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2770HD 사용기로써
제가 약 5개월동안 사용한 감상 및 보완점 기타 생각을 적어놓은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성자의 주관이 매우 많이 들어갔습니다.. 또 카메라가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화질은 조금..
아무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그리고 박스를 버린관계로 처음 배송 사진은 없네요.. 다른 분의 사진사진을 도용해볼까 했지만 찝찝해서 직접 찍은 사진과 제품설명에 나온 사진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박스나 배송은 안전하게 오니까 걱정 없으셨으면 하네요)
그럼 글 시작하겠습니다.
1.제품 소개 및 스펙
이 제품은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2770HD으로 불리는 모델로써 27형의 모니터입니다. 큰 특징으로는 PIP 과 PBP 그리고 TV수신기능 및 다양한 단자를 지원, 그리고 2ms의 빠른 응답속도 정도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이 모니터를 고르는 이유는 PIP와 PBP 그리고 TV수신기능 및 빠른응답속도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대기업이다 보니까 AS가 상당히 좋지요 ^^
그럼 기본스펙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쪽의 설명을 참고하여 주세요.
위와 같은 것이 이 제품의 스펙입니다. 솔직히 저도 저렇게 써있으면 뭐가 뭔지 구분이 안됩니다만...
제 기준으로 쓸만한 기능이란 앞써 말한 PIP, PBP, HDTV, 빠른응답속도, 27인치, 1080P, 틸트 및 스위블( 틸트의 경우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스위블이란 모니터를 회전시킬수 있는 기능입니다. 위 스펙에는 안 나와있더군요.. 왜그런건지..)
그리고 다양한 단자 지원 및 67W의 소비전력, 리모콘 및 인터페이스 이 정도 일 것입니다.
2. 제품의 기능 및 상세 설명
제품에 대한 소개 및 스펙에 대해 말했습니다.그럼 이번엔 그림과 함께 설명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1)PIP 및 PBP
PIP란 Picture In Picture의 약자로써 모니터 화면내에 또 하나의 화면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에 보는 것처럼 모니터 화면 내에 TV화면이 있는 것이 PIP이죠
그럼 PBP는 무엇이냐 하면 Picture By Picture의 약자로써, 분할화면을 뜻합니다. 아래와 같이 오른쪽 화면이 PBP기능을 사용한 것이죠. TV와 컴퓨터 화면을 동시에 출력하는 것입니다.
결국 PIP와 PBP는 거의 흡사한 기능입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어떻게 분할을 하느냐의 차이라고 봐도 되지만 조금 틀립니다. 위 2사진을 자세히 보면 PIP의 사진 같은 경우 모니터 화면이 비추어집니다. 즉 화면에 화면을 더한 것이라서 모니터에 2개의 화면을 같은 위치에 출력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PBP 같은 경우는 딱 화면을 반으로 갈라서 반은 모니터 화면 나머진 반은 TV 화면을 출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아마 정확한 PIP와 PBP의 차이일 것입니다.
그리고 PIP의 경우 원하는 위치에 부화면을 띄어놓을수 있게 할수 있습니다.
위 와 같이 화면의 위치를 옮길수 있지요. 간단하게 리모콘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 PIP의 부화면의 크기도 설정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크기 조절이 가능하지요.
(오른쪽 사진이 작은것은 찍는 각도가 살짝 틀어져서 그런거입니다. 모니터 화면을 기준으로 측정하시기 바랍니다.)
또 부화면의 투명정도도 조정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화면의 투명정도를 조절가능합니다. 간단한 설정만 있으면 되지요.
그리고 PBP의 경우도 화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화면 비율을 바꿀수가 있지요.
이 모니터는 참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요.
아무튼 이 제품의 큰 특징인 PIP와 PBP를 보았는데, 상당히 뛰어난 기능입니다. 꼭 TV화면과 모니터 화면을 분할 하는것이 아닌 주화면 부화면을 출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선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여 2개의 화면을 한 모니터에서 즐길수 있지요.
저도 이렇게 이 기능들을 자주 이용하지요. 특히 게임을 하면서 TV를 즐기거나 인터넷 등을 하면서 TV를 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소리도 주화면 및 부화면이 따로 나오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실려면 별도의 스피커 장착은 필수입니다.
