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Z 서비스를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통신사의 요금제 중에서 가장 부담없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마만큼 저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빈번하고 사용하고, 스마트폰도 아닌 피쳐폰을 사용하면서도 인터넷으로 블로깅하고, 메일 확인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해서 급하게 검색할 때도 오즈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얼마나 속이 터졌을지 다들 상상이 가시려나요? 그러던 중 아이폰이 나왔고, 인터넷 검색속도나 정전식 터치의 반응속도, 차라락 올라가는 웹페이지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지만, OZ가 제공하는 저렴한 인터넷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통합 LG 텔레콤에서 OZ 서비스를 제공하는 MAXX폰(LG-LU9400)이 나왔습니다. 물론 맥스폰(Maxx)은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현재 나와있는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빠른 Qualcomm의 스냅드래곤(Sanpdragon) CPU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무려 1GHz 입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만큼 빠른 반응속도와 인터넷서핑 및 처리속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능을 살펴보기에 앞서 이번 리뷰에서는 맥스폰의 패키지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번호인 LU9400란 글씨가 새겨져 있네요. 왼쪽에는 Qualcomm Sanpdragon 1GHz / Wi-Fi / DMB /Divx
오른쪽에는 WVGA LCD / 5.0 Megar pixel camera / Dolby / 3.5 pi earphone 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안쪽 하드케이스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밀면 나오네요.


하드케이스를 열자..드디어 맥스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3.5인치 WVGA이니만큼 약간 길쭉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모서리 부분이 둥그스름하기때문에 그립감은 좋은 편입니다.
살짝 길어서 오히려 손에 더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터치폰의 경우에는 잡고 터치할 때 화면을 최대한 안가리면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가로로 넓으면 아무래도 손안에 착~ 들어오는 맛은 덜한 것 같습니다.
세로로 인터넷을 할 때 느껴지는 약간의 좁은 느낌을 제외하면 그립감은 약간 긴 편인 맥스폰 쪽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구성품을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설명서 / 충전용 젠더 / DMB 안테나 / 1500mAH 배터리(2개)/ 데이터 케이블 / 전용 이어 마이크 / 배터리 충전 거치대 /액정 보호필름(2장)
사실 아직 전용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가 시중에 나와있지 않다고 해서 스크래치 걱정이 앞섰는데... 액정 보호필름이 2장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충전용 젠더도 아주 깔끔합니다. 뒷면 연결부위도 먼지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전용 이어마이크도 사용자에 따라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도록 각각 사이즈가 다른 이어팁을 2개 더 넣었네요.
구성품을 좀 세심하게 준비한 거 같아 좋습니다!!

우선 전면부 상단에 셀프카메라 및 영상통화를 위한 카메라 가 있습니다. 음성통화를 위한 스피커 그리고 맥스폰 하단에 통화버튼 / 핑거마우스 / 통화종료와 on/off를 위한 버튼이 나란히 있습니다.
* 핑거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정확하게 Click!! 인터넷 서핑이 편리하다!
맥스폰만 가지고 있는 가장 특징적인 버튼이 바로 가운데 있는 핑거마우스 버튼일 겁니다. 핑거마우스는 맥스폰이 인터넷 서핑을 강화한 폰이기때문에 채택된 것입니다. 실제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매우 편합니다. 감도도 놀랄만큼 좋습니다. 저 작은 사이즈의 공간에서 손가락을 마우스처럼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맥스폰도 최근 나온 스마트폰들처럼 멀티터치가 가능하기때문에 잘 안보이거나 클릭이 잘 안될 때 확대를 하면 되긴 합니다. 손가락 2개로 늘리고 줄이고, 또는 더블터치(2번 톡톡' 터치)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기도 하죠. 하지만 단지 클릭을 하지 위해 이렇게 하는 건 너무 귀찮게 느껴집니다.
이럴때 손가락을 핑거마우스 위에 갖다 대고 쓱쓱 문지르면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해 화면의 화살표가 정확하게 원하는 곳으로 움직이고 클릭도 바로 가능합니다. 저는 맥스폰으로 웹서핑을 하면서 이 부분이 가장 편합니다.
* 취소버튼이 없어 <뒤로가기>가기가 번거롭다 !
하지만 전면 버튼부가 장점만 있는 것 같은 아닙니다. 취소 버튼이 없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을 하다가 뒤로 가고 싶으면 늘 왼쪽 취소버튼을 눌렀었는데 좌측 하단의 버튼이 취소버튼이 아닙니다. 화면속의 메뉴를 터치하고 그 안의 하위메뉴로 들어 <뒤로가기>를 눌러야 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 다양한 기능의 꽤 쓸만한 500만화소 카메라(ISO. 화벨,조도조절, 접사)
뒷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있습니다. AF기능으로 촛점도 정확하게 맞고 접사/ ISO 조정 / 화이트밸런스 조절/조도조절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카메라입니다. 실외사진도 꽤 잘 나오고. ISO 값을 조절할 수 있어서 실내시진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단 플래쉬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래쉬가 있다고 해서 어느 정도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있어도 잘 안터트리는 플래쉬니까요. 플래쉬를 제외하면 꽤 다양한 값을 조절하여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3.5인치 WVGA 화면이라 인물촬영시 비율이 좀 아쉽습니다. 이 점은 차후 기능 리뷰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배터리 찰탁도 쉽습니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알루미늄 재질의 뒷커버가 살짝 들어올려져 열기가 편합니다.

3.5 파이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연결구가 있어 범용 이어폰이나 헤어셋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주머니나 가방속에 있을 때 터치가 되어 핸드폰이 작동하는 일을 막기위한 터치잠금 버튼이 있습니다.
터치 잠금 버튼은 한번 누르면 잠금/ 또 한번 누르면 해제되고... 바로 화면에 있는 자물쇠 모양을 꾸~욱 눌러도 해제됩니다.
멀티태스킹 버튼도 보이네요.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버튼입니다.
음악을 듣는 중에 → 멀티태스킹 버튼 → 또다른 메뉴 선택화면 나옴 → 게임선택
이렇게 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하거나 문서를 보거나 문자를 보내는 등 다양한 일들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종료버튼을 누르거나 뒤로가기(상단화살표)를 터치하면 나중에 시작한 기능부터 종료됩니다. 쉬우니까 바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맥스폰 하단의 작은 구멍은 마이크입니다.


우선 맥스폰(Maxx)폰의 개봉과 외형적인 디자인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몇일 써보고 있는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폰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최적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 폰이고..속도면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서서히 UI와 오즈 앱에 적응해 가고 있는 중이라 생활속에서 많은 즐거움이 되고 있네요.
앞으로 다용한 맥스폰 활용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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