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계 캠핑을 하면서 구성했던 의류입니다.
10년은 된거 같은 ㅋㅋㅋㅋ 노스페이스 600F 인가 700F 의 쟈켓에
프리마로프트 미해병대용 오버트라우저와 텐트 슈즈.
정말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겨울 유난히 추울것 같다는 예보.. + 나이가 들어서인지..ㅜㅡ. 몸이 느끼는 추위가 심상치 않기도 했고.
북알프스 원정을 계획하고 있는 터라 큰맘먹고 위에 우모쟈켓을 새로 들였습니다.
이름 하야.... 페더드프렌즈사의 프론트포인트. ㅋㅋㅋㅋㅋㅋ
Feathered Friends Frontpoint Jacket.
머 별 쓰잘떼기 없는 텍들입니다.
우모복 선택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한것은 바로.. 무게와 수납성... 거기에 가격과의 합리성.
고려됐던 우모복 리스트를 보시면.
주로 미들급 위주로 가급적 익스페디션 정도의 부피감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면서
충분한 동계 백패킹시에 활용이 편리한 모델들로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노멀하게 많이들 이용하시는 랩 사의 뉴트리노 시리즈는
많은분들께 검증된 모델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일단 너무 많이 입고 계셔서 ㅋㅋ
그래서 이왕이면 뉴트리노 플러스 모델을 생각 했지만.
국내 수입은 안되있고, 우모 함량이 살짝 모자란 느낌.
결국 오히려 Rab 기준으로 고려한 모델은 자누(Jannu) 입니다.
올해 신제품이라 후기가 많이 없어 판단이 조금 어려운게 흠이지만,
마지막까지 국내 구입가 대비 꽤 좋은 스펙의. 쟈켓이라고 판단이 되서.... 마음 먹고 있었지만.
수납과 타운웨어로 너무 부담스런 부피라서 살짝 미뤄두고,
그 다음 발란드레 이멀맨...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정말 좋은 우모복인듯 싶습니다.
게다가 ㅋㅋㅋㅋ 그들만의 설계로 팔을 위아래로 움직여도
전체 바디 부분의 움직임은 없는것은.. 제 입장에서 딱히 쓸일이 없더라도
(주로 고산 , 테크니컬 등반등.)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발란드레 가격은 누가 봐도 해외 판매가 대비(해외판매가도 비싸지만)
좀 많이 비싼 (국내 소비자가 155만원) 가격이라서.... 눈물 머금고 포기.
그래서 고려한 페더드 프렌즈 볼란트와 프론트 포인트 입니다.
둘다 미들급이지만. 프론트포인트 스펙을 보면
익스페디션급인 아이스 폴(충전량 425g 총중량 961g) 에 비교해서 큰 차이도 없는 데다가
움직임에서 좀더 편리한 쟈켓 형태이고 백패킹시의 수납까지 고려 한다면
프론트 포인트가 더 합리적인것 같아 이쪽으로 선회를 했습니다.
머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결론은 이래저래 보다가 그냥 어느순간에 눈에 들어온 이놈을 선택하게 되었고
나름 핑계 대보는 걸로는, 백패커 분들이 랩에 비해 우모복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면서,
다들 성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해 주는 , 그러면서 원정까지 고려한 스펙과 수납성.을 고려해.
페더드 프렌즈의 프론트포인트를 선택했다...
이정도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
빠방 합니다. ㅋㅋ
주요 부분은 퍼텍스 쉴드 XT 로 되어 있고 ,
그리고 마찰이 많은 팔 부분은 덧대어 있어서
때묻는 거라든지, 틑어짐 등을 조금이나마 방지 할수 있습니다.
안쪽은 특별한것 없이 양쪽에 간단한 물품 수납 가능한 포켓이 있구요.
아래쪽에는 허리 조임줄이 있습니다.
무거운 걸 넣으면 좀 쳐질것 같고..
핸드폰, 지갑, 카드등의 간단 물품을 넣으면 좋을것 같네요.
페더드프렌즈 시리즈를 선택하게 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이중 지퍼 구조 입니다.
그리고... 국내 넬슨에서 수입하는 정품을 구입 하였습니다.
암래도...ㅜㅡ. 추후를 혹시 모를 수리때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지만...