(참고로 모니터스피커의 경우 주화면 부화면 중에 한 개를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쪽의 화면의 소리를 출력할수 있는 좋은 기술입니다. 물론 별도의 스피커가 있다면 2개의 화면의 소리 모두 출력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좋은 PIP, PBP 기능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모니터의 경우 PIP 기능과 PBP 기능을 사용하면 HDMI 단자의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이유는 이 모니터는 PIP 및 PBP를 주화면 부화면에 따라 나눈다고 앞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HDMI는 부화면으로 화면을 읽습니다. 그런데 HDTV도 부화면으로 읽게 되지요. 부화면 부화면 으로 읽기 떄문에 HDMI가 출력이 되더군요. -
싱크마스터 쪽에 문의 해본 결과 PIP PBP 사용시에는 HDMI를 사용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
이 점은 큰 아쉬움이지요. 저도 HDMI단자를 사 놓고 PIP PBP를 즐길려고 했더니... 결국 돈만 날린 경우가 되었지요.
2) 틸트 기능
문제가 있다는 틸트 기능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위로 최대 올린 각도(22도) 오른쪽 화면이 아래로 최대한 내린화면입니다.(-2도)
보시면 알겠지만 위로는 꽤 꺽이지만 아래로는 거의 안 꺽입니다. 이 말은 모니터를 아래로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말이며,
틸트 기능이 있으나 마나 한점입니다.
사용자가 모니터를 천장에서 보지 않는 이상 위로 저렇게 꺽일 필요는 없지요...
차라리 아래쪽으로 꺽이면 모를까.. 이 점은 싱크마스터 제품의 전반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삼성전자 대리점가서 살펴본 결과 꽤 많은 모니터들이 위로는 저렇게 많이 꺽이는데 아래로는 거의 안 꺽이더군요..
거기다 모니터 받침대와 모니터를 이어주는 목 부분도 문제입니다.
저렇게 크리스탈 목으로 되어 있는데 저 것이 내구가 상당히 약하더군요.. 잘못 하면 부서지기 쉽습니다. 거기다
틸트도 부드럽지 못해서 왠만하면 틸트 기능 사용하시는 것을 않하시는 편
이 좋을 듯 합니다. 제 친구도 이 모니터를 샀는데 틸트 한번 시험해본다고 팍 꺽었다고 크리스탈이 부서져버렸습니다. 친구말로는 살짝 했다는데.. 아무튼 저도 틸트를 해봤지만 내구가 무척 약합니다. 틸트하다간 모니터 연결부분 부서지기 쉽습니다. 할때마다 끼이익 소리나는것도 문제구요.

진짜 제품 설명에 나온 저정도만 기울어지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스위블 기능
위 제품 스펙에는 없지만, 이 제품의 경우 스위블 기능이 있습니다. 제품 받침대 밑 바닥에 플라스틱 부분이 회전을 하게 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의 360도에 근접하는 회전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틸트의 경우는 거의 쓸모 없는 부분이였지만
스위블이 경우는 회전각도가 매우 커서 쓸모가 아주 많습니다. 한번 위치해놓으면 모니터를 들고 조절할필요없이 모니터를 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빨간 포스트잇으로 각도를 나타내었습니다.)
쇠판이 돌아가는 것이 아닌 그 것을 둘러싸는 플라스틱(고무4개가 붙어있는)부분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왜 이 좋은 기능이 스펙에는 빠졌는지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저도 받고 나서 이 기능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4) HDTV
이 제품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HDTV입니다. 자동 채널 조정 및 채널 미세조정 및 관리, 그리고 유선 방송과 일반 방송 조절, 방송 안내 설정, 디지털 세기 등 기존의 27인치 TV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거의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지 TV와 다른점은 모니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PDP TV보다는 화면이 조금 별로
라는 점이 있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주 나쁜 것도 아닙니다.
일반 각도입니다.
틸트 각을 최대로 올리고 본 화면입니다.
이렇듯 화질도 상당하지요. 솔직히 모니터인지 TV인지 잘 분간이 안됩니다-;;HD방송도 볼 수 있으며, 일반방송도 볼수 있으니 참.. 뭐시기 하지요 ㅎㅎ.. 다만 HD방송을 볼 때 저희집에 있는 PDP TV와 차이가 조금 납니다. 그래도 TV방송을 보기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지간한 티비보다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5)다양한 단자
위 사진들처럼 이 제품은 다양한 단자들이 지원가능합니다.
HDTV를 가능하게 하는 RF 안테나 D-SUB, HDMI, D-DVD, 컴포넌트, 스피커단자 S-PIF , AV단자, 디지털 음성출력 단자 등 많은 단자들이 지원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단자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뭐 보통 사용자들이라면 저처럼 사용하시는 분이 대다수란 생각이 듭니다.
