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발이라
한시간 이상 걷는다는게 상당한 부담 입니다.
산에 오르면 좋긴한데 발이 너무 피로해서
의욕만으론 극복이 안되더군요.
등산 하고 나면 발이 이렇게 퉁퉁 부어버립니다.. ㅠ
중등산화를 신어봐라..
기능성 깔창을 신어봐라..
울양말을 신어봐라..
등등..
많은 조언을 들었고.. 여러 지인들이 추천해주신
마인들 히말라야 mfs 제품을 큰 맘 먹고 구입 했습니다..
기존 등산화랑 비교 사진... (작업 할때도 사용하는지라 상태가;; ㅎㅎ)
일단 외관상.. 발목 높게 올라오고 무게도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발을 상당히 편하게 해주고 편안함은 그동안 어떤 등산화에서두 느껴 보지 못했네요..
발목이 높아 조금 불편해야하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매번 착용 할때마다 제 발에 맞춘듯..
길들여 지는 느낌도 있구요.. 살짝 투박한듯 하지만 계속 보면 진득한 맛도 있고..
이젠 그 어떤 험한 산이라도 장시간 걸어야 하는 부담스런 종주도..
가능하게 해준 등산화..
무등산 서석대에서
지리산 종주까지 했습니다.. ㅋㅋ
차 타고 타지역 다른 산까지 공략 ㅎㅎ
우중 산행도 걱정 없습니다..
고어텍스를 사용하여 방수 발수 완벽합니다..
마인들 히말라야 mfs 라면 어느 산이라두 걱정 없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한반도를 바라보며 인증샷 ~
1. 내등산화의 장점
- 착용감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신으면 신을수록 발에 길들여져 더 애착이 생깁니다..
- 등산화가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방수, 발수, 발목의 안전 등등은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 발이 편하니까 장거리 산행이나 발에 피로가 쉽게 오는 사람에게 적합니다..
- 마인들 이라는 메이커가 누구나 인정하는 장점 아닐까요.. ㅎㅎ
- 솔직히 마인들 히말라야 mfs 제품을 검색 할 정도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장점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비싸지만 그 값어치 이상은 한다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내등산화의 단점
- 가격이 비쌉니다.. 중등산화라서 비싼편인데 마인들이라서 또 비쌈.. 하지만 값어치는 합니다..
- 무게가 좀 나갑니다.. 중등산화라서 등산화 무게가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발이 편한걸로 보상이 되죠..
- 컬러풀하지 않은 색상.. 이건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중후한 맛이 있습니다.. ㅎㅎ
3. 신고 싶은 등산화
코오롱스포츠 메카 GTX 트레킹화 KEFX23001
275 사이즈
산만 다녀서 이젠 둘레길 올래길 같은 트레킹을 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