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미국에서 블랙아웃이 있었다
그때 미국의 시애틀에는 항공모함이 입항을 한다
그리고 그 항모에서 전력을 공급함으로
블랙아웃에서 벗어 난다
우리는 핵 추진 항공모함을 전쟁무기로만 생각하지만
전쟁무기도 얼마든지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수가 있다
그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전함이 핵 추진 전함들이라면...
우리가 가진 전함들의 절반은 대부분
많은 시간을 항구에 정박해야 한다
정비도 있고 보급도 해야 하고
훈련이 없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때도 원자로는 쉬는 일이 없을테니
유휴전력을 판매한다면 국방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원자로의 소형화 기술보다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풀어야 할 것이 많겠지만
민간 영역을 위한 방편임을 내세워
이제는 권리를 찾아야 할 시점이 된 것은 아닐까?
돈이 많이 드는 항모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대형 상륙함은 더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본과의 관계도 그렇고
우리가 대형 상륙함들을 보유함으로
미군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설득만 잘한다면 불가능 하지도 않을 일이다
그래서 우리의 3천톤급 이상 군용 선박들은 모두
핵추진으로 바꾸어 나갔으면 한다
원자로의 소형화 기술 확보와 군비 절감을 위해
우리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 자원 활용을 위해
생각해 볼 일이다
또한 우리의 선박건조 능력을 활용해
언제가는 우리나라도 선박형 해양도시가 등장할 날도
다가 올것만 같기 때문이다
선박으로 10만쯤 살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면
그것 또한 세계인을 불러 들이는 관광자원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정박하는 도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물론 핵추진 선박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핵발전을 땅에서는 그만둬도 바다위에서 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해 추진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