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박스 구매를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며칠을 보냈습니다.
머릿속으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아아 티비가 온다면 어떡하지..
티비보다는 노트북이 좋은데..
마우스 바꿀때도 된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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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우선 흔들어 보았습니다.
묵직.
어..?
그 떳다방 보니까 스티로폼인지 아크릴인지 판떼기던데?
그게 묵직할리가 없는데?
박스가 커서 좀 묵직한가 보다.
아니아니 마우스 같은건 그냥 제품이 들어가 있는것 같던데.
뭐지 진짜 마우스가 왔나?
열었습니다.
신상 마우스패드를 깔고 이 글을 씁니다.
이로써 럭키박스 인증글을 마칩니다.
뜨거운 날 포장 및 송장부착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