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라...각자의 정치생명을 걸고 끝까지 싸워 이겨 내길...
그러다가 당이 박살나서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싸워 투쟁하길...
그러다 총선에서 모두 사라지면 진짜 골때릴 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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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 교체명단에 오른 의원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자신이 왜 인적쇄신의 대상이 됐는지 모르겠다는 의원부터, 인적청산을 목표로 단행한 이번 결정을 따르겠다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김단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이 공개되자 당은 술렁였습니다.
지난 2016년 총선 때 '진박 논란' 책임자로 명단에 오른 친박계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상현 / 자유한국당 의원]
"무슨 잣대를 가지고 또 이렇게 하는지 당의 조치가, 당의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홍문종 의원은 "가만두지 않겠다"며 별렀습니다.
일부 의원은 결과 번복을 위해 이의 제기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홍문표 의원은 "가처분신청도 있고 이의제기도 있지 않느냐"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