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시민단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하룻밤에 3300여만원을 술집에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연이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결산서류 공시를 보면 이 단체는 2018년
디오브루잉주식회사에 기부금 중 술값으로 3339만8305원을 지출했다고 합니다.
디오브루잉은 서울 청진동과 자양동 두 곳에서 옥토버훼스트라는 맥줏집을 운영하는 회사
입니다.
그러나 디오브루잉 관계자는 당일 발생한 매출은 972만원 이라며 해당 내역에 대한 모든 증빙 자료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받은 돈 972만원 중 재료비와 인건비 등 실제로 들어간 비용 430만원을 제한 나머지 이익금 542만원을 정의연에 후원하는 형식으로 되돌려줬다고 말했다.
결국 실제 술값으로 쓴 금액은 430원 이라고 합니다.
972만원 술값으로 결제 후 542원을 돌려받아 430원을 썼고 국세청에 신고는
3300여만원으로 신고...
논란이 커지자 정의연 측은 다른 곳에서 쓴 비용도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으며 3300만원 사용처의 세부 내역을 공개해달라는 한국경제의 요구에 공개할 의무가 없다며 거절했다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38437
신의한수!!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자유게시판 게시판으로부터 2020.05.14 12:27:4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