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자신들이 원하는 시기에 납품을 요구하였는데, 만일 자신들의 바램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계약 파기, 천무 다연장 로켓 도입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연출된 배경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HIMARS 를 육군에 배치되어 있던 물량을 우선 지원을 하고, 그 공백을 신규 생산분으로 채워 놓는 중이지요.
록마 입장에서는 미 육군의 주문량을 우선시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계약한지 2년 이상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1문도 넘겨받지 못하니 에스토니아의 심기가 불편할만도 하지요.
1개 포대(중대) 규모의 다연장 로켓인데, -록마가 미 육군에 양해를 구해서- 에스토니아 수출 물량을 먼저 처리하도록 재량을 발휘할수 있을텐데.
결국 록마가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서 K-239 의 시장 개척의 명암이 엇갈릴수도 있겠군요.
보라매2015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자유게시판 게시판으로부터 2025.03.05 08:21:5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