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필드테스트는 플웨즈(Playwares)가 주관하고, 웨이코스(MSI P55-GD61)및 티뮤(G.Skill Ripjaws PC12800 CL7 RM)의 제품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플웨즈! 오버클럭킹! O.C 전도사를 찾아라! 필드테스트를 맡아서 진행할 Lesile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테스트하게 된 제품은 인텔 메인스트림급 데스크탑 PC의 새로운 플랫폼인 린필드용 메인보드와 메모리입니다.
MSI P55-GD65의 마이너 다운그레이드 버젼인 MSI P55-GD61 메인보드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G.Skill Ripjaws
메모리의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오버클럭 가이드와 그에 따른 테스트 를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전체 내용에 필드테스트의 필수 주제들을 첨가해서 본 리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필드테스트 필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
하나, Overclocking!! O.C.란 무엇인가? (CPU, MEMORY)
둘, Overclocking!! O.C. 설정법=가이드를 작성 해주세요. (CPU, MEMORY)
셋, XMP 설정법과 수동으로 메모리 값 설정하기
넷, O.C. Genie 설정 및 설정후O.C. 확인하기
다섯, CPU, MEMORY O.C. 진행 후 진행하지 않은 점과 차이점은? (게임, 컴퓨터 작업환경등)
여섯, Overclocking!! O.C.를 해야만 하는 이유(유용성)는? (CPU, Memory)
일곱, 왜 O.C.용 메모리를 사용해야 하나요?
여덟, Overclocking!! O.C.의 나쁜 편견을 떨쳐내자.
본 테스트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I7-920 System]
CPU : Intel Bloomfield I7-920 D0 (3846B019)
M/B : EVGA X58 SLI LE
RAM : G.Skill Trident PC3-16000 6GB CL9
VGA : ATI HD4890@850/1000
PSU : PC Power & Cooling Silencer 910W
Cooler : Thermolab Baram With 120mm *2
[I5-750 System]
CPU : Intel Lynfield I5-750 (L934B500)
M/B : MSI P55- GD61
RAM : G.Skill Ripjaws PC3-12800 4GB CL7 RM
VGA : ATi 4890@850/1000
PSU : PC Power & Cooling Silencer 910W
Cooler : Thermolab BADA With 80mm
1. 필드테스트를 시작하며..
그 이후에도 구입하는 CPU 마다 CPU 제조사가 보증하는 정규클럭 보다는 얼마나 더 높은 클럭으로
사용하는것만이 제겐 주 관심사 였습니다.
그에 따라 소위 당 시대마다 오버클럭 성능에 대한 가격대 성능비만이 제가 컴퓨터 부품을 구입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었습니다.
가장 적절한 가격으로 구입한 CPU가 오버클럭을 통해 한 시대의 하이엔드제품과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떤 누구라도 오버클럭에 매료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단지 6Mhz를 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지만 이제는 제조사가 보증하는 정규클럭의 50%는
가뿐하게 오버클럭을 해서 사용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또한, CPU자체의 발전을 떠나 많은 메인보드 제조사 또한 점퍼를 통한 규격화된 클럭과 배수 만을 조절하던
방식을 지나서 CMOS BIOS내에 소 숫점 단위의 세밀한 설정과 전압설정이 세대를 지나면서 가능하게 되었고,
현재에는 하드웨어 리셋을 거치지 않고 소프트웨어만의 조작 혹은 단 하나의 버튼만으로도 손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할 정도로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반 유저사이에서는 오버클럭을 하면 "고장이 잘 난다",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등의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루머들을 뒤로하고 누구나 손쉽게 자기가 지닌 부품의 가장 최적화된 성능
즉, 흔히들 말하는 "국민오버"수준의 설정방법과 오버클럭에 대한 편견을 깨보고자 이번 필드테스트를
하나, Overclocking!! O.C.란 무엇인가? (CPU, MEMORY)
생각하시면 됩니다.
CPU, 메모리를 보시면 제조업체가 보증하는 정규 클럭이 있습니다.이 정규클럭을 설정을 조금 변경해
주는 것 만으로도 더 상위제품의 부품과 동일한 성능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성능도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다들 이 오버클럭이란것이 어떤것인가를 떠나서
너도 나도 한번씩을 자신의 컴퓨터에 적용시켜 보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입니다.
