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동방시스템의 누커 팬텀 V1 게이밍 마우스 입니다.
얼마전에 리뷰했던 앱코사의 HACKER CORE6 SPIDER 게이밍 마우스에 이어,
두번째 마우스 리뷰네요.
그럼 이번에도 부족하지만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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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시스템?

동방시스템은 SI, 통신분야,PC와 SM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PC관련 분야에서는 주로 PC부품등의 수입, 총판 위주로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네요.
사실 평소 마우스와 키보드에 관심이 많고, 항상 새로운 제품등을 눈여겨 보는 저로서도
동방시스템이란 브랜드는 생소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나와에서 동방시스템의 누커 팬텀 v1 '게이밍' 마우스를 필드테스트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고, 선발이 되어 동방시스템에 대해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보고,
검색도 해보며 나름 알아 보았지요.
아직까지 자제개발하여 내놓은 제품수는 많지 않지만, 이미 이번에 제가 테스트 한 누커V1
의 후속모델 누커V2 제품도 선보였고, 누커 게이밍 키보드까지 발매 한 것을 보니,
이번 누커 시리즈를 기반으로 게이밍 기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합류 할 예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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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배송은 뽁뽁이로, 특히 상 하 부분이 두껍게 감싸여져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뽁뽁이를 벗겨내니 얇은 비닐 한장에 감싸인 제품이 보이네요.
↑박스 디자인은 최근 마우스 제품들처럼 전면부 오픈시에 내용물을 확인 할 수 있는 형태 입니다.
↑박스를 분리하면 플라스틱 케이스로 덧씌워진 제품이 드러납니다. 푸른색 바탕에
붉은색 테두리, 전체적으로 박스디자인도 그렇고 포장이 깔끔하다는 인상을 풍깁니다.
↑후면부엔 제품의 장점에 대해 기재 해 놓았습니다. 클릭감, 그립감, 중량 등에 대한 언급이 쓰여져 있네요.
↑측면부도 제품의 간략한 사양과 고객센터의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사진과 사양에 대한 프린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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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기울어진 형태가 아닌 좌우 대칭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표면에 무광택 처리가 되어있어, 땀이 차지않고 부드러워 촉감과 파지감이 좋았습니다.
↑좌측면엔 PHANTOM-V1 제품명이 고급스러운 은색으로 프린팅 되어있고 촘촘히 난
구멍으로 블루 LED가 은은히 반사됩니다.
다만 LED 불빛이 많이 약한편이라 방에 불을끄거나 되게 어두울때 아니면 푸른색이
잘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불빛이 조금 더 밝았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팬텀 V1 마우스는 레이저가 아닌 옵티컬 마우스 입니다. 광센서의 붉은 빛이 보이네요.
마우스 발이 넓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커다란 문제점을 발견 했는데, 보통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는
하단에 부착된 마우스 발이 가쪽으로 올수록 경사가 지면서 자연스럽게 바닥면과 붙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 <----이런 식으로 경사가 지게되고, 해서 슬라이딩시에도
마찰을 줄여주는 설계입니다. 헌데, 팬텀 V1제품은 마우스 발이 타 제품보다 두껍게 설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우스 발의 중앙부터 가쪽 부분까지 형태가 균등합니다.
마우스 바닥과 발이 붙는 곳이 떠버린다는 소리죠.
별도의 마감+마모처리가 되어있지 않기에, 마우스발의 두껍고 날카로운 부분이 패드에 그대로
마찰을 일이켜서 이질감이 있습니다.
움직임을 줄때마다 마우스 패드의 슥- 슥 - 긁히는 느낌과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그대로 마우스 슬라이딩 감도에 영향을 줍니다.