사실 크게 수리 ? AS ?? 할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침낭, 우모복, 매트 머 이런건 사실 이리저리 굴려 쓰는거다 보니
빵꾸나면 대충 떼우고 쓰고 더러우면 더러운데로 써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근데 노스페이스 이후로 고가의 우모복을 처음 구입 하다 보니 겁도 좀 나기도 하고 ㅋㅋ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관세 걱정 하고 하느니 .. 싶어서. 이번은 그냥...
그리고 올해 부터는 페더드프렌즈의 경우 아래 라인은 중국 생산...이지만, (볼란트등등)
프런트포인트부터 윗급 익스페디션 모델들은 ㅋㅋㅋㅋㅋ 여전히 Made in Seattle 이라는점.
그리고 제가 구매 한건 작년 모델로 올해 모델 보다 더 부피감이 있는 편입니다.
2012년 올해 모델의 경우는 허리길이의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함께 우모 함량이 조금 더 적어 졌다고 합니다.
(우모 함량이 적어진게 디자인때문이라는데 ㅋㅋㅋ 저는 쪼꼼이라도 더 빠방한게 더 좋습니다. 암요)
밖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아래로 좀 쳐져서 ㅋㅋㅋㅋ 좀 더 길어 보이긴 합니다.
손목부분은 벨크로 처리 되어 있구요.
소위 대장급이라고 하면서 많이 나오는
노스페이스나 코오롱, 밀레, 아이더 같은 제품들을 보면
손가락 장갑 비슷하게 엄지를 끼게 되어 있는게 ..
참 부럽든데 ㅋㅋ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입니다.
헤드도 빠방 하니 ㅋㅋㅋㅋ 느낌 좋네요
다만 쓰고 나면 안그래도 큰데....완전 대두가 된 느낌이 듭니다. ㅜㅠ.
Feathered Friends.
저도 그들의 친구가 된걸까요? ^^
후드를 결합하면 요런 느낌이 납니다.
좀더 동계에 적합한듯한... ㅋㅋ
왠지 입고 나면 뒷 배경은 설원이나 얼음판위일것 같은....
필파워가 850+ 라고 써 있고 우모 함유량 369g , 총 무게 850g ... 수치에 다 나와 있지만.
실제 입어 보면. 확실히 몸을 확 감싸 주는 느낌.
거기에 외피가 경량화를 위해서 퍼텍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가벼우면서 쟈켓 안과 몸사이에 빈 공간 없이 감싸 주는 느낌은 ...확실히 제대로된 우모복 같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벤트 외피가 .. 더 끌렸는데 수입이 안되더군요... ㅡㅡ;;)
수납색입니다.
조금 작아 보이긴 하지만. ㅋㅋㅋ
집어 넣는게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만.
빨리 넣지 않으면 계속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쉬지 말고 마구 구겨 넣어야 합니다. ^^
곱게 곱게 접어서... 넣으실려면 그건 불가능 ㅋㅋㅋㅋㅋ
대충 수납하고 난 뒤의 부피는 이정도 입니다.
조금 더 압축이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맘이 아파서 더는 ㅋㅋㅋㅋㅋㅋ 못밀어 넣겠더라구요 ^^
페더드 프렌즈 (Feathered Friends) 프론트 포인트 쟈켓 (Frontpoint Jacket)
주요 사용 용도는 동계 백패킹시에 사이트 구축이후 체온 유지시 사용을 위해서 패킹및 무게가 용이할것.
원정시 기상악화등으로, 우모복으로 입고 등반을 해야 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움직임이 용이할것.
그 최대한의 경계에서 나름 고민하다 선택을 한 우모복 입니다.
사실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구매를 하면서도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오래됐지만 기능은 충분한 노스페이스도 있는데...
원정을 가면 얼마나 간다고... 동계에 눈밭에 파묻히면 몇번이나 파묻힌다고..등등 반문을 수도없이 해 보았지만...
게다가 분명히 후회 할꺼란걸 알고 있었지만,
한번 겪어 보고 알아야, 쓸데없는 욕심이나 허영(?)을 버리겠다 싶어,
한번 정도는 제대로 된 우모복 장비를 써 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눈딱 감고 질렀습니다.
(머 벌써 와이프에게는 혼나고 ㅜㅠ)
암튼 미들급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내 산악지형에서는 일반적인 등산이나 백패킹에서는 모자람이 없는 오히려 과할수도 있는,
그리고 원정까지 고려시에도 충분한 스펙에 나름 좋은 수납성. 보온성 부분을 한번 기대 해봅니다.