어떻게 하는가 방법도 잘 모르고, 그 위험성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어서 쉽게 오버클럭을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버클럭 하는 방법이 딱히 어렵다거나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납땜을 한다거나 어떤 특별 한 하드웨어적인 제스춰를 취하지 않고서 단지 키보드로 수치만을
정해주는 것 만으로도 간단한 오버클럭을 할 수 있을정도로 기술이 발전해 있습니다.
이제부터 "주민등록번호"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해볼 수 있는 "국민오버 "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부터
써보고자 합니다.
물론 그전에 CPU, 메인보드, 메모리라는 놈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부터
2. 제품구성 및 외관



















































3. 주제에 따른 오버클럭킹 설정 가이드

컴퓨터를 부팅하시고 처음에 DEL키를 마구 연타하시면 이런 파란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Cell Menu를 선택하시고 엔터키를 치시면 다시 다른 파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이 바로 오버클럭을 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CMOS Setup 메뉴입니다.
각 항목들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CPU 관련----------------
▶ CPU Specifications : CPU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CPU Feature : CPU 내의 전원관리 옵션등의 특징을 설정합니다.
▶ Active Processor : CPU 코어 갯수를 조절합니다.
▶ Intel EIST : Intel 전력관리 기술인 EIST를 on/off합니다.
▶ C1E : 전력관리 기술인 C1E를 On/off 합니다.
▶ Adjust CPU Base Frequency (MHZ) - BCLK 클럭을 조절합니다.
▶ OC Stepping : BIOS상에서 제공하는 손쉬운 오버클럭 설정을 제공합니다.
▶ Adjust CPU Ratio - CPU 배수를 조절합니다 .
▶ Adjusted CPU Frequency (MHZ) - BCLK * 배수 = 전체 클럭을 의미합니다.
▶ OC Genie Operation - O.C Genie 작동유무를 On/off 합니다.
▶ Base Clock Button -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BCLK버튼 작동유무를 On/off합니 다.
------------------메모리 관련-------------------
▶ Memory-Z - 현재 장착된 메모리의 JEDEC 정보 및 XMP정보를 제공합니다.
▶ Dram Timing Mode - Auto(자동)와 Manual(수동)으로 메모리 타이밍을 변경가능합니다.
▶ Advance DRAM Configuration - Manual 모드에서만 동작하는 메뉴로 메모리의 세부타이밍을 변경 합니다.
▶ Extreme Memory Profile (X.M.P) - X.M.P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 Memory Ratio - 메모리클럭의 배수를 조절합니다.
▶ Adjusted DRAM Frequency (MHZ) - BCLK * Memory Ratio = DRAM 클럭입니다.
▶ QPI Ratio - QPI 배수를 조절합니다.
▶ Adjusted QPI Frequency (MHZ) - BCLK * QPi Ratio = QPI 클럭입니다.
----------------- 클럭 Generator 관련 --------------------
▶ Clock Gen Tuner - Clock Generator의 딜레이타임을 조절합니다.
▶ Adjust PCI-E Frequency (MHZ) - PCI-E 클럭을 설정합니다. 100으로 고정하셔야 합니다 .
▶ Auto Disable PCI Frequency - 사용하지 않는 PCI 슬롯의 Frequency를 자동으로 설정하지 않습니다.
------------------ 전압 설정 관련--------------------------
▶ Vdroop Control - [Low/High] 가 있습 니다. Low시 전압상승이 있고, High시 전압강하가 있습니다.
▶ CPU Voltage(V) - CPU 의 전압을 설정합니다. [Vcore]
▶ CPU VTT (V) - 메모리컨트롤러(언코어)의 전압을 설정합니다. [VTT]
▶ DRAM Voltage (V) - 메 모리의 전압을 설정합니다. [DRAM]
▶ 그외 전압옵션은 다 Auto로 잡으셔도 무방합니다.
Bold로 표시된 항목이 오버클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3.6기가 4기가를 만들어 지는 공식은 BCLK * 배수 = 클럭 입니다.
정규클럭은 BCLK(133) * 배수(20) = 2660 Mhz로 되어있습니다.
오버클럭을 하는 방식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 BCLK클럭을 올리는 방법과 두번째는 배수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익스트림 제품군이 아니라면 배수는 각 제품의 최대배수는 고정되어있고 최저배수까지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 i5-750은 9배수-20배수 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즉, 이 방식을 조합하여 보통 3.6기가로 오버하기 위한 설정은 BCLK(180)*배수(20) 혹은 BCLK(200)*배수(18)으로
설정합니다.
