 쿨엔조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PM은 키보드, 마우스와 관련 악세서리들을 판매하며 최근에는 몽돌 PL87W, 조약돌75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SPM 제품들을 아키페에서 타건해 보았는데, 타건감이 상당히 준수하여 각 제품마다 정성을 많이 쏟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SPM의 팜레스트도 아키페에서 경험해볼 수 있었고 가격 대비 퀄리티가 준수하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체험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세로 : 80mm, 높이 : 20mm로 동일)
우선, SPM의 팜레스트는 3가지 크기로 출시되었습니다.
PT65는 65%배열에, PT75는 75%배열에, PT80은 80%배열에 꼭 맞는 크기입니다만,
SPM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인 조약돌 75는 75%배열임에도 가로 320mm로 PT65 팜레스트가 맞는 사이즈입니다.
다른 75배열 키보드라 하더라도 우측 쉬프트키와 방향키 사이에 간격이 없는 75%배열을 사용하신다면 PT65가 키보드 크기에 더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담으로, 타사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같은 브랜드의 항공 케이블과 키보드를 모두 구매하여 사용하려 했는데 호환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어서 조금 어이없었던 기억이 제게는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자사 제품끼리의 호환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둔 점이 인상적이네요.
이런 사소한 점들이 모여서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포장이 간단하면서도 본품이 충격받지 않도록 완충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제품 2가지를 지원받았는데 두 개 모두 텐키리스 사이즈의 PT80으로,
너도밤나무와 호두나무 1개씩 받았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미끄럼 방지 러버 패드 2개와 키보드 스크래치 방지용 원형 러버 패드 2개가 들어있습니다.
바닥면, 키보드와 맞닿는 면에 붙여주면 됩니다.
각 나무의 무늬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표면은 부드럽습니다.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가 되어 둥글둥글합니다.
변형이 적고 가볍고 단단한 호두나무(우)와 부드럽고 단단한 너도밤나무(좌)의 원목 느낌이 잘 담겨 있으며 표면의 질감이 조금 다른 점 외에는 기능 상 다른 점은 없으니 취향에 따라 색상을 골라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크기는 텐키리스 키보드에 꼭 맞습니다.
팜레스트가 없을 때보다 손목의 각도가 덜 꺾여서 손목의 피로감이 줄어듭니다.
높이는 20mm, 각도는 8도입니다.
SPM 팜레스트 시리즈는 11,500원(PT65) ~ 13,000원(PT80)이라는 타사 대비 훌륭한 가격에 원목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질감을 지녀 추천드릴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풀배열용 제품이 없는 점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 외 모든 배열에 호환되는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어 있으니 사용하시는 키보드 크기에 맞춰서 SPM의 팜레스트를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