기다려라 겨울아..!!!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동계 캠핑을 하면서 구성했던 의류입니다. 10년은 된거 같은 ㅋㅋㅋㅋ 노스페이스 600F 인가 700F 의 쟈켓에 프리마로프트 미해병대용 오버트라우저와 텐트 슈즈. 정말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겨울 유난히 추울것 같다는 예보.. + 나이가 들어서인지..ㅜㅡ. 몸이 느끼는 추위가 심상치 않기도 했고. 북알프스 원정을 계획하고 있는 터라 큰맘먹고 위에 우모쟈켓을 새로 들였습니다. 이름 하야.... 페더드프렌즈사의 프론트포인트. ㅋㅋㅋㅋㅋㅋ Feathered Friends Frontpoint Jacket.머 별 쓰잘떼기 없는 텍들입니다. 우모복 선택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한것은 바로.. 무게와 수납성... 거기에 가격과의 합리성. 고려됐던 우모복 리스트를 보시면.
주로 미들급 위주로 가급적 익스페디션 정도의 부피감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면서 충분한 동계 백패킹시에 활용이 편리한 모델들로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노멀하게 많이들 이용하시는 랩 사의 뉴트리노 시리즈는 많은분들께 검증된 모델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일단 너무 많이 입고 계셔서 ㅋㅋ 그래서 이왕이면 뉴트리노 플러스 모델을 생각 했지만. 국내 수입은 안되있고, 우모 함량이 살짝 모자란 느낌. 결국 오히려 Rab 기준으로 고려한 모델은 자누(Jannu) 입니다. 올해 신제품이라 후기가 많이 없어 판단이 조금 어려운게 흠이지만, 마지막까지 국내 구입가 대비 꽤 좋은 스펙의. 쟈켓이라고 판단이 되서.... 마음 먹고 있었지만. 수납과 타운웨어로 너무 부담스런 부피라서 살짝 미뤄두고, 그 다음 발란드레 이멀맨...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정말 좋은 우모복인듯 싶습니다. 게다가 ㅋㅋㅋㅋ 그들만의 설계로 팔을 위아래로 움직여도 전체 바디 부분의 움직임은 없는것은.. 제 입장에서 딱히 쓸일이 없더라도 (주로 고산 , 테크니컬 등반등.)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발란드레 가격은 누가 봐도 해외 판매가 대비(해외판매가도 비싸지만) 좀 많이 비싼 (국내 소비자가 155만원) 가격이라서.... 눈물 머금고 포기. 그래서 고려한 페더드 프렌즈 볼란트와 프론트 포인트 입니다. 둘다 미들급이지만. 프론트포인트 스펙을 보면 익스페디션급인 아이스 폴(충전량 425g 총중량 961g) 에 비교해서 큰 차이도 없는 데다가 움직임에서 좀더 편리한 쟈켓 형태이고 백패킹시의 수납까지 고려 한다면 프론트 포인트가 더 합리적인것 같아 이쪽으로 선회를 했습니다. 머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결론은 이래저래 보다가 그냥 어느순간에 눈에 들어온 이놈을 선택하게 되었고 나름 핑계 대보는 걸로는, 백패커 분들이 랩에 비해 우모복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면서, 다들 성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해 주는 , 그러면서 원정까지 고려한 스펙과 수납성.을 고려해. 페더드 프렌즈의 프론트포인트를 선택했다... 이정도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 빠방 합니다. ㅋㅋ 주요 부분은 퍼텍스 쉴드 XT 로 되어 있고 , 그리고 마찰이 많은 팔 부분은 덧대어 있어서 때묻는 거라든지, 틑어짐 등을 조금이나마 방지 할수 있습니다. 안쪽은 특별한것 없이 양쪽에 간단한 물품 수납 가능한 포켓이 있구요. 아래쪽에는 허리 조임줄이 있습니다. 무거운 걸 넣으면 좀 쳐질것 같고.. 핸드폰, 지갑, 카드등의 간단 물품을 넣으면 좋을것 같네요. 페더드프렌즈 시리즈를 선택하게 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이중 지퍼 구조 입니다. 그리고... 국내 넬슨에서 수입하는 정품을 구입 하였습니다. 암래도...ㅜㅡ. 추후를 혹시 모를 수리때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지만... 사실 크게 수리 ? AS ?? 