물론, 3.8기가, 4기가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공식을 활용해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오버클럭시 CPU 관련 옵션에서 중요한 항목은 BCLK와 배수 뿐입니다.
오버안정화를 위해서는 전력기술인 EIST와 C1E는 끄시는걸 추천 합니다.
<오버클럭시 Overspeed Protection과 Excute Bit Support를 제외하시곤 다 Disable 하는걸 추천합니다. 가상모드를 사용하신다면 Virtualization tech는 켜두셔도 됩니다.>
전압 옵션에서 주의하셔야 할점은 CPU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일정이상의 CPU전압을 필요로 합니다.
보통 통계 적으로 봤을때 3.6기가는 1.25V이하에서 3.8기가는 1.33V이하에.. 4기가는 1.4V이하의 CPU전압을
인가하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압설정 관련에서는 사용하시려는 CPU 클럭에 따라 [VCore] 전압을 변화시켜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MSI P55-GD61보드에서는 VDroop Control이 가능합니다. 타 보드에 있는 Loadline Calibration와
같은 기능입니 다.
Low로 설정시 바이오스인가전압보다 IDLE시 0.022V정도 더 인가되고 LOAD시 IDLE전압보다 0.03V정도
더 인가가 됩니다.
High로 설정시 바이오스 인가전압보다 최대 0.1V정도 전압 강하가 되니 오버클럭을 하실분이시라면
low vdroop으로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외의 전압설정은 VTT와 메모리 설정부분만 건드려 주시면 되는데, QPI 클럭이 6400이상 올리시지
않으실거라면 VTT도 Auto로 설정해주시고 DRAM전압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Ripjaws는 1.6V)
메모리 설정에 관련해서는 다음 항목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스 XMP모드 화면입니다.>
XMP의 설정법은 생각하는 것 보다는 쉽습니다.
CMOS 메뉴에서 XMP모드만 활성화 시키시면, XMP 칩에 저장된 메모리 타이밍으로 동작합니다.
보드에 따라서는 동작 클럭까지도 정확히 설정되기도 하지만 MSI P55-GD61에서는 타이밍만 동일하게
설정이 되는군요.
DRAM Timing Mode를 Auto로 잡으면 보통 메모리 타이밍이 X.M.P보다도 더 많이 풀리게 되지만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때문에 Manual로 설정하고 조금은 귀찮지만 직접 설정하는 편이 시스템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Advanced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뜹니다.
<수동 메모리 타이밍 조정 화면입니다.>
위에서부터 1-9-9-9-24-88-10-5-4-5-20 으로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는 메모리 타이밍 은 1-9-9-9-24 정도까지 입니다. 보통 CL7, CL8, CL9가 퍼포먼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CL9에서는 1-9-9-9-24, CL8은 1-8 -8-8-24, CL7은 1-7-7-7-24 정도로 설정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메모리를 구입하신 뒤 찬찬히 살펴보면 PC3-12800, PC3-16000이란 표시가 있습니다.
이는 메모리 클럭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PC3-12800은 메모리 클럭이 800Mhz (1600Mhz)란 의미이고, PC3-16000은 1000Mhz(2000Mhz)의 의미입니다.
세부적인 메모리 타이밍 설정과는 달리 이 메모리 클럭설정은 CPU의 BCLK와 연관이 잇습니다.
메모리 배수를 지정해 주시면 BCLK * 메모리배수에 따라 메모리 클럭이 결정이 됩니다.
750 CPU의 경우에는 메모리 배수가 3~5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즉 BCLK 200에서의 최고 메모리클럭은 1000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보통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은 800(1t-8-8-8-24-74), 1000(1t-9-9-9-24-88) 입니다.
이점을 참고하셔서 간단한 메모리 클럭 오버를 하시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CMOS바이오스 상의 O.C Genie를 Enable로 하시고 보드의 O.C Genie버튼을 누르시고(토글형태의 스위치입니다.) 부팅을 하 시면 O.C Genie가 최적의 오버클럭을 알아서 해줍니다.
<OC Genie 버튼을 누르고 부팅하였을시에 처음 부팅화면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만.. 아직까지 손쉬운 오버클럭을 하는것 자체는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과도한 전압을 설정해서 오버클럭이 되므로 오버클럭의 초보이든... 숙달자이든
O.C Genie사용은 조금 피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OC Genie의 폐해입니다. 1.412V에 3.2기가조차도 설정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O.C Genie버튼을 누르시는것보다 제가 아래에 기재한 3.6기가, 3.8기가, 4기가 별 오버클럭 세팅을 그대로 설정하시는게 더욱더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가능케 한다고 생각합니다.
