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서포터즈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 3기 발대식부터 개봉기까지 Odyssey OLED G6

L8 야콤 25.08.10. 19:16:56

1,263 4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 3기 발대식부터 개봉기까지 Odyssey OLED G6"

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야콤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 3기에 선정이 되어 발대식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늘 서울에서 진행하던 발대식이라 참여를 못하고 있다가, Odyssey OLED G6 모델을 체험해보기 위해 신청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 3기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G7 37인치, 40인치 모니터와 OLED 모델인 G6 3가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G7모델도 상당히 관심이 가긴했지만. 삼성의 OLED 모니터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Odyssey OLED G6 모델로 지원을 했습니다.

10명의 블로거분들과 삼성 관계자분의 Q&A시간도 가졌는데, 모니터에 대해 다양한 시선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 다른 블로거분이 모니터를 리뷰할 때 어떤 부분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OLED모니터를 리뷰 해본게 3년전인데, 그동안 얼마나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테스트 해 보는게 이번 서포터즈의 계획입니다. 초창기의 OLED 제품의 단점이 얼마나 많이 커버가 되었는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그래픽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총 4주차까지 나눠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Odyssey OLED G6의 첫인상은 세련된 디자인이였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건 실버컬러의 메탈디자인에 조그마한 삼성로고, 얇은 배젤까지 매번 블랙컬러의 오디세이 라인업만 봤었는데 색달라보였습니다.

곳곳에 있는 오디세이 로고도 깔끔하게 배치 되어 있었고, 케이블 정리타이, 전원버튼 및 OSD조작 버튼은 조그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Odyssey OLED G6의 후면포트입니다. HDMI * 2, DP 포트가 있고, USB허브 역할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나, 외장하드류를 모니터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이렇게 USB-B포트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케이블도 함께 구성에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립방법입니다. 모니터 후면에는 100x100mm 베사홀이 있어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 이외에 모니터암 설치가 가능하며, 스탠드는 별도의 나사채결없이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바닥면에도 위의 움짤과 같이 공구없이도 탈,장착이 가능합니다.

바닥지지대는 오각형의 모양으로 핸드폰이나, 외장하드 등을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스탠드는 높이조절, 기울기, 회전, 피봇 기능이 적용된 멀티스탠드라 사용자 시선에 맞춰 화면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모든 움직임이 부드럽게 조절 할 수 있었고, 고정력도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슬림한 모니터 두께입니다. 얇은 화면으로 책상위에 두었을 때 공간감이 살아났고, 전면에서 바라 봤을 때의 배젤도 상당히 깔끔해 보였습니다.

발대식에서 블로거 분의 평이 생각이 났었습니다. 전면에서 보이는 은색배젤이 단점이라고 꼽으셨었는데, 단일 모니터로 사용했을 때에는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디자인 특징으로는 코어라이팅+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게 되면 후면에 RGB 조명이 켜지는데, 단색,혜성,오로라 같은 색상모드와, 화면에서 연출되는 색상을 감지해 모니터 뒤에 확장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영화감상 및 게이밍시에 시각적이 효과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Odyssey OLED G6 모델의 개봉기 소개였습니다. 포트 구성이나 디자인적인 부분은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뽑힌 것 같고, 약 일주일 동안 사용하면서도 놀란점으로는 색표현감이나 글레어 프리 기능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OLED모니터의 최대 단점은 빛 반사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색감은 유지하면서도 빛 반사를 최소화해줘서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화면감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560*1440 QHD 해상도에 500Hz라는 초고속주사율, 열 제어, 버닝방지 기능 등 OLED의 성능을 최대로 낼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탑재된 오디세이 OLED G6 모델이기에 앞으로 남은 3주차의 활동에서는 해당 모델의 성능 하나하나 꼼꼼히 테스트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