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경호실장에 한국계 데이비드 조가 임명 되었습니다
초창기 이민세대들이 막노동과 상업으로 기반을 닦았다면
1990년대부터는 1세대는 정치계로 진출하려 정당에 가입하고
1.5세대부터는 군인 괸료로 진출을 시작했었습니다
?
2000년대에 들어선 FBI나 CIA쪽으로 진출을 합니다
초창기에는 기반이 없다보니 험한일만 하거나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빈국같은 험지로 발령 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지요
?
이제는 왼만큼 큰 교회를 가면 미국 주류사회로 진출한 분들
몇 분씩은 꼭 계십니다
중견까지 올라왔는 줄 알았는데
데이비드 조가 처음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이제 한국 이민자들이
주류사회로 진출하게 되었다는 신호탄으로
적지 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
그 분들 한국만큼 미국을 사랑하시겠지요
아니 한국보다 미국을 더 사랑하셔도 됩니다
그 분들에게는 새로운 조국일테니 말 입니다
?
한국을 사랑한다고 나고 자라고 키워 준 새로운 조국을 배신하는 건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라는 일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두번째 사랑으로도 족 합니다
?
그래도 우리와 같은 뿌리를 가진 분이
미국 대통령을 경호하는 최고 책임자가 되었다는 건 박수 칠 일입니다
축하합니다
데이비드 조
강물처럼바다같이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자유게시판 게시판으로부터 2021.01.25 02:34:12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