Intel EIST [Disabled]
C1E Support [Disabled]
Adjust CPU Base Frequency (MHZ) [200]
OC Stepping [Disabled]
Adjust CPU Ratio [18]
OC Genie Operation [Enabled]
Base Clock Button [Enabled]
DRAM Timing Mode [Manual]
▶ Advance DramConfiguration [1-8-8-8-24-88 순서대로 나머지는 무시]
Extreme Memory Profile(X.M.P) [Disabled]
Memory Ratio [4]
QPI Ratio [16]
Adjust PCI-E Frequency (MHZ) [100]
Auto Disable PCI Frequency [Enabled]
Vdroop Control [Low Vdroop]
CPU Voltage (V) [1.200]
CPU VTT(V) [1.212]
CPU PLL Voltage [Auto]
DRAM Voltage (V) [1.608]
나머지 전압옵션 All Auto
Spread Spectrum [Disabled]
Intel EIST [Disabled]
C1E Support [Disabled]
Adjust CPU Base Frequency (MHZ) [200]
OC Stepping [Disabled]
Adjust CPU Ratio [19]
OC Genie Operation [Enabled]
Base Clock Button [Enabled]
DRAM Timing Mode [Manual]
▶ Advance DramConfiguration [1-8-8-8-24-88 순서대로 나머지는 무시]
Extreme Memory Profile(X.M.P) [Disabled]
Memory Ratio [4]
QPI Ratio [16]
Adjust PCI-E Frequency (MHZ) [100]
Auto Disable PCI Frequency [Enabled]
Vdroop Control [Low Vdroop]
CPU Voltage (V) [1.250]
CPU VTT(V) [1.212]
CPU PLL Voltage [Auto]
DRAM Voltage (V) [1.608]
나머지 전압옵션 All Auto
Spread Spectrum [Disabled]
Intel EIST [Disabled]
C1E Support [Disabled]
Adjust CPU Base Frequency (MHZ) [200]
OC Stepping [Disabled]
Adjust CPU Ratio [20]
OC Genie Operation [Enabled]
Base Clock Button [Enabled]
DRAM Timing Mode [Manual]
▶ Advance DramConfiguration [1-8-8-8-24-88 순서대로 나머지는 무시]
Extreme Memory Profile(X.M.P) [Disabled]
Memory Ratio [4]
QPI Ratio [16]
Adjust PCI-E Frequency (MHZ) [100]
Auto Disable PCI Frequency [Enabled]
Vdroop Control [Low Vdroop]
CPU Voltage (V) [1.300]
CPU VTT(V) [1.212]
CPU PLL Voltage [Auto]
DRAM Voltage (V) [1.608]
나머지 전압옵션 All Auto
Spread Spectrum [Disabled]
4. 성능 테스트
다섯, CPU, MEMORY O.C. 진행 후 진행하지 않은 점과 차이점은? (게임, 컴퓨터 작업환경등)
테스트는 I7-920(2.66, 3.6, 3.8, 4.0), I5-750 (2.66, 3.6, 3.8, 4.0)의 클럭에서 메모리클럭(800 CL8,1000 CL9) 로 진행됩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메모리 타이밍은
CL7 = 7-7-7-24-74-1t
CL8 = 8-8-8-24-74-1t
CL9 = 9-9-9-24-74-1t
으로 설정하였습니다.
1) CPU TEST


























5.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여섯, Overclocking!! O.C.를 해야만 하는 이유(유용성)는? (CPU, Memory)
더 빠른 시스템을 쓰고 싶다면 비용을 들여서 더 빠른 CPU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오버클럭을 한다면 간단히 설정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더 빠른 시스템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개인이 컴퓨터에 쓸 수 있는 비용은 한정되어 있고, 누구나 한정된 비용 내에서 최적화된 구성으로 컴퓨터를 구매합니다.
오버클럭을 함으로써 그 상황에서 성능을 극대화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통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을때 며칠간을 오버클럭을 하는데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마나님은 도대체 왜 그 컴퓨터도 안되는 파란색 화면을 띄워 놓고 시간을 그렇게나 보내냐고 물어보곤 합니다.
그때 제 대답은 길게 대답할 두뇌의 파티션도 없고 저도 모르게 한마디만 합니다.
