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찾아오는 야매 IT 블로거[?] R군의 슬레이트 PC 체험단 3탄입니다.
지난 시간까지는 슬레이트PC의 기능만 살짝 맛봤다면, 이번시간은 슬레이트PC를 들고 직접 직장에[?] KTX에[?] 고향에[?] 나와봤습니다. 집에서 저보다 더 신주단지[?]모시고있었던 슬레이트PC, 첫 외출에 감기는 들지 않으려나 걱정도 많았는데[...아 드디어 미쳐가는군요--;] 때마침 이 날은 올만에 고향 방문하는 날이라, 저만큼이나 오랜 여정을 겪어야 할 슬레이트PC, 그 하루를 밀착 체험해봅니다
이름하여, 슬레이트PC시리즈7과 함께한 고향 방문기(?)시작합니다!
1.회사에서 인기 짱[?] 슬레이트PC를 자랑하다[퍽퍽]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중, 삼성전자측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슬레이트 PC 당첨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온갖 퍼포먼스[?]를 다 떨어서[?] 회사 사람들 모두 제가 슬레이트PC를 들고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죠--+. 그래서 언제 한 번 인사[?]하러 오라고했는데 때마침 오늘 들고 갔습니다!
짜잔! 회사에서 빛을 발하는 슬레이트PC,
제가 근무용으로 쓰고있는 삼성 센스 Q210도 2년전에는
작다면 정말 작은 최강 12인치 노트북이었는데,
이와도 비교해도 정말 슬레이트PC시리즈7는 더 작군요.
공간 효율성 극대!
근데,
음...어째든....슬레이트PC의 오피스 일기는 계속됩니다.T.T
들고오자말자 여기 저기서 환영을^^;;
제 사수 분은 직접 사진을 찍어 자기 페북에 올리신다고^^..
감!사!합!니!다!
다들 반응은 이게 테블릿PC야, 노트북이야였습니다. 저는 노트북쪽으로 쓴다고 했는데, 한 손으로 들고 다녀 터치가 된다는 느낌에 동료들 대부분의 임팩트는 아무래도 테블릿 PC쪽에 더 관심이 가시더라고요^^
이후 우리 회사내 얼리어답터 과장님이 오셔서,
저도 몰랐던[?]슬레이트PC시리즈7의 기능을 각성시키며
와콤 터치펜 활용성을 전수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랑한다고[?] 하루를 보내고 [사장님 왈:!야 근무안해!(퍽)]슬레이트PC 부팅 속도와 맞먹는 스피드로 KTX를 타러 갔습니다.
2.지루한 열차안에서,
하지만 슬레이트PC로 내 객석은 멀티미디어 방
열차 안이야 말로 슬레이트 PC의 휴대성이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3시간 정도 타고가야하니 지루하죠. 하지만 슬레이트PC만 있다면 KTX 열차안도 내겐 극장이며, 직장[?]입니다. 헉, 그건 왜?!?!
바로 못다한 업무를 해야하니깐요ㅜㅜ
그것도 있고 나름 주말에 보내야 할 원고 작업한다고
MS오피스를 켰습니다. 실제 회사분도 그렇게 물으시는데,
"이거 MS 오피스가 되나요?"
넵! 슬레이트PC는 윈도우7를 탑재한 노.트.북이니깐요.
윈도우에서 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다 설치 실행이 됩니다.
거기에 i5 빠른 프로세서로 작업도 무척 편합니다.
아..말이 길다 어째든 원고 작업한다고 잠시만요ㅜㅜ
그렇게 대충 일을 마무리하고[대충?]
제 마음을 편하게 하는 픽사영화 <카2>를 봤습니다.
슬레이트 독으로 고정해서 보니 진짜 미니 극장에서 보는 느낌.
거기에 11.6인치 스크린에 16:9 비율이니,
레터박스도 거의 없이 한 화면 가득차게 영화를 볼 수있습니다.
일반 TV 모니터보다 크기는 작을 지 모르지만
실제 체감 비욜은 더 커 보이는 묘한 효과 까지!
그렇게 3시간 가까이 열차를 탔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고향에는 저를 환영하는[...미쳤구나 의문사가 아니라, 미쳤다 확정] 크리스마스 트리에 괜히 맘에 설레네요! 이제 진짜 나홀로 집으로![어?]
3.집에서 슬레이트PC를 파워업하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고 엄니께서 하시는 말씀은, "야 그거 가와바라!",
네 그거는 슬레이트 PC입니다.--;
그런데 아뿔싸, 마우스를 안가져왔네요. 하지만 이 와 중에 슬레이트PC의 구세주가 있었으니 바로 와콤 터치펜!
슬레이트PC를 어디들고 다닐 때는
마우스보다 와콤펜이 가볍고 더 확장성이 좋죠
[사실 저 노란색 반짝 거림도 와콤펜으로 포토샵에서 작업한 겁니다^^]
간단한 인터넷 서핑도 와콤펜으로 대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포토샵 작업할때도 와콤펜으로 더 쉽고 정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뭐라고 할까? 집에 와서야 진정한 와콤펜의 기능을 깨웠다고 할까요?
그나저나 R군이 여기까지 와서 슬레이트 PC로 처음 한 것은, 바로 게임[?], 요즘 한창 <바이오하자드5>에 몰입하고 있는데, 조금 버벅거림이 있어도 이런 테블릿PC에서 바하5를 최적화해서 구동할 수 있다는 것에 작지만 강한 슬레이트PC의 능력을 생각해보네요.
제가 키보드 컨트로를은 젬병이라
큰 맘먹고 엑박360 컨트롤 구입했습니다.
키보드 없이 슬레이트PC 본체만 연결해도 구동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
이렇게 연결해보니 포터블 게임 플레이어로는 슬레이트PC가 최강일 것 같은--;;
<바하5>를 할 수 있는 게임기?--
하지만 이 와중에도 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좀 더 화려하게 하고 싶다는 인간의 욕심.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집에 온김에 대형TV에 HDMI를 연결해 진짜 콘솔 게임 하듯이 해보려고요.
슬레이트 독(DOCK)에 HDMI 케이블을 연결하고...
짜잔! 콘솔게임 부럽지 않는 대형 화면에서의
바이오하자드5 플레이 엉엉엉엉..
HDMI 연결이 지원되기에 듀얼모니터는 기본이죠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도 이런식으로 보면
홈시어터 부럽지 않죠^^
이상으로 슬레이트 PC와 함께한 고향방문이었습니다[?]. 엄니 열심히 오락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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