6) 편리한 인터페이스 및 리모콘
위 사진처럼 이 제품은 버튼이 없습니다. 터치식이죠. 모니터를 사용 안 할 시엔 저 불빛들이 전부 꺼지며, 모니터의 전원(맨 오른쪽 버튼) 을 누르면 그 순간 나머지버튼의 불빛들도 들어옵니다. 저도 처음 사용할시엔 어두운 방에서 모니터 버튼 찾느라 마구 찔러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대략적인 위치를 알기 때문에 눈감고도 키지요 ㅎㅎ.
그리고 이 제품은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인식이 매우 잘 되는데다가 반응 또한 빠릅니다. 누름 과 동시에 버튼이 켜지고, 제가 5개월 사용 중인데 한번도 이 버튼 때문에 이상이 있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어느 회사하고는 매우 다르죠.
각 버튼은 맨 왼쪽이 TV와 컴퓨터 전환버튼 , 메뉴버튼 음량 조절버튼, 채널조절버튼, 모니터 전원 이런순입니다.
그리고 리모콘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이지요.
위 사진이 싱크마스터 P2770HD 전용 리모콘입니다. 있을 기능은 전부 다 있지요.
다음 사진은 LG전자의 X캔버스(52인치) 리모콘과 싱크마스터 P2770HD의 비교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크기의 차이 나 기능의 차이 등 크게 차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이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2770HD의 리모콘은 TV리모콘으로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있을 것은 다 있고 , 모니터용 답게 모니터용으로써의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입니다.
7)하이그로시 코팅을 이용한 고광택
솔직히 이 부분은 장점일고 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디자인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군요.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제품의 광택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매우 뛰어납니다. 차량의 광택이랑 비슷할정도로 대단하지요.
거울처럼 반짝반짝한게 비춰주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디자인도 나름대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꽤 멋스러워졌죠. 디자인과 고광택을 이용한 것은 꽤 좋은 생각인듯합니다.
8) 구성품
구성품은 장점이 아닙니다만, 다른분들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들어있습니다.
HDMI 케이블도 주면 더 좋겠지만
, HDMI 케이블은 주는 회사는 몇 없지요.. 뭐 따로 구매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 저 케이블들을 묶는 삼성로고가 새겨진 케이블타이가 꽤 마음에 듭니다. 저도 구할려고 싱크마스터에 문의해봤지만, 따로 구매하거나 주는 것이 아니라는군요..
그 밖에도 이 제품은 4:3고정종횡비나 16:9의 화면비율, 2ms 빠른응답속도, 67w 등의 기능이 있지만 대다수의 모니터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나, 제가 생각하기에 이 제품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부분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화질
이 제품은 CCFL 백라이트을 이용한 제품으로 TN패널입니다. 솔직히
ips 패널에 비하면 화질이 안 좋은건 사실
입니다. 거기다 LED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LED백라이트보다도 소비전력이나 화질 밝기 등이 조금 안 좋은 것도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제품들에 비하면 조금 성능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어지간한 제품들보다는 훨씬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참고로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5750 512메가입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아니라서 화질이 약간 낮은 문제가 있습니다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TV 화면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 그렇게 떨어지는 화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며, 저도 모니터로 TV를 자주 볼정도로 괜찬은 화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배경화면용으로 쓰이는 사진입니다. 카메라 성능이 안 좋아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더 좋은 화질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사진은 인물 사진입니다. 꽤 퀄리티가 좋지요. 거기다 27인치라는 큰 모니터답게 비율도 잘 맞습니다.
근접 사진입니다. 위 사진을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줄무늬가 생기는 건 카메라로 찍어서 생기는 것으로
실제 눈으로 보실경우 저런 줄무늬 같은 것은 없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 근접 사진입니다. 나름대로 훌륭한 화질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처음 받았을 때 기능이 많길래
화질이 별로 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 생각외로 훌륭한 화질에 놀랐습니다.
어쌔신 크리드2
라는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역시 거의 풀옵션인데 화면의 꺠짐이나 기타 번짐 현상 등이 없지요.