"빨라서"
그말을 듣고 마나님이 "빨라져서야? 빨라서야?"라고 물어보면 "빨라서" 역시 오버클럭할때는 다른걸 생각할 여력이 없나봅니다. 그만큼 재밌구요.
테스트 결과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에 따른 시스템의 전반적인 퍼포먼스 증가율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JEDEC규격에 따라 양산된 속칭 "밸류급"메모리에서는 이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 여기에 동반되는 메모리의 발열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버클럭용 메모리는 여기에 있어 강점을 나타냅니다. 핸드픽된 메모리 제품군은 제조사에서 보증하는 JEDEC규격 이상의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을 보장하는 것 뿐만아니라 메모리칩의 발열을 해소하기위한 쿨링솔루션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시대와 같이 메모리는 용량이 "깡패"이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미 전체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일정이상의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제는 그 속도에 주목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O.C용 메모리는 메모리는 용량이 아니라 속도라는 현재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꼭 선별된 O.C용 메모리를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인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비싼돈을 주고 구매한 제품이 오버클럭으로 인해서 단 몇일도 사용하지 못하고 망가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오버클럭을 하면 주파수의 상승과 함께 전압또한 더 인가하게 되어 부품들에 있어서
발열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발열량은 분명 컴퓨터 수명에 영향을 주는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이 설명하듯이...
기술의 발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지고 있고, 한번 구매한 컴퓨터의 구매주기 또한 짧아지는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50년 사용할 부품이 40년으로 준다고 해서... 과연 그 부품의 수명이 준다고 할 수 있을가요?
구매 사이클을 떠나서 현재에는 오버클럭의 발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뛰어난 쿨링 솔루션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적당한 전압과 클럭의 오버클럭 수준이라면 누구든 간단히 시스템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며 현 시점에서 오버클럭을 하는데 가장 편리한 린필드 기반 시스템이라면 누구나
오버클럭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재미를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필드테스트 제품의 장, 단점
- 타사 P55보드에 비해서 CPU소켓과 PCI-E 슬롯과의 간섭이 작다.(CPU쿨러 장착 유리)
- Dr.MOS 칩을 이용한 고성능의 전원부 구성.
- Superpipe 채용으로 전원부 발열 해소
- 다수의 USB 포트 제공
- 탁월한 오버클럭킹 성능
- 동일 가격대 최고의 성능 보드
- 소켓번 증상에 대처하는 로테스사 소켓 적용
G.Skill Ripjaws PC3-12800 CL7-RM 의 장점
- 뛰어난 오버클럭킹 성능(16000 CL9까지 충분히 구동가능)
- 발열 해소를 위한 방열판 채택
- 다른 O.C 메모리에 비해 저렴한 가격
- Life Warranty
- IEEE 포트 미지원
- LOAD시 전압강하 및 전압 상승이 꽤 심한편
- 제구실을 못하는 O.C Genie 기능
- 메뉴얼만 많은 구성품
- 높은 방열판 높이로 인한 메모리 쿨러 장착 간섭
- 별 쓸모없는 X.M.P 설정
마치며..
시스템은 이미 1에서 100까지의 숫자 중에 하나를 골라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시스템과 저는 스무고개를 합니다.
50은 넘냐? yes. 갈구기 시작합니다.
75 넘냐? no.
60은 넘냐? yes.
67 넘냐? no.
65 넘냐? no.
아 진짜 그럼 진작에 65 넘냐고 물어볼걸! -_- 한번 하고
62 넘냐? yes.
64 넘냐? no.
63 넘냐? yes.
그럼 63이랑 64 사이냐? yes
아 진짜 그럼 진작에 소수자리라고 그러지! -_-
63.5 넘냐? yes.
63.7 넘냐? yes
63.8 넘냐? no.
그럼 63.85? yes
답은 63.85 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버클럭의 수치를 이전에 사용하던 사람이나 나와 있는 자료로 대략은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60은 넘고 65는 안넘는다 정도의.
그러나 그 수치는 가이드라인 정도의 역할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품은 내 손에 들어와서 나의 다른 시스템과 하나가 될 때 다른 부품과의 조화 속에서
자신의 최적화된 오버클럭 수치를 자료의 수치 안에서 새로 설정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것을 찾아가는 것이 귀찮다면 60이나 63정도로 쓸 수 있으며
원래의 45정도였을 수치에서 꽤나 잘 쓰고 있는 것이니 손색은 없을 것이고
그 과정을 즐기면서 63.85를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결실이 손에 잡혀서 기쁜 순간이죠
여태껏 장문의 필드테스트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