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저장 공간 부족, 비싼 업그레이드 대신 썬더볼트4 M.2 외장케이스 아카시스 TBU405Pro M1으로 가성비 있게 해결!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external_image

오늘은 맥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저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획기적인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는 맥을 사용하면서 영상 작업 등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많은데, 내장 SSD의 제한된 용량과 비싼 확장 비용 때문에 늘 아쉬움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아카시스 TBU405Pro M1 M.2 외장케이스를 만나면서 이러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제품이 맥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맥 자체 저장 용량보다 저렴한 SSD 외장하드 케이스 활용 방법

맥북 사용자라면 저장 공간 부족 문제는 늘 고민거리입니다. M1 맥의 경우 SSD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애플 스토리지 비용도 상당히 높습니다. 이때 M.2 외장케이스이자 SSD 인클로저는 비용 효율적인 대용량 저장 솔루션입니다.

저에게 영상 편집 시 속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썬더볼트 4/USB4 M.2 NVME 외장하드 케이스와 NVMe SSD의 조합은 내장 저장 장치만큼 빠르면서 저렴한 대용량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ACASIS TBU405 Pro M1의 장점

제가 직접 사용해 본 ACASIS TBU405Pro M1의 주요 장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SSD 인클로저는 PC와 맥의 작업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여줍니다.

40Gbps 전송속도와 최대 8TB 지원

아카시스 TBU405Pro M1은 40Gbps 초고속 전송 속도를 자랑합니다. 10GB 크기의 파일을 단 몇 초 만에 전송할 수 있으며, 썬더볼트 3/4 및 USB4와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최대 8TB NVMe SSD를 지원하는 M.2 NVME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삼성 990 Pro 장착 시 읽기 2879MB/s, 쓰기 2833MB/s의 놀라운 속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듀얼 칩셋

ACASIS TBU405Pro M1은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위해 혁신적인 듀얼 칩셋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JHL7440 칩은 최대 40Gbps의 빠른 속도와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REALTEK RTL9210B 칩과의 완벽한 결합으로 연결 안정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듀얼 칩셋 덕분에 장시간 사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M.2 외장케이스입니다.

효율적인 발열 관리

TBU405Pro M1은 최적의 열 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다중 설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내장된 조용한 냉각팬, 알루미늄 외피, 서멀 패드가 협력하여 탁월한 열 방출 효과를 발휘합니다.

아카시스의 엄격한 테스트 결과, TBU405Pro는 1시간 연속 사용 후에도 SSD 온도를 안정적인 35°C로 유지합니다. 발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M.2 NVME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Linux 지원

아카시스 TBU405Pro M1은 썬더볼트 3/4 및 USB4, USB 3.2/3.1/3.0/2.0의 광범위한 하위 호환성을 통해 다양한 운영 체제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모든 플랫폼과 호환되는 범용 M.2 외장케이스입니다.

휴대하기 용이한 콤팩트한 사이즈와 플러그 앤 플레이 지원

이 SSD 인클로저는 100mm X 54mm X 14mm의 초소형 사이즈와 161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휴대하고 즉시 작업할 수 있어 업무 환경에 완벽하게 적합한 M.2 외장케이스입니다.

별도의 공구나 드라이버, 외부 전원 없이 간편하게 NVMe SSD를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SSD 인클로저입니다.

UNBOX & TEST

UNBOX

박스를 보면서 한 가지 놀라웠던 점은 박스와 매뉴얼 모두 완전 한글화가 되어 있고, KC 인증까지 박스에 인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박스 구성품으로는 SSD 외장하드 케이스 본체와 썬더볼트4 케이블, 그리고 SSD를 고정하기 위한 플라스틱 나사와 여분의 방열 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SD인클로저 본체는 전도율이 높아 냉각 성능이 좋은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단단한 만듦새를 보여줍니다. 측면 한쪽에는 썬더볼트4 단자와 팬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본체를 열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삼성 990 Pro 1TB SSD 장착

이번 벤치마크에는 PCIe 4.0 SSD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의 990 Pro 1TB를 사용하였습니다. SSD 장착은 자석으로 고정된 본체의 아래쪽 커버를 Open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SSD 장착은 돌리는 나사 없이 기본 제공된 플라스틱 핀으로 간단하게 고장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2280보다 작은 사이즈의 SSD를 장착하기 위한 플라스틱 보조 지지대로 같이 제공되기 따문에 다양한 크기의 SSD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원도우 11 인식 및 포맷

원도우 11에서 SSD 인식은 "디스크 관리" 매니저 앱을 통해서 진행합니다.

원도우와 맥 OS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저 같은 분들은 "exFAT" 방식으로 포맷을 하여야 양쪽 OS에서 같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원도우 11에서 SSD 인식 과정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931GB의 새로운 볼륨이 인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Gbps Benchmark

처음 테스트는 10Gbps USB-C 포트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에 아카시스 TBU405Pro M1을 연결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크리스털 디스크마크 점수를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이 읽기 1049MB/s, 쓰기 1044MB/s로 10Gbps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원도우용 블랙매직 디스크 스피드 테스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크리스털 디스크마크 점수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10Gbps 전체를 커버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썬더볼트4 Benchmark

이번에는 맥미니 M4의 후면 썬더볼트4 단자에 아카시스 SSD인클로저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블랙매직 디자인의 Disk Speed Test를 진행해 보면, 읽기는 2878MB/s로 업체에서 맥북 프로로 테스트한 결과와 거의 유사하게 나왔으며 쓰기는 2611MB/s로 업체가 테스트한 2833MB/s보다 약간 못 미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외장 SSD 인클로저를 통해서 맥 자체의 SSD의 속도와 큰 차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애플의 내장 메모리가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에 대단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Wrap up

노트북이나 PC, 맥에서 추가적인 저장용량이 필요할 경우,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ACASIS의 TBU405PRO M1은 M.2 NVME SSD를 보유하신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장 SSD급의 속도를 제공하는 유용한 솔루션 입니다. 특히 원도우와 맥 모두에서 작업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 하나로 대용량 파일 전송을 손쉽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