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력의 프리미엄급 자존심은 Britz로 통한다'
Britz BR-4900 2.1채널 스피커 필드테스트
1. 리뷰시작에 앞서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Britz의 신작 BR-4900 필드테스터를 진행하도록 지원해주신 다나와 닷컴(danawa.com) 및 (주)브리츠 인터내셔널사(britz.co.kr)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하의 사용기는 편의상 존칭어는 생략하도록 하겠아오니 이해부탁드립니다.
필자가 브리츠 스피커에 대한 필드테스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무더웠던 올해 여름에 모 쇼핑몰에서 주관했던 브리츠-헤르미안느(역시 2.1채널)제품을 테스트했던 추억(追憶)이 있기에 브리츠는 애착이 많이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게다가 2006년 올해를 마무리할 시즌에 이렇게 브리츠의 신작 BR-4900에 대해 필드테스트 하게된 행운은 정말 오래오래 기억될듯 싶다.
그렇다면 브리츠에서 2006년 한 해를 마감하며 2.1CH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새로 선보인 주인공은 BR-4900으로 BR-3800Special에서 선보여 크게 인기를 모은 EOS-Design 바탕의 위성스피커를 튜닝하고 6.5인치 슈퍼 우퍼 스피커와 조화시킨 스피커라 한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본 필테진행기는 먼저 제품의 사양, 포장상태, 외관상의 특징, 제품설치, 음향소스의 대역별 성능 및 장단점 마지막으로 총평을 마무리로 할것이니 참고가 되길 바란다.
2. BR-4900의 제품사양(specification)
스팩 구분 |
상세 내용 |
Amplifier power output(출력) |
Satellite RMS 8W x 2 (THD=10%, f=1kHz) |
Subwoofer RMS 25W (THD=10%, f=80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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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Unit(스피커 유닛) |
Bass Unit 6.5 inch (166mm), |
Magnetically Shielded, 8 Ohm(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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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ellie Unit 3 inch (78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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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ally Shielded, 4 Ohm(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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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컨트롤) |
전원, 베이스 볼륨, |
유선 리모콘 ( 볼륨, 음소거, AUX, 헤드폰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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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ellite Speaker Size |
110(W) x 180(H) x 70(D) mm |
Sub-Woofer Size |
167(W) x 298(H) x 283(D) mm |
Signal to noise ratio (Amplifier) |
>=85dBA Amplifier distortion: THD+N<0.5% |
Input Impendence |
10K Ohm(옴) |
Input Sensitivity |
450mv. (+/- 50mV) |
Frequency Respense |
45Hz - 20KHz |
Weight(무게) |
Approx. 7.9kg |
Power input |
100V-120V ~, 50/60Hz (for Model USA/Canada/Japan) |
220V-240V ~, 50/60Hz (for Model European/China/Korea/South America, etc.) |
3. 제품 포장상태
▲ 택배기사의 실수인지 박스 왼쪽 상단의 모서리 근처가 찢어져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박스크기는 사과상자 크기보다는 조금 작은것 같지만 커다란 서브우퍼때문인지 무게가 꽤 나가는것 같다.
▲ 박스를 여니 위층에는 위성스피커와 유선 리모컨이 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었다.
▲ 2층을 걷어내놓고 보니 커다란 서브우퍼가 자리잡고 있었다.
▲ BR-4900의 모든 구성품을 꺼내 진열해놓은 사진이다.
브리츠 스피커 제품들의 공통점은 포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한 깔끔하고 견고하게 이중 포장구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필자의 지난 필테제품이었던 헤르미안느 스피커에서도 확인했듯이 밀봉안에 투명비닐로 커버를 해놓아서 1mm의 흠집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배려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며칠전에 쇼핑몰을 드나들며 간간히 접한 브리츠 제품 구입후기를 보았는데 의외로 배송중 박스가 많이 손상되는것 같다.
구겨지고 찢어지고 해서 소비자들이 쓴소리를 하곤 하지만 박스는 그래도 안의 구성제품은 훼손 없이 말끔하다라고 신기하다는 어투로 후기글을 여러군데에서 접해보았다.
