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daum.net/cim1478/15384137
(위 게시글 작성자에게 쪽지 문의 후 동의를 받고 올립니다.)
요즘에 아이나비와 파인드라이브 간에 맵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마침 유제할아범님 블로그에 가봤는데, 새로운 컨텐츠가 있어 공유 드립니다.
비교와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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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중심에서 이를 만끽하고자 나들이를 한다.
지인들과 함께한다. 그 지인들 중 한명의 친구가 파인드라이브 내비를 사용한다. 아이나비와 동시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
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한택식물원을 구경하고 지인들 중 한명이 그 근처에 있는 자신의 텃밭을 보러 가자고 한다.
그 장소는 다음과 같다.
출발지(한택식물원)인 S에서 목적지인 G까지 가는 경로이다.
그 경로값을 보자.
아이나비
아이나비는 정확한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하므로 이 정도는 누워 떡먹기이다.
이를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로 보자.
갈 수 없단다! 그 목적지 안내도 못하면서 가짜 도로망은 왜 그려 넣었을까? 신비롭기만 하다.
그 친구의 낯빛이 안좋아 보인다.
지인들이 한마디 거든다. 어디까지 목적지 안내를 하는지 경로탐색을 해보라고 말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몬스터2로 그 결과물이다.
아이나비하고 거리로 거의 두배의 차이가 난다. 즉,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는 1.8Km로 갈 거리를 3Km로 간다는 뜻이다.
그 차이점은 아래의 원인 때문이다.
출발지인 한택식물원에서 동화추모공원으로 직접 좌회전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직진하여 어느 지점에서 U턴하여 동화추모공원으로 우회전하여 목적지 방향으로 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관광인 유람 경로인 것이다.
그 좌회전의 유무에 대하여 확인하여 보자.
중앙선이 단락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의 실사 사진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기본인 것이다.
이의 결과물에 파인드라이브의 내비가 아이나비보다 경로 품질이 우수하다? 진정 헛소리하지 말기 바란다.
좋다!
경로 품질은 그렇다고 치고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로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보자.
그 목적지까지 도로망이 안보이니 가까운 거리로 보이나?
그럼 지도 레벨을 확대하여 보자.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실제로 안내한 지점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캡쳐하기도 힘들다.
어느 정도의 오차인지에 대하여 계산해보자.
약 733m로 도보로 10분이란다. 단축 마라톤하냐?!
그 놈의 가짜 도로망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것일까?
아이나비의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보라.
아이나비에게 진정으로 느끼고 배워라!
더욱 중요한건 파인드라이브의 내비에서 상기의 도로망 모두가 가짜 도로망으로 도배를 해놓았다는데 있다. 파인드라이브의 내비 사용자라면 직접 테스트하여 보기 바란다. 그 결과로 혹여 심장마비에 대하여는 책임질 수는 없다.
그 위치를 위성 사진으로 보여 준다.
노란색 사각형 구간에 존재하는 모든 도로망은 가짜 도로망인 것이다.
이를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로 보자.
상기의 지역 중 그 일부분을 아래처럼 보여 준다.
그냥 보면 세도로망이 상세하므로 속기에 쉽상이다.
여담으로 지난 3월에 파인드라이브의 내비 지도가 국가정보지리시스템인 NGIS 2.0으로 도배하여 존재하지 않았던 세도로망들이 갑자기 늘어나 미처 그 세도로망들에 대하여 도로 네트워크 정보를 아직 적용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극성스런 마니아들에게 보여준다.
PC 체험판이다.
그 버전이 언제인가?
생뚱맞는 소리를 하지 말기 바란다.
그 NGIS로 도배하기전에도 본 세도로망들은 존재하고 있었기에 그렇다. 결국은 이러한 세도로망들에 대하여 그간 놀고 먹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인 것이다.
참고적으로 상기의 사안은 그 좌회전 오류로 거리가 3Km가 나온 것이지 오류가 없었다면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못해도 비슷한 경로값이 나올 것으로 주장하는 파인드라이브의 내비 사용자가 있을 수 있기에 다음과 같은 경로를 보여준다.
안성시청에서 그 목적지까지의 경로이다.
파인드라이브의 내비 - 몬스터2
이를 아이나비로 보자.
아이나비로 약 16Km로 갈 거리를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로는 약 23Km로 간다. 약 7Km 차이로 파인드라이브의 내비가 더 먼 경로 안내라는 뜻이다.
중형차 기준으로 하면 약 1 ℓ(리터)에 해당하는 연비이다. 그 주유 비용은 약 1,900원이다.
아이나비가 3D에서만 유료 업글(1년 무료 후에 연 2만원)이고 - 아이나비 2D는 무료 업글 -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는 무료 업글이다.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로 평소에 허접한 경로 안내로 이러한 경비들을 모으면 연 2만원만 되겠는가? 아이나비에게 유료 업글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는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는 말 그대로 쓰레기 내비인 것이다.
무료 업글이라고 아래와 같은 경로 안내를 하는 것인지 진정으로 왕창 반성 좀 해라!
처음에 보여준 그 경로 안내의 목적지 안내 서비스와 무엇이 다른가? 공히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즉, 그 주변의 도로망들이 모두가 가짜 도로망이므로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으면 더욱 이상한 것이다.
아이나비는 이처럼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한다.
모든 도로망이 진짜로 반영되어 있으므로 파인드라이브의 내비처럼 동화추모공원이 아닌 다른 세도로망으로 정확하게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설명하지만 정확한 목적지 안내 서비스에 따라 경로 품질은 달라 질 수 있다는 점이 완벽히 증명되는 것이다. 즉, 내비란 정확한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받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기이지 엉뚱한 목적지 안내 서비스로 개고생하는 기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러한 실제 상황을 보고 듣고한 지인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 그 친구는 말없이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를 꺼버린다. 한동안 마음들이 무겁다.
다른 장소를 돌아 다니고 싶었지만 그 친구가 제안한다. "파인드라이브의 내비를 아이나비로 바꾸고 다시 나들이 하자!"라고 말이다. 모두가 미소로만 화답할 수밖에 없었다.
매우 귀한 사진을 보여준다.
가시연꽃이다.
보기가 매우 힘들다. 즉, 인연이 있어야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처음에 내비 선택을 할 떄 무엇이 핵심일까? 그건 당연히 지도이다.
지도의 품질이 정확한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하는 원천인 것이다.
그 최첨단 지도가 바로 아이나비이다.
이는 인연이 있어야 만날 수 있는게 아니다.
조금만 사려있게 신경쓰면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아이나비를 말이다.
귀경 후에 그 친구가 파인드라이브의 내비에 대한 원한(怨恨)어린 넋두리로 술맛이 몹시 쓰다.
누가 이 친구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그래서,
인간이나 기기나 본질은 거짓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그게 진정한 삶이다!!!
그 삶이 가정의 기본인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