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가 1년에 17억을 포기하고 국가대표를 하기 위해
자기가 사랑하는 배구를 위해 국내로 들어 옵니다
과연 이런 선택을 운동선수 몇이나 있을까요?
생각이 있어도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는 지난날 방송에서 연봉을 물으니
세금 다 내고 보도된 내용 보다는 많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금전적으로만 따진다면 손해는 17억보다 많을 겁니다
그런 김연경이 아무도 예측도 기대도 않던 한국 배구를
기적같은 두번의 승리를 이끌어 내며 4강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전 국민은 열광을 했고 배구 협회는 포상을 준비 합니다
영웅들이 입국하는데 공항에서 인터뷰를 합니다
쌩뚱맞게 유애자라는 배구협회 임원이 나서 합니다
첫 질문부터가 6억이라는 배구협회의 포상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국민의 야유가 시작 됩니다
김연경 한사람에게 주었어도
김연경의 연봉을 생각하면 껌값밖에 안 되었을 금액인데
팀 전체에 주는 포상금 입니다
그가 돈 때문에 국가대표를 한 것은 아니라는 걸
전국민은 이미 다 알고 있었는데 유애자는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세 분의 회장님이 그 돈을 내셨는데
세 분을 생색이나 내려는 추잡한 인간으로 만드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 인터뷰를 보면서 많을 것을 알게 됩니다
유애자가 왜 대한민국이 배구강국이 될수 없었는지를 드러냈다 봅니다
많은 협회들이 회원들을 위해 만들어 지기는 하지만
만들고 나면 권력이 되어 착취를 일삼는 곳이 많습니다
쌍동이 형제의 엄마가 그 일면을 드러 냈다면
유애자의 이번 행위는 그것이 다 사실이라는 걸 확인 시킨 사건 입니다
실력이 아니라 패거리의 장난질에 조직이 움직인다
좋은 선수가 나올수가 수가 없고 좋은 감독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배구를 볼 시간에 사람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의 사내 문화가 배구협회에 고스란히 담겨 있나 봅니다
대한항공이 최고가 못 되는 이유와
대한민국이 배구강국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같습니다
운동선수 주변의 사람들은 운동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 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역할 입니다
그런데 유애자는 돈 이야기로
전국민을 눈살 찌뿌리게 만든 것도 모자라
대통령을 끌어 들여 정치까지 이슈로 만듭니다
거기서 이 여자가 김연경을 구설수로 끌어 들이려
말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는 걸 전 국민은 눈치 챘을 겁니다
일은 벌어졌고 수습이 필요해 졌습니다
조현태 회장은 유애자를 즉각 파면하고
쌍동이엄마 파벌들을 배구 협회에서 색출해
쫒아 내야만 합니다
그들이 이 나라 배구의 발전을 가로 막는
암적 존재임이 확실하다고 생각 합니다
언젠가 170도 안되는 키로
날으는 작은새라는 별명을 가진 조혜정 선수를 기억 하시는지요?
거기에 속공이라는 신무기로 2~30센티나 큰 선수들을 이기던
국가대표팀을 국민들은 아직도 잊지를 못 합니다
한때는 많은 나라의 코치들이 한국인이 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속공이라는 신무기 때문이었지요
더 이상 그런 전술은 안 나온다 생각하겠지만
그걸 바꿀 사람이 나타나면 세상이 바뀌는 겁니다
이번 대표팀에게서 그걸 보았습니다
배구는 팀플레이를 하는 게임 입니다
김연경과 같이 뛴 선수들 중에도
김연경에 가린 선수들이 많습니다
선수때는 가려 있었지만 감독이 되어 이길 사람도 나올 겁니다
그 사람들이 김연경과 같이 부각되었어야 하는데
김애자의 인터뷰로 모든것이 함몰되어 버렸습니다
유애자가 의도 했던 것은 끊임없는 실수 유도 였습니다
돈 문제로 추잡하게 만들자
정치와 연결시켜 비호감을 늘리자
다른선수를 지워버려 후배와의 갈등을 만들자
그렇게 김연경을 구설수 속으로 끌어들이자...대충 이런 의도 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이 여자가 아주 나쁜 사람이라 생각 합니다
마누라 같았으면 빗자루 들고 몇 대 쥐어 박았을 겁니다
저런 인간들이 협회에 지도층으로 있는 한
대한민국 배구는 희망이 없습니다
다행히 김연경은 현명하게 대처했고
쌍동이들처럼 모든 비난은 유애자에게로 갔습니다
유애자는 배구를 위해 협회 근처에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루 속히 정리 되기를 바랍니다
조원태가 유애자를 그대로 둔다면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는 의미가 될 겁니다
대한항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