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베가s5 후기 1,300만화소의 카메라 그리고 연사...
| 베가s5 의 가장 큰 핵심이자 이슈는 바로 1,300만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사용했고 300장의 연사촬영이 가능한 부분인데요. 이번 최근에 출시된 각 제조업체의 스마트폰을 보면 카메라의 비중을 높게 잡아놓은 편이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거나 신기술을 많이 탑재한 곳이 바로 카메라 부분이었습니다.
30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하고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로셔터렉을 사용하고 있는등 베가s5 에 사용된 카메라의 성능표만 놓고 보면 스마트폰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라고 볼 수 있지만 적잖게 실망한 타 브랜드의 제품들에 비해서 얼만큼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아이폰과 비교해서 말이죠.
|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에 대해서 평이 안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진촬영 정보를 보자면 아이폰4s 의 경우 비교적 상황에 적절히 맞추어 ISO 가 작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밝은 대낮엔 ISO 64 에 촬영이 되고 극악의 어두운 환경에서 조차 ISO 500 정도에서 촬영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왜 노이즈 발생이 적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그런데 베가s5 의 메타정보를 확인하면 모델명,촬영날짜,촛점거리가 전부이고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ISO 가 나오질 않고 있더군요. 다양한 메타정보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했지만 정보를 아예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과도한 ISO 끌어올리기 였죠.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ISO 를 밝은 대낮에도 높게 잡아놓아서 상대적으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대신 화질을 포기했었는데 이번 베가s5 의 경우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지만 위와 같이 메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전작인 베가레이서2 와 거의 동일한 카메라 레이아웃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촬영옵션에 노출조절과 타이머, 플래시, 포커스모드,해상도,화이트 밸런스 설정이 가능합니다.
| 촬영모드는 일반촬영,인스턴트필름,분활촬영으로 되어 있고 별도로 연사촬영모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일반모드에서 촬영버튼을 누르고 있음과 동시에 바로 연사촬영에 들어갑니다.
|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번에도 ISO 수동설정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1,300만 화소를 지원하는 베가s5 는 화소에 맞에 4192*3104 해상도의 사진촬영이 가능한데요. 이정도면 왠만한 DSLR 급 화소와 맞먹는데 다만 화소만 비슷할 뿐이지 화질과 성능에선 비교불가 상태이고 간혹 화소가 높다고 무조건 비슷한 화소의 제품들과 똑같은 성능을 낸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화소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기타 메카니즘의 기술도 한몫 하기때문에 국내에선 항상 화소가 카메라 성능을 좌지우지 하게끔 광고를 많이해서 유독 카메라=화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적인 부분은 아닙니다.
또한 300장 연사촬영의 경우 최대해상도인 1,300만화소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800만화소에서 연사촬영이 가능합니다.
| 위 영상은 연사촬영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였는데 보시는거와 같이 빠르고 일정한 연사촬영을 보여주지 못하고 버퍼링의 문제인지 연사속도가 일정하게 나오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물론 단일촬영보다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생각했던 만큼의 빠른 연사속도가 안나와서 적잖게 당황을 했었네요.
| 촬영된 사진은 하단에 쭈욱 표시가 되며 한장씩 넘겨가면서 프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연사촬영으로 찍은 사진인데 자동차의 경우 움직이는 화면을 찍는 부분이기 때문에 AF 가 오락가락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부분은 지극히 정상적인 부분인데 카메라 렌즈를 촬영한 연사의 경우 유독 아이폰에 비해서 베가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OS 의 카메라들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AF영역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흔들림이 심하다는 것인데 연사를 누르고 있는 중간에도 카메라가 조금만 흔들려도 AF를 못잡거나 새로잡는 중간에도 연사촬영은 계속 된다는 겁니다.
| 이 CF광고 많이 보셨죠? 음성으로 카메라 실행과 촬영까지 하는 모습인데 실제로 똑같은지 한번 체험을 해봤습니다.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