천패드가 아닌 강화유리패드를 사용시에는 이런 문제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평균 5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의 강화유리패드보다
일반 천패드를 사용하는 유저가 대다수 이다보니, 이 문제는 분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사용해 본 결과 마우스 포인팅과 세밀함은 기대보다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이 거친 마우스 밑봉 처리로 인해 그 만족도가 70퍼센트 이상 확 깎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제품의 경우, 우측 상단 마우스 발이 반쯤 떨어져 바깥으로 접혀져 휘어진
형태여서, 제가 반대방향으로 휘어서 다시 접착해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성능자체의 만족감은 높은데 반해, 이런 소소한 마감처리에서 실망감을 안겨줘서
안타까웠습니다.
차후 제품에선 이 부분이 분명히 개선되어 나왔으면 합니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에서 많이 적용되는 노이즈 필터 입니다.
팬텀 V1에도 역시 노이즈 필터와 금도금 단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마우스들과 케이블 굵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좌측부터 팬텀V1 , HACKER CORE6 SPIDER, 로지텍 G100 제품 입니다.
↑비교결과, 일반 고무재질의 제품인 G100보다는 굵고, HACKER CORE6 SPIDER제품보다는
약간 얇은 케이블 굵기 입니다.
↑마우스 번지대와도 무난히 호환 되는 적당한 굵기의 케이블 입니다.
↑기본적인 휠 키버튼과 3개의 기능키 입니다.
휠 아래의 좌측 버튼은 앞으로가기, 우측 버튼은 뒤로가기 입니다.
맨 아래 육각버튼은 DPI 감도 조절 버튼 입니다.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버튼은 불편하다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저같은 경우는 하루 정도
사용하니 금새 적응이 되었습니다.
다만, 별도의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아, 기능키의 키 변경이 힘들었습니다.
차후, 전용 웨어가 지원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휠의 경우, 드래깅, 클릭시의 키감자체는 만족할 만하나,
마우스 무빙시에 덜그럭 덜그럭 하면서 소음이 납니다.
이게 무슨소린가 싶어 확인해 보니, 휠버튼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더군요.
별도의 완충쿠션 설계가 되어있지 않은지,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
별것 아닌거 같지만 생각보다 신경쓰여요 :-(
좌우 클릭버튼의 경우 소리가 큰 편입니다. 이는 항상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딸깍거리는 키감을 좋아하는 분도 많기에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좌측버튼은 소리가 크고 압력이 상당하며, 우측버튼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옴론버튼 보다는 ZIP 버튼 특유의 약간 딸깍거리면서 묵직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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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블리자드 사의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기기 자체의 마우스 포인팅과 패드와의
호환 또한 뛰어난 편이어서, 플레이시 세밀한 컨트롤과 조작이 용이 했습니다.

↑라이엇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시 시에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우스 포인터의 정확도, 세밀함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마우스 밑봉의 마우스 발의 둔탁한 마감처리가 여전히 옥의 티로 남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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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PHANTOM V1 제품의 경우, 생각보다 뛰어난 마우스 성능을 보여준 반면,
마감처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기 자체의 뛰어난 성능을 마우스 밑봉이 반감 시켜버린 듯 하여 사용 내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다만, 전에도 기재했듯이 필드테스터란 제품을 받아 사용하는 대신 입에 발린 좋은 말만
쓰는것이 아니라,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제품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점을 찾아내어 최대한 업체에 피드백을 넣어주는 역할을 해야
장기적으로 볼 때 업체 자체에도 도움이 되고, 제품을 구입하는 유저들 역시 더 좋은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기에, 그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하게도 이번 팬텀제품에서 마우스 밑봉 마감때문에 쓴소리를 많이 했지만,
밑봉의 마감이라는 부분만 제외한다면 기기자체의 성능은 다나와 기준 15000원대 가격이지만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품자체가 마음에 들어 손에 적응 시켜 보려고 지금도 꽂아두고 사용중입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에게 귀한 테스터의 기회를 주신 동방시스템에 감사드리며,
이번 제품이 전체적으로 기대이상의 제품이었기에 앞으로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여 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 또한 꾸준히 관심 가지고 기대하겠습니다.
제 부족한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리뷰를 끝맺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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