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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계열의 가벼운 노트북을 알아보며 한달을 골라 결정한 녀석입니다.
기가바이트 M2432 ssd 생소한 기업명에 눈길조차 주지않은 놈인데
스펙에 그만 넘어가버렸습니다.
i5 2.5Ghz (터보부스터 3.1Ghz), sata3 ssd 128GB, DVD멀티, 8GB DDR3, USB 3.0 (2슬롯)
10시간을 버티는 베터리용량 (본품 6셀, 추가베터리 3셀), 거기에 7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글로벌워런티 2년
동급사양의 울트라북의 스펙입니다.
cpu i5 1.7Ghz(터보부스터 2.8), ODD(cd롬)의 부재, 메모리 2~4GB DDR3, usb 3.0 부재 (혹 1슬롯), 대다수 hdd채용, ssd128g 장착시 30~50만원 차이의 가격, 3~4셀베터리
스펙만 놓고 비교했을땐 부족한게 없습니다.
아쉬움을 꼽자면 1.8kg의 무게였습니다.
허나 매장에서 타 브랜드의 울트라북 1.4kg대의 "에이서 S3"와 "삼성 시리즈 5" 두 제품을 들어올려본 후 1.4kg 역시 한손이나 장시간 들고다니기에는 묵직하더군요. 결국 무게의 고민을 날려버리고
M2432 가격과 스펙>>>>>> 1.8kg
이렇게 고민끝에 날라온 M2432 ssd lite
뾱뾱이로 잘 둘러싸여 도착했습니다. 사은품 3셀베터리 마우스와함께..
미개봉 새제품을 확인시켜주는 secret seal
제품을 열면 파우치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마감도와 질이 좋습니다. 맘에듭니다.
작은 기스하나 나지 말라고 더스트백 속에.
노트북을 들어내면 구성품이 하나씩 나옵니다.
좌측 위부터
파우치 3셀베터리, 본품 베터리, Utility Driver CD, 어뎁터, 매뉴얼 설명서, 워턴티카드, 마우스 입니다.
노트북 후면입니다. 과열,방전 방지를 위해 본품 6셀베터리가 탈착되있습니다.
보통 전자기기들의 베터리는 6개월 보장입니다. 베터리 중앙에 보증기간 1년이라 써있습니다.
자부심강한 기가바이트. 여기서 감동 또 감동.
락 해제후 살짝 밀어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반짝이는 ODD
같은 규격의 3셀베터리.
보조베터리 역시 보증기한 1년
빈칸에 퍼즐맞추기
락버튼을 눌러주면 장착 완료입니다.
M2432를 열었습니다.
액정과 키패드를 감싸고있는 파우치
이걸 뭐라하죠. 안경딱이 재질의 보들보들한 천입니다.
외부 강렬한 레드와 달리 실버톤의 깔끔한 내부입니다.
자랑스럽게 붙어있는 2년 보증
좌측에는 잠금장치(캔싱턴락), 어뎁터 , 유선랜, 이어폰, 마이크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우측에는 usb3.0포트 2개, 하단 sd카드 슬롯, eSATA 2.0포트, HDMI, D-sub포트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만들어 놨습니다.
"내가 TOP이다!"
응?
뚜껑을 열었으니 이제 전원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내부용량 50GB에 육박하는 프로그램 설치 후 실사용 3일 후에 돌린 결과입니다.
15-16초대의 빠른 부팅속도와
20초 내외의 인터넷 접속
버튼 클릭소리를 제외하고는 들리지 않는 고요함.
회의장, 도서실에서 사용하기에 문제 없습니다.
sata3 ssd 128gb의 힘이 드러나는군요.
절전모드로 실행했지만 끄떡없는 엠이사삼이
"4시간 48분(54% ) 남았습니다."
역시 강력한 베터리입니다.
밝기 비교 한번 들어가보죠.
아이패드2와 비교입니다.
10인치와 14인치 둘다 최대밝기
밝기는 비슷하며. 채도는 m2432가 짙고 아이패드가 연합니다.
여기서 m2432의 배젤이 얼마나 얇은지 드러납니다.
