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님이 사퇴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하셨고
조국 장관님이 하실 일은 다 하셨지요
우리가 생각하던 것보다 더 앞 당겨진 이유는
하나 뿐 입니다
정경심 교수의 건강이 우리가 예상하는 것 이상
심각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조국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지금 검찰개혁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반 민주주의 세력일 뿐이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국의 사퇴는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조국이 드러낸 것은
윤석렬도 황교안도 전광훈도 꼭두각시일 뿐 이란 것 입니다
그 동안의 흐름을 복기해 보면
하나가 막히면 또 다른 하나가 떠오르는
누군가 정교한 시나리오로
뒤에서 조종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선출되지 않은 정치공작 세력들의 단서가 나온것 같습니다
그들의 수법도 카르텔도 프로세싱도 드러났으니
떡 밥을 문 물고기를 끌어 올릴일만 남았지요
그 물고기가 너무 커서 조국힘이 벅찰 것 같아
선수교체 할 시기가 된 것입니다
짜증나게 물러날때도 멋있게 물러 나는 조국입니다
개혁입법을 죽자고 반대하던 자유한국당 덕분에
문재인에게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쉽게 쓰지야 않겠지만 지지자들을 위해서는
쓸수도 있을 겁니다
이제는 패스스트랙 국면으로 넘어 갑니다
홍콩사태가 갈수록 격화 되는데
그곳에서 벌어 지는 모습이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을 오버랩 시킵니다
그들이 독오른 독사처럼 악을 써 댈수록
지난날의 그들을 다시 떠 올릴 국민들을 어찌 설득 할지?
조국도 없는 문재인 정부를 뭘로 공격할 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공격거리가 별로 남아 있지 않겠지요
그래도 억지를 부리는 걸 멈추지는 않겠지만
이 나라가 독재국가로 돌아 가 홍콩처럼 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국민들 누구도 자유한국당이 집권하면
독재를 할 것이라 확신 합니다
최성해가 겁 먹을 정도로 말입니다
이제는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말 달리자...네 이제 그냥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조국은 저들이 예수로 만들었으니 부활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