하지만 소비자는 제품만 안전하면 된다라는 상식을 넘어서 포장 박스 또한 완벽하게 요구하고 있다는점을 참고하여 브리츠제품을 취급하는 각 매장에서는 특히 택배사에게 배송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해 주었으면 싶다.
여기까지 제품 포장상태에 대해서 간략히 접고 BR-4900의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하자면 커다란 서브우퍼 1EA, 위성스피커 2EA, 유선리모컨, 스테레오 기기 입력 케이블(암-수)1EA, 제품 설명서 및 보증서로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4. BR-4900의 각 스피커 유닛의 외관 및 특징
▲ 전형적인 2.1 스피커 구성이며 추가로 유선 리모컨과 스테레오 케이블이 포함된다.
▲ 상단에 Tweeter와 하단에 3인치 미들레인지가 적용되어 있는 위성 스피커
위성 스피커에서는 시원하면서 경쾌한 사운드를 내기위해 고음역은 PV membrane dome tweeter로 소리의 방향성을 잡았고, 3인치 미드레인지 UNIT은 중음역을 살려냅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위성스피커는 각 유닛은 3인치 드라이브 유닛으로 구성을 통하여 각각 8W의 정격 출력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자성이 외부기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방자형으로 설계되었으며 EOS Design’을 반복 simulation test 하여 일정한 파형을 그리는 HFX(Hi-Fi Flat eXtreme) Sound를 구현했다.
* EOS(Enhanced-Sound to Optimum Size) Design
: 플랫형 스피커를 대하는 Britz의 새로운 접근 방식.
얇은 스피커는 좋은 소리를 못 낸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디자인적 재해석.
▲ 블랙톤 하이 글로시 마감을 적용하여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피아노 마감 스타일은 먼지가 자주 쌓이게 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자주 닦아줄 수 있도록 크리닝 천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는 것이다.
▲ 위성스피커의 밑바닥 부분을 살펴보겠다.
여기서 잠깐! 이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한마디하고 넘어가야겠다.
이번 BR-4900은 컴퓨터 책상이 비좁은 곳에도 잘 어울리며 배치하기에 좋게 심플하고 앞뒤 폭이 얇다. 또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왼쪽 오른쪽 부분에 고무탭을 적용한것은 꼼꼼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설치후 어쩌다가 조금 스쳐지나갔는데 쓰러져버린것이다. 물론 과하게 스쳐서 그랬을지도모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밑바닥 부분은 조금더 안정적이도록 되어야 하지 않나싶다.
▲ BR-4900의 전원 스위치는 서브 우퍼의 정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 서브우퍼 정면 하단에는 눈에 띄게 뻥 뚫린 덕트가 배치되어 있다.
* 스피커에서의 덕트(Duct)란?
: 간단히 설명하자면 서브우퍼의 초저음 특성을 돕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서브우퍼는 정면기준으로 오른쪽면에 6.5인치의 드라이브 유닛이 적용되어 있다.
▲ 서브우퍼의 후면부분이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오른쪽 상단의 방열핀 부분인것 같다. 서브우퍼뒤에 방열핀이 적용되어있는 제품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일런지는 몰라도 독특한것 같다.
그 바로 아래쪽으로는 유선 리모컨을 연결가능하도록 LINE IN포트와 위성스피커 연결단자인 R, L단자가 배치되어있다. 그다음으로 주목해야할점은 베이스음 조절부분인데 조금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다. 왜 구지 뒤쪽에 배치했어야 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을 정도였다. 전원 스위치 근처에 배치하면 미관상 좋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겠다. 왜냐하면 베이스 음 조절이 꼭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요만한 크기의 우퍼는 데스크가 넓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아래에 내려놓기 때문에 손만 밑으로 해서는 조절하는데 벅차다. 만약에 한번 설정해두고 거의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면야 이해가 가능하겠지만, 조금더 박진감 넘치고 웅장한 소스에 대한 감상이 필요할때는 조절을 해야하기도 때문이다.
적용되는 유선리모컨에는 베이스 컨트롤을 달수 없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게 만든이유가 바로 이 뒷쪽의 베이스 조정부분때문이다.
반면에 전원 어댑터를 서브우퍼 안에 내장하여 비록 서브우퍼 무게가 무거워졌겠지만 거추장스러운 선처리가 필요하지 않는 점에서는 편리하게 느껴진다.
