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가 왜 등장 했을까?
이 나라 공권력이 범죄를 척결하는데도 차별을 두기 때문이다
이러한 벽화가 등장했던 시기와 그 영향과 결과를
되 돌아 보면 답이 나온다
정치는 범죄의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됨에도
검찰 권력으로 가족들의 범죄를 감 싸왔던 윤석렬을
공수처도 검찰도 경찰도 제대로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것이 벽화가 등장한 이유다
벽화는 언론마저 진실을 외면 했을 때 등장해 왔다
언론이 쥴리를 혜경궁만큼만 다루어 왔어도
벽화는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벽화는 쥴리가 지워지고 혜경궁으로 덮였다
쥴리의 벽화는 예술성이라도 있었지만
그 위에 덮여진 내용들은 그들의 폭력성을 드러내고
그들에 대한 혐오감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 덮어 씌워진 내용들로 인해
촛불이 다시 뭉치는 계기가 될 것만 같다
덪 씌워진 내용들을 보고
맞아 .. 저들에게는 절대로 권력을 주면 안되지..
하는 잊혀져 가던것을 곱씹게 되었다
윤석렬의 입당으로 야당의 시험은 시작이 되었다
이준석은 안철수에게 결단을 촉구 하지만
그가 들어오던 말던 사실은 관심도 없을 것이다
그가 독자 출마를 한다고 해도
지난번 득표의 절반도 얻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숙제는 박힌돌이냐 날아 온들이냐의 선택이다
날아온 돌 중에서 대권후보가 나온다면
그것은 기존 세력들의 몰락이 될 것이다
줄서서 아부를 해봤자 대권 후보 하나 못 내던 자들
이라는 꼬리표는 떨어지지 않고 영원히 따라다닐 것이다
그들에게는 야당을 해도 주인으로 남을 것인지
여당이 되어도 멸시 받는 노예로 살 것인지의 선택이다
그들의 숙제만이 아니다
국민에게도 마찬가지다
배신으로 대권을 잡는 자가 나온다면
정치판은 더욱 더러워지고 비열하고 잔인해 질 것이다
그런자들로 채워진 정치에
국가나 국민이 있을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박힌돌중에 대권 후보가 나오길 바란다
그래야 이낙연이 본선에 오르면 고려라도 해 보지 싶다
날아 온 돌들은 술수에는 능해도 국정에도 능 할수는 없다
국민은 반발 할 것이고 그들은 폭력을 쓸 것이다
나라는 망하고 국민에게는 지옥이 시작 될 것이다
이제 나라를 구할 임무는 사정 기관들에게 달렸다
공수처 검찰 경찰 감사원 국세청이 나서야 한다
윤석렬처럼 조작까지 동원하라는 말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만 윤석렬 최재형 김동연같은 배신자들을
조국만큼 털어서 검증 해 줘야 한다
그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관료들이고
그들로 인해 대통령이 대신 욕을 듣게 만든 자 들이다
이제는 제대로 대가를 치르게 만들어야 할 시간이다
정치는 범죄의 방패가 되어서는 안된다
국민을 위해서라도 더욱 더 혹독하게 검증해야 한다
정치가 깨끗해야 국민이 평화로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