할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침낭, 우모복, 매트 머 이런건 사실 이리저리 굴려 쓰는거다 보니 빵꾸나면 대충 떼우고 쓰고 더러우면 더러운데로 써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근데 노스페이스 이후로 고가의 우모복을 처음 구입 하다 보니 겁도 좀 나기도 하고 ㅋㅋ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관세 걱정 하고 하느니 .. 싶어서. 이번은 그냥... 그리고 올해 부터는 페더드프렌즈의 경우 아래 라인은 중국 생산...이지만, (볼란트등등) 프런트포인트부터 윗급 익스페디션 모델들은 ㅋㅋㅋㅋㅋ 여전히 Made in Seattle 이라는점. 그리고 제가 구매 한건 작년 모델로 올해 모델 보다 더 부피감이 있는 편입니다. 2012년 올해 모델의 경우는 허리길이의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함께 우모 함량이 조금 더 적어 졌다고 합니다. (우모 함량이 적어진게 디자인때문이라는데 ㅋㅋㅋ 저는 쪼꼼이라도 더 빠방한게 더 좋습니다. 암요) 밖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아래로 좀 쳐져서 ㅋㅋㅋㅋ 좀 더 길어 보이긴 합니다. 손목부분은 벨크로 처리 되어 있구요. 소위 대장급이라고 하면서 많이 나오는 노스페이스나 코오롱, 밀레, 아이더 같은 제품들을 보면 손가락 장갑 비슷하게 엄지를 끼게 되어 있는게 .. 참 부럽든데 ㅋㅋ 전체적으로 동영상으로 한번 확인 해 보시죠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입니다. 헤드도 빠방 하니 ㅋㅋㅋㅋ 느낌 좋네요 다만 쓰고 나면 안그래도 큰데....완전 대두가 된 느낌이 듭니다. ㅜㅠ. Feathered Friends. 저도 그들의 친구가 된걸까요? ^^ 모자 부분 동영상을 한번 ... 후드를 결합하면 요런 느낌이 납니다. 좀더 동계에 적합한듯한... ㅋㅋ 왠지 입고 나면 뒷 배경은 설원이나 얼음판위일것 같은.... 필파워가 850+ 라고 써 있고 우모 함유량 369g , 총 무게 850g ... 수치에 다 나와 있지만. 실제 입어 보면. 확실히 몸을 확 감싸 주는 느낌. 거기에 외피가 경량화를 위해서 퍼텍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가벼우면서 쟈켓 안과 몸사이에 빈 공간 없이 감싸 주는 느낌은 ...확실히 제대로된 우모복 같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벤트 외피가 .. 더 끌렸는데 수입이 안되더군요... ㅡㅡ;;) 수납색입니다. 조금 작아 보이긴 하지만. ㅋㅋㅋ 집어 넣는게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만. 빨리 넣지 않으면 계속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쉬지 말고 마구 구겨 넣어야 합니다. ^^ 곱게 곱게 접어서... 넣으실려면 그건 불가능 ㅋㅋㅋㅋㅋ 대충 수납하고 난 뒤의 부피는 이정도 입니다. 조금 더 압축이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맘이 아파서 더는 ㅋㅋㅋㅋㅋㅋ 못밀어 넣겠더라구요 ^^ 페더드 프렌즈 (Feathered Friends) 프론트 포인트 쟈켓 (Frontpoint Jacket) 주요 사용 용도는 동계 백패킹시에 사이트 구축이후 체온 유지시 사용을 위해서 패킹및 무게가 용이할것. 원정시 기상악화등으로, 우모복으로 입고 등반을 해야 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움직임이 용이할것. 그 최대한의 경계에서 나름 고민하다 선택을 한 우모복 입니다. 사실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구매를 하면서도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오래됐지만 기능은 충분한 노스페이스도 있는데... 원정을 가면 얼마나 간다고... 동계에 눈밭에 파묻히면 몇번이나 파묻힌다고..등등 반문을 수도없이 해 보았지만... 게다가 분명히 후회 할꺼란걸 알고 있었지만, 한번 겪어 보고 알아야, 쓸데없는 욕심이나 허영(?)을 버리겠다 싶어, 한번 정도는 제대로 된 우모복 장비를 써 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눈딱 감고 질렀습니다. (머 벌써 와이프에게는 혼나고 ㅜㅠ) 암튼 미들급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내 산악지형에서는 일반적인 등산이나 백패킹에서는 모자람이 없는 오히려 과할수도 있는, 그리고 원정까지 고려시에도 충분한 스펙에 나름 좋은 수납성. 보온성 부분을 한번 기대 해봅니다. 기다려라 겨울아..!!!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