▲ 우퍼도 마찬가지로 바닥의 모서리 네곳에 고무탭이 부착되어 미끄럼을 방지하고있다.
서브우퍼의 특징은 앞서 본듯이 6.5인치의 드라이브 유닛을 적용해서 중저음을 충분히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데 있으며, 이는 빠른 비트의 힙합, 댄스곡을 소화하기 위해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돋보이는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Wooden Made Woofer로 인해 공진, 자체울림을 잡은 고밀도의 MDF로 내구성과 소리의 깊이가 살도록 설계되어있음을 확인했다.
▲ BR-4900의 핵심 포인트인 유선 리모컨이다.
유선 리모컨은 보이듯이 RS-232C 입력케이블과 사운드카드입력코드가 접목되어있다.
▲ 스피커 전원을 켜보니 리모컨 상단의 푸른색 LED(전원ON/OFF를 확인)가 점등되었다.
유선 리모컨의 규조를 살펴보면 전원의 ON/OFF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푸른색LED가 상단에 배치되어있으며, 바로 아래 볼륨 조절을 하는 조그다이얼(고무재질)과 음소거를 할 수 있도록 Mute버튼으로 이루어져있다. 역시 겉 표면은 위성스피커와 마찬가지로 피아노 마감스타일로 데스크에 올려놓았을때 유광 블랙의 세련된 느낌을 준다.
▲ 센스쟁이 유선 리모컨의 추가기능 AUX 단자는 왼쪽 모서리에 위치해 있다.
요즘에는 MP3, PMP, 게임기 등 스피커를 활용하는 주변기기가 많기 때문에 오디오입력단자인 AUX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시중에서 몇천원 내에 구할수 있는 스테레오 입력 케이블이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유선 리모콘 상단 모서리에 위치한 헤드셋 출력 단자를 확인할 수 있다.
헤드셋 출력단자 또한 밤중에 신나는 음악이나 게임 또는 영화를 주변사람의 간섭없이 즐기고자 할때 유용한 곳이다. 이 조그만한 리모컨이 정말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BR-4900의 핵심은 바로 이 유선리모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5. BR-4900의 설치
▲ 별다른 어려움 없이 위성스피커의 R(우), L(좌)단자를 확인하고 꼽으면 된다.
* 추가로 유선 리모컨에 달린 출력 케이블은 LINE IN에 연결하고 나머지 한가닥은 PC에 내장된 사운드카드의 스피커 아웃 포트에 연결하면 이로써 세팅은 완료된다.
▲ 별로 보잘것은 없지만 필자의 설치환경이다.
필자 또한 책상이 비좁기 때문에 서브우퍼는 키보드 아래쪽에 두고 사용하기로 했다.
▲ 위성스피커가 LCD 모니터의 두께와 비교시 더 얇다는 것을 보인다.
이전에 설명했던 EOS(Enhanced-Sound to Optimum Size) Design이 바로 이처럼 책상 공간은 여유롭게 사용하면서 음향 출력에서는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이기 위한 브리츠의 기술임을 입증한다.
6. 각 음원소스와 대역별 성능테스트
* 테스트 환경 : 데스크탑PC(사운드카드: 온쿄 SE-90PCI), MP3P, CDP
* 테스트 분야 : 영화 및 애니, 음악, 게임 부문
* 테스트 소스 : 영화,애니 (반지의제왕, 오페라의 유령SE, 데스노트)
음악 (SG워너비-내사람, Classic-베토벤 교향곡 7번,
m-flo(엠플로) - miss you )
게임 (스페셜 포스, 카트라이더)
* 영화감상 : 브리츠 BR-4900은 위성스피커의 크기가 얇아보여 출력이 약해보인다면 착각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높은 음을 올려줄 때는 팟! 하고 때려주며 저음일 땐 쿵! 하고 울려주는 최적의 음향을 뿜어내주어서 기존의 브리츠의 베이스 중점의 성향에서 이제는 두루두루 여러 음의 대역에서 탁월하다는 성능을 확인할수있었다. 특히 브리츠의 명성 그대로 이번에 새로 등장한 괴물급의 슈퍼우퍼는 더더욱 웅장한 Bass로 소름이 돋을정도로 방 안에서 울려주었다.
