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어제 LG 옵티머스G 쇼케이스를 보고 온 티슈의 ITISSUE 입니다.
9월달에 스마트폰 전쟁이 벌어질 것 같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주인공들의 모습이 대부분 어느정도 보여졌습니다.
아이폰5가 12일 발표되었었고 바로 어제 LG 옵티머스G가 발표되었죠. 그리고 다음 주 베가R 이라는 네임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발표 예정에 있고 그 다음 삼성의 갤럭시노트2도 발표 예정에 있습니다. 각 사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볼 수 있는 이번 大戰에서
제가 주목하는 폰이 바로 옵티머스G 입니다. 현존 최고의 스펙이 탑재되었음은 물론이고, 뛰어난 스펙을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한 LG만의 창조적 UX가 눈에 띄입니다. 덕분에 기존에 알려졌었던 특징들 이외에 신선한 기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빤 강남스타일? 이제는 G STYLE
옵티머스G는 기존의 초콜릿폰, 프라다폰과 같은 엣지 스타일과 블랙의 심플함으로 이어지는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덕분에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고 있는데 거기에 럭셔리함까지 더해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뒷면의 특징인 크리스탈 리플렉션 공법입니다.
이것이 옵티머스G의 크리스탈 리플렉션 공법들 들어간 뒷면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달라지는 반짝거림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존의 옵티머스 시리즈는 무광 패턴 문양방식이 적용되고 있었는데, 이번 크리스탈 리플렉션 덕분에
확실히 귀티가 난다고 해야될까요? 진정한 명품폰으로 업그레이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런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통신사 로고가 뭔가 전체 디자인에서 아쉽게 만드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옵티머스G의 통신사 로고는 더욱 멋드러지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왼쪽위에 옵티머스G의 1300만 화소 카메라가 두둥!!
블랙컬러와 화이트 컬러 이렇게 두가지의 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경험한 것으로 판단할 때 스마트폰은 화이트 컬러가 진리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G 만큼은 블랙컬러가 진리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옵티머스G 화이트 컬러가 이쁘지 않다는 것은 아닌데, 블랙 컬러 바디가 정말 이쁘게 만들어져서 눈을 사로잡습니다.
아마 매장에서 만나시게 된다면 옵티머스G 블랙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입니다.
옵티머스G의 화이트 컬러 바디는 옆라인과 뒷면이 화이트이며 전면은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블랙바디와 마찬가지로 크리스탈 리플렉션 공법이 들어간 뒷면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를 빛나게 하는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사실인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라는 사실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아이폰에 탑재된 카메라 모듈이 바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이기 때문입니다.
4208 X 3120 화소수의 옵티머스G 카메라로 촬영하여 대형인화까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제가 실제 만져보면서 살펴본것이 결과물의 퀄리티입니다.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와야 대형인화를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될테니까요. 그래서 광량이 충분한 곳과 충분하지 않은 곳 나눠서 촬영해보고
결과물을 크게 확대해봤는데,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광량이 적은 상태에서 노이즈 테스트를 잠깐하고 나서 확인해보니 기존대비 탁월한 노이즈 억제력이 눈에 띄였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받아서 보여드리지 못하는게 아쉬움으로 남을 뿐입니다. ㅠㅠ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Q슬라이드가 버벅거림없이 컨트롤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Q슬라이드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주는 기능인데
작은 창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투명도를 조절해서 두개의 전체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채팅을 하는 듀얼 플레이가 가능한 기능이죠.
또한 라이브 줌 기능이 탑재되어 동영상을 재생 중에 원하는 부분을 줌으로 당기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촬영하고 특정 부분이 제대로 촬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는데 딱 좋네요~
Q트랜스레이터 기술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이 기능은 출시될 때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고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배포될 예정인데
44개의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언어로 문장단위까지 번역해 준다고 합니다.
시연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인식률이 높아서 깜짝 놀랬던 기능입니다.
듀얼 스크린 듀얼플레이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TV나 모니터에서 크게 볼 수 있는 미러링 기술인데
옵티머스G 만의 특징이 있다면 모니터에서 보는 화면과 스마트폰에서 보는 화면을 각각 따로 설정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화나 드라마를 모니터화면에 띄워 놓고 카카오톡이나 검색을 동시에 할 수도 있겠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옵티머스G 카메라 특징을 조금 덧붙여 보자면 촬영 1초전 이내의 순간을 5장의 컷으로 포착해내는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과 음성인식 촬영시 김치라는 단어 하나만 인식했었는데 이번 옵티머스G에서는 김치, 치즈, 스마일,
위스키, 엘지 이렇게 5개의 단어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손떨림방지 기술인 스마트 셔터의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역시 회장님폰이라는 이름답게 LG 옵티머스G는 최고의 스펙과 1300만 화소 카메라의 퍼포먼스
그리고 창조적UX를 통해 사용자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LG모바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