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구입 후 한달여간 사용해본 소감입니다.
넷북 구입 후 유선랜의 걸리적 거림이 불편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텔 무선랜 규격 n 까지 지원하는 넷북입니다.
일단 144Mbps 로 잡혔다가 72Mbps로 바뀝니다.
바로 옆에 공유기가 있음에도 안테나 풀로 안찹니다.
하나 비더군요.
더블안테나라고 광고하는데 왜 지근거리에서 안테나가 풀로 안찰까?
음....
SK 브로드밴드 100Mbps 사용하는데 속도 잘 나와야 3MB 입니다.
아파트 아닌 단독주택이고요. 아파트 살 때 속도 잘 나올 때는 10MB(메가 바이트) 가까운 속도를 보였는데
단독주택은 잘 나와야 3MB 정도네요.
보통 1MB 안팍 나옵니다.
이건 일반 가정집 100Mbps의 한계라 생각하고 넘어가 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공유기임에도 불구하고 144 -> 72 로 줄어드는 것과
안테나가 풀로 안차고 하나 비워진다는 게 영 찝찝한데다
결정적으로 유선랜 부분입니다. 사용하는 데스크탑
유선랜 간헐적으로 끊겼다 연결됐다 합니다.
덕분에 집에서 원격제어 작업하다 보기좋게 날려버렸습니다.
이게 결정적입니다..
랜카드 호환성 결여(?)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고 하는데, 오늘 집에가서 업데이트 해봐야겠습니다.
기존 ip타임 유선랜 사용하다 애니게이트로 바꿔본 건데 첫인상이 영 별로네요.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