▲ 영화 테스트 1.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편)
스펙터클한 반지의 제왕의 왕의귀환 편에서는 중저음이 탁월한 성능을 확인하기에 적합했다.
▲ 영화 테스트 2. 오페라의 유령SE
필자의 집에 보유중인 DVD하나를 고른 작품인 오페라의 유령SE에서는 아름답고도 섬세한 고음의 오페라 배우의 노랫말 전달이 심금을 울릴정도로 두드려주어서 감동 그 자체이다.
▲ 애니메이션 테스트 요즘 인기몰이로 방영중인 데스노트
요즘 자주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데스노트를 선택해보았다.
등장인물간의 심리상태가 고조되는 부분에서 더욱 절박감을 그대로 표현하는 음향을 들려주었다.
* 음악감상 : 많은 사람들이 주로 들었다던 'SG워너비의 내사람'에서는 우퍼쪽에서 베이스의 타격음을 살려주어 노래 전체가 새롭게 들렸다. 또한 음이 최고조로 올라갈때는 위성스피커의 위력을 체감할수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또한 필자가 요즘 빠져든 클래식 음악중 '베토벤 교향곡 제7번'에서는 오케스트라연주에 직접 빠져들어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M-flo(엠플로)라는 그룹가수의 miss you는 힙합스타일의 템포를 적절하게 살려주는 느낌을 받았다.
* 고음대역 출력 : 플랫형 스피커의 약한 출력의 상식을 넘는 고음처리가 뛰어났다.
약간의 노이즈라도 생길것 같았지만 발생없이 깔끔하고 청아한
음향을 제공한다. HFX(Hi-Fi Flat eXtreme) Sound를 구현한
성능이 바로 이부분을 지원한것 같아 생각이상으로 훌륭하다.
* 중음대역 출력 : 중음 대역은 영화에서나 음악에서 대사 및 가사 전달을 주로
담당하는 대역인데 또렷하고 분명한 음색을 통해 다시한번 위성
스피커의 3인치 미들레인지 유닛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저음대역 출력 : 정말 저음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는 뭐라 할말 없을 정도로 육중한
외관의 6.5인치 우퍼에서 뿜는 괴력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필자가 베이스 볼륨을 1시방향에 두고 사용해본 결과 쿵! 하고 울려
줄때는 확실하게 딜레이없이 음에대한 정확도가 뛰어났다.
* 게임 테스트 : 솔직히 필자는 게임을 자주 하는 입장이 아니라서 전문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가끔했던 스페셜 포스와 해본지 꽤 오래되었던 카트라이더를 오래간만에 실행해 보았는데 생동감있는 사운드에서 정말 돋보였다.
7. BR-4900 2.1채널 스피커의 주관적인 총평
* 사용기를 마치며 *
지금까지 저의 길고 지루했다고 판단되는 필드테스터기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사용기를 올리다 보니 에러가 발생해서 윈도우 창이 셧 다운 되는 불상사가 생겨서 두번째로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는 사용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그때는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거의 80%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 새삼스럽게도 평상시 저장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는 학교다닐 때의 가르침 받은 내용이 생각나게 만들더군요.
이제는 마무리단계군요 BR-4900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한번 요약해보며 총평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장점 : 위성 스피커의 심플한 크기로 인한 책상의 공간의 활용.
(게다가 출력도 뛰어나는 EOS 디자인의 채택)
또한 세련된 하이글로시 디자인 구성으로 인테리어 효과 돋보임.
유선 리모컨의 다양한 기능.
(외부 주변기기 소스 입력과 헤드셋 활용)
괴물급의 서브우퍼의 출력으로 중저음 연출이 탁월함.
* 단점 : 서브우퍼의 베이스 조절부분의 후면배치
아직 출시 초기라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싼듯.
* 주관적인 총 평 *
디자인 : 8 점 / 10 점 만점
가 격 : 7 점 / 10 점 만점
성 능 : 9 점 / 10 점 만점
활용성 : 9 점 / 10 점 만점
종 합 : 8.25 점 / 10 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