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스튜디오 작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 32인치 4K 100Hz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알아보다가 알파스캔에서 최근 출시한 3226UNW와 3226UCHW를 발견했습니다.
두 제품 중 3226UCHW를 선택한 이유는 USB-C였습니다. 근무 시간에는 회사 맥북을 같은 모니터에 연결해 사용하려고 해서 노트북 연결이 편한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기존 윈도우 작업 공간은 블랙 계열인데 새로 만드는 맥 작업 공간은 화이트 계열로 구성하고 싶었는데, 이 제품이 화이트 모니터라는 점도 선택에 영향을 줬습니다.

화면은 32인치 4K라 넉넉합니다. 평소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하는 편인데 화면을 나눠 사용해도 답답하지 않고, 글씨나 이미지도 선명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크게 띄워봐도 색감이나 디테일이 괜찮았습니다.

100Hz를 지원해서 웹페이지를 스크롤하거나 화면을 움직일 때도 기존 60Hz 모니터보다 확실히 부드럽습니다.
개인 노트북에서는 QHD 해상도로 144Hz까지 선택 가능한데, 144Hz에서는 오히려 화면이 약간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현재는 그보다 낮춰서 사용 중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USB-C입니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화면 출력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 없어서 책상에서 케이블 하나를 치울 수 있습니다(...)

여러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편이라 단자 구성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추후 맥 스튜디오에 사용할 DP 케이블을 미리 꽂아뒀고, 현재는 회사용 맥북에 USB-C로 연결해 사용 중입니다.
작업용으로 32인치 4K 100Hz 모니터를 찾거나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같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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