14인치 크기 노트북을 짜르고 짤라 13인치 노트북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삼성 싱크마스터 22인치 제품과의 비교입니다.
LED 백라이트와 LCD 백라이트의 차일까요.
세 제품 비교결과 M2432패널이 살짝 푸른빛이 도는 것 같습니다.
좌우 시야각은 준수합니다. 상하 시야각은 좁은 편입니다. 상하 각 높이에 따라 빛반사가 있습니다. 최대밝기 세팅시 빛반사가 상당수 감소됩니다.
유틸리티 드라이버 입니다.
M2432 win 7/ lite 버전 상관없이 모두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버 입니다.
application and utility 에는 기가바이트의 특별한 유틸이 담겨있습니다.
Smart Manager는 노트북 Fn 키의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가장 맘에들던 THX
THX의 뜻은...
검색엔진을 처보면
음향관련된 고품질 음성 영상 기술을 가진 루카스필름사의 규격
국내 CGV thx관도 있고. 뭐 굉장한거같은데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소리가 깔끔합니다. 서라운딩효과도 맘에 듭니다.
급격한 소리 변화도 조절해주고 노트북스피커로 이정도 음질을 뽑아준다니.
감동입니다.
혼자신났습니다.
소리를 글로설명해야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동영상으로 볼까요.
인코딩을 했더니 모노사운드로 변해버리는군요...
맛만 봐야겠습니다.
윈7 컴퓨터 자체 사양 평가 점수입니다.
7.9만점에 7.9 ssd.
8gb 메모리와 i5 cpu프로세서도 남부럽지 않은 높은 점수를 찍어줍니다.
그래픽점수는 많이 떨어집니다.
처음부터 게임에 목적을 둔 노트북이 아니였기에 괜찮습니다.
실제 사용중에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포토샵 cs6 구동화면 입니다.
열댓개의 사진 파일여는데 버벅임은 없습니다.
ssd때문일까요. cs6 뿐 아니라 엑셀구동, 라이트룸 처리속도도 빠릅니다.
베터리는 보면볼수록 맘에듭니다.
하루 종일 외부에 나가도 어뎁터없이 끄떡없는 고용량.
마지막으로 요즘 핸드폰 비교하면. 일순위인 크기비교. m2432도 한번 가볼까요.
아이패드2(10인치) , m2432(14인치)
모토로라레이저 (7.1m) , M2432 (27m)
제법 두툼한게 2배 이상의 차이가납니다.
얇고 얇은 스마트기기들과의 비교. 처음부터 무리였나요.
이대로 울고갈 m2432가 아닙니다.
전에 사용했던 노트북 입니다.
15.6 인치와 14인치 액정 1.6인치 차이라 하지만 두께는 상당히 차이가.
무게차이는... 2배가 넘게납니다.
이제 제법 얇아보이는군요.
마우스와 3셀 보조베터리를 장착한 상태로 실제 외출시 드는 무게는 1.8kg입니다.
(odd장착시 1.65kg)
외부 케이스도 튼튼해보입니다. 한손으로 든다고 하판이 휜다든가. 손상을 입을 염려는 없습니다.
기가바이트 M2432 ssd
구매하기 전까지 처음 들은 네임의 제품이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노트북은 한번고장나면 자가수리와 제품 공급이 어려워 네임벨류가 중요하다. AS가 잘되야한다. 노트북 구매자들 던지는 말입니다.
(글로벌워런티) AS 2년과 강력한 스펙은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충분해 보입니다. 저또한 여기에 혹 했습죠...
스마트한 세상에서 노트북의 이동성은 중요합니다. 때문에 많은 전자제품회사들이 경량화. 울트라북. 울트라씬을 외칩니다.
하지만 여기에 빠질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노트북의 성능과 속도 지속성(베터리)입니다.
단순히 고가의 악세사리 제품으로 전락하느냐. 실제 컴퓨터의 기능과 역할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또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어필은 가격. 경쟁성 이겠죠.
이 모든것을 비교했을때 최종 선택한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m2432 ssd 스펙뿐 아니라 실제 만족도에서도 역시 "M2432" 입니다.
http://cafe.naver.com/gigabytenotebook/17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