게임에서도 훌륭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비교 사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가진 모니터가 한개뿐이라서 비교사진은 없습니다. 그래도 사진만 보더라도 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4. AS
모두들 AS하면 삼성이라는 말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 제품, 꼭 PC 부품만이 아닌 전자제품이나 삼성 이라는 회사의 모든 제품들은 AS가 매우 뛰어납니다. 흔히 '
묻지마 AS
'라고 할 정도로 AS에 관하여는 최고봉이지요. 그건 싱크마스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싱크마스터 제품의 경우 출장 AS를 해줍니다. 인터넷으로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간단하게 신청하면( 방문시간과 방문날짜 및 출장기사도 정할수 있더군요.) 그 자신이 원하는 시간이 원하는 출장기사님이 AS를 하여줍니다. (참고로 당일도 신청가능합니다. 아침에 신청하면 오후에 불를수도 있더군요... 누가 AS최고봉 아니랄까바 대단하더군요. 저도 오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오셨습니다.) 출장 AS이기 때문에 오시기 전에 출장기사님이 전화를 줍니다. 시간 조정도 기사님과 협의하면 가능하더군요. 또 출장기사님께 미리 전화하여 어디어디가 문제라서 그 부분 가져다 달라시면 더 빨리 AS를 받아볼수도 있답니다.
아무튼 저 같은 경우 이 제품을 사고 2번 AS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HDMI단자를 읽어 들이지 못하여서 교환을 받을려고 했더니, 그 당시에 (2010년 4월경) 인기상품이여서 제품이 공장에도 없다는군요. 그래서 그 날은 가시면서 기사님이 다른 대리점까지 물어보고 연락준다고 하였는데 3일 뒤에 연락이 오더군요. 이리 저리 다 전화해보고, 공장에 예약물량까지 확인해보더니 제가 산 업체에 교환이나 환불받으라고 하였는데, 교환은 물량이 없다고 하여서.(나중에 알고보니 그 업체에 물건 있었는데, 물건값 더 받을라고 물건 없다고 하더군요.제가 환불받고 다음날 가격이 올랐습니다. 꽤 많이..)환불 받고 다시 사는게 낫다고 하여서 그렇게 한다고 하였더니. 제가 제품 구매한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서 협상해주고, 해결까지 다 봐주시더군요..
같은 경우 그냥 택배 발송한번 하니까 다 끝나더군요.. 그 때 좀 감동했습니다. 다른 회사 같으면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 안 써주시는데, 제품 AS부터 환불까지 다 해주시더군요.. 분명 삼성대리점 같은 곳에서 산 것이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환불 받고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모니터 받침대가 불량이여서, 또 싱크마스터에 출장AS 불렀더니 다음날 보고 가더니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와서 받침대 교체해주더군요.(그날이 토요일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삼성의 ,특히 싱크마스터의 출장AS는 정말 뛰어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고객감동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더군요.
5. 총평
제품은 PIP와 PBP , 그리고 HDTV기능이 큰 특징인 27인치 모니터입니다. 그 밖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이 모니터가 가진 가장 뛰어난 기능은 이 3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만큼 이 3가지 기능은 다른 회사들이 따라할 수 없는 싱크마스터 만의 큰 특징이며 장점이지요. 그 밖에도 인터페이스나 리모콘 4:3, 16:9고정 종횡비 2ms의 빠른 응답속도, 300cd의 밝기 및 낮은 소비전력, 고광택 등이 있겠지만 위 3가지가 이 제품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7인치 모니터를 구매하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저 기능때문에 구매하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저도 그렇지만서도...
아 한가지 더 있군요. 삼성 전자 싱크마스터 만의 출장AS 서비스입니다. 앞에서 제 경우 예시를 들어서 설명했듯이 매우 뛰어납니다. 고객만족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죠. 이 AS때문에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삼성제품을, 싱크마스터 제품을 고른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비싼 모니터를 사면서 AS가 제대로 안된다면 말이 아니죠. 거기다 AS된다고 해도 택배 AS를 받아야되니까 배송기간도 시간이 걸리고 처리하는데 시간도 상당히 걸리지요.. 하지만 이 제품의 AS 같은경우 출장 AS가 되기때문에 바로바로 처리가 가능하며, 집에 있으면 편하게 AS를 받을수도 있지요. 교환도, 환불도 다 기사님이 직접 처리해주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정말 이 맛에 삼성 제품을 사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아무튼 이 제품은 27인치 모니터중에서도 PIP PBP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거기다 뛰어난 AS도 되기때문에, AS에 신물난 분들이나 다양한 기능들 특히 신기술인 PIP PBP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매우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궁금하신점은 쪽지 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