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아직도 국민의 수준을 모른다
이제는 국민의 수준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자와
당선이 되면 무엇을 할것인지 생각해온 사람을 구분 할 줄 안다
안철수의 행보가 철부지 장난일 뿐인 이유가
그는 대통령을 하려던자다
그런데 뜬금없이 서울시장을 하겠단다
사람들이 그가 뭘 하려는건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그가 완주 하리라 생각하는 국민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그는 서울이시장이 되어 무엇을 하겠다 생각해 오던자가 아니다
그가 던진 메시지중에 국민들이 기억하는 건 하나밖에 없다
반 문재인으로 뭉치자
반 문재인을 위해서는 생각이 다른사람들과도 뭉치겠다는 발상
국민들은 그것이 야합이고 부작용이 큰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그는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
반문재인을 하고 나면 무얼 할 것인가?
그가 정치판에 들어와 배운 것은 더러운 것만 골라 배웠다
그것도 수박 걷핱기로 배워 온 갖 추태를 남발하는 중이다
하다하다 이제는 금태섭과 경선도 하겠단다
아무도 관심도 없다.
이들의 결과는 지난 선거에서 태극기부대 꼴 나는 것 뿐이다
일본과의 해저 터널을 이슈로 올린다
어리석은자들이 아니라면
최소한 토착왜구 프레임일 먼저 만들지는 말았어야 한다
반문 친중 친북 프레임의 뿌리는 일본 극우다
대한민국의 분열을 위해 만든 일본의 간계일 뿐이다
그들과 같은 프레임을 쓰다보니 토착왜구로 몰리는데도
그 백미에 있는 해저터널을 또 들고 나온다
일본이 돈 다 내서 공사 할테니 만들게만 해 달고 통사정 할 때
내린 결론이 우리에게는 이익보다 손해가 크다는 거였다
이 해저터널은 선거 끝날때까지 토착왜구임을 증명하는 소재가 될것이다
막장에서 꺼내도 안 통할 카드인데도 쓴다
벌써 선거는 하나마나 졌다는 결론이 나온것일까?
국민들은 여론조사와 선거의 차이를 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치성향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샤이는 있어도 변절은 거의 없다
직접적 이해가 걸린 정치꾼은 예외겠지만 ..
지난 몇번의 선거를 거치며 6대4의 구도는 굳어져 왔다
7대3으로 갈수는 있어도 5댁5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여당이 결정적 실수라도 해줘야 하는데
그래도 야당이 권력을 줄만한 집단이 아니라는 인식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어렵다
그들은 3~40%도 적은 숫자가 아니라 볼멘소리를 해댄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선거에서는 틀린말이다
프로야구 몇십년을 봤으면 퍼센테이지의 의미를 이해할 때도 됐는데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야당들이다
60%는 우승이고 40%는 꼴찌 승률이다
선거를 하면 이길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토착왜구요 라고 소리친 것이
해저터널이다
정말 머리가 나빠도 너무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