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카멜마운트 가성비 고중량 모니터암 MSS1H 써보니

L7 테크라이프 25.04.07. 0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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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마운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테크라이프입니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거치대 전문 브랜드인 카멜마운트의 고중량 싱글 모니터암 MSS1H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최대 45인치, 16kg까지 안정적으로 거치 할 수 있으면서도 5만원대로 출시되어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는 카멜마운트 제품인만큼, 모니터 거치대를 직접 조립해보고 어떤 특장점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처럼 모니터 높이 조절이 안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장시간 눈높이 보다 낮은 모니터를 내려다 보게 되면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사용시 어깨와 목 쪽에 통증이 점차 심해질 수 있는데요.

모니터 거치대를 사용하면 모니터의 높이를 본인의 눈높이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서 올바른 자세로 모니터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의 부담이 경감됩니다.

또한, 모니터 스탠드가 차지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책상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하여 나만의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하는데에도 일조 할 수 있죠.

카멜마운트 MSS1H 싱글 모니터암 제품 외형입니다. 최대 크기 45'인치, 16kg의 고중량/대형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고중량 제품뿐만 아니라 최소 17인치 모니터도 거치할 수 있어서 전반적인 범위의 모니터 거치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5만원대 가성비 제품으로 출시하였는데 최근 카멜마운트가 다양한 고중량 모니터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여 고중량 모니터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책상 아래에서 클램프를 돌려가며 설치해야하는 전통적인 하단 고정 방식에서, 카멜마운트 MSS1H는 책상 위에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상단 고정 방식을 적용하였는데요.

책상 뒤에 또 다른 파티션이 있거나 공간이 협소한 경우에는 책상 아래에 내려가 힘들게 설치하곤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육각 렌치를 활용하여 상단에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손쉽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최대 5cm 두께의 책상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카멜마운트 MSS1H 싱글 모니터암은 피벗(모니터회전), 틸트(상하각도조절), 스위블(좌우회전), 높이조절 및 거리조절 등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맞게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암의 거리는 최대 569mm, 상하 높낮이는 235~525mm 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틸트(Tilt)는 ±90도, 스위블(Swivel)은 ±90, 피벗(Pivot)은 ±90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베사(VESA)는 75x75 또는 100x100mm의 사이즈를 지원하며, 탈부착형 베사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니터와 모니터암을 간편하게 체결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에는 빌트인 타입의 장력 조절 볼트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장력이 약해서 모니터가 아래쪽으로 쳐지거나 내려가면 볼트를 '+'쪽으로 돌려서 장력을 높히고, 반대쪽으로 장력이 강해 모니터가 잘 안내려가면 볼트를 '-' 방향으로 돌려 장력을 낮춰서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 내부에는 케이블 홀더가 내장되어 있어서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카멜마운트 MSS1H 모니터암에 대해서 살펴보셨는데요. 모니터 거치대를 사용하게 되면 모니터 스탠드가 차지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책상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모니터의 틸트(상하 각도 조절), 스위블(좌우 회전), 피벗(가로세로 회전)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대 크기 45'인치, 16kg의 모니터까지 장착 지원이 가능하여 기존의 거치가 어려웠던 고중량/대형 모니터도 거뜬히 거치할 수 있고, 책상 위에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상단 고정 방식을 적용하여 모니터암 설치가 어려울 것 같아 구매를 고민하던 분들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고중량 모니터암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비싼 가격에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가성비 고중량 모니터암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