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나는 그 때 당시 좋은 게이밍 컴퓨터라 해서 80만원의 거금을 주고 성능이 별로인 컴퓨터를 샀었다...
어린 시절에는 메이플이나 했었으니 컴퓨터가 얼마나 안좋은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2021년 대학생이 되고 여러 게임이 출시되고 여러 디자인툴을 다뤄야하는 나는
도저히 14년에 산 컴퓨터로는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 때, 다나와와 학교가 제휴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아...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바로 고민하지 않고 컴퓨터를 구매했다.
하...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전부 돌아가고 게임이 돌아가는 새 컴퓨터를 보니
너무나도 황홀한 것이 아닌가..!
저 영롱한 무지개의 LED
저 영롱한 그래픽의 빛
아...이것이 컴퓨터라는 것이다.
이제는 보내줘야하는 옛 컴퓨터...
분리수거 장에서 망치로 내려 칠 것이다.
(모니터나 SSD 받고 싶다...기왕이면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