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 부모님이나 친지 분들이 외국에 다녀오시면 꼭 사오시곤 했던 호랑이기름, 호랑이연고라고 불렸던 타이거밤이 국내 정식 출시 됐더군요.
1. 개봉 및 외관

지난 9일 택배로 수령. 에어백에 제품 1개가 쌓여 왔습니다.

육각형 케이스 모양만 봐도 호랑이연고임을 알 수 있죠.
국내수입 정품이라 한글로 설명이 쓰여 있고 당연히 식양청인증을 받은 일반의약품입니다.
효능효과: 근육통 및 통증의 일시적 완화, 긴장성 두통의 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고 삔데, 타박상, 어깨결림, 류마티스 통증, 벌레물린데도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물파스나 멘소레담의 효능과 비슷하죠. 어린시절엔 좋은 약이 많지 않았기때문에 호랑이기름(호랑이연고)는 만병통치약인줄 알았습니다.
용법용량: 1일 수회(일반적으로 2~3회) 환부에 엷게 바른다. 사용법은 간단하죠.
수입원은 (주)파마리서치 라는 회사로 제조원의 주소는 말레이시아로 되어 있는데 제품 소개에는 싱가폴의 호파사로 되어 있더군요.
타이거밤은 노란색과 하얀색이 있던데 이 제품은 타이거밤 화이트로 사용기한은 2014년 8월까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며 용량은 19그램입니다.

포장 제거는 위와 같이 뜯어주면됩니다. 안에는 영어와 한글로 된 설명서가 들어있죠.

제품도 역시 6각형 호랑이연고 특유의 모양입니다. 제품명은 화이트지만 실제 색상은 연노란색으로 손가락으로 바르기 좋게 움푹 패여 있습니다. 냄새는 파스 냄새 같은 냄새로 제품 소개에는 캄파 및 맨톨향이 난다고 되어 있네요.
2. 유사 제품과의 비교

우측이 타이거밤, 좌측은 WHITE ANALGESIC BALM 이라고 되어 있는 태국 제품입니다. ANALGESIC은 진통제라는 의미니 흰색 진통 연고라고 할 수 있겠죠. 10년도 넘은 선물 받은 제품인데 아직도 집에 있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양이 비슷한데 12그램으로 조금 작고 오래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노란제품인지 좀 더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성분도 비슷해서 향도 비슷합니다.
3. 모조품과의 비교

좌측이 정품 우측이 모조품, 가품, 일명 짝퉁입니다.
정품과 모조품의 차이는 크게 네가지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뚜껑의 인쇄의 품질이 차이가 나 보이네요. 모조품이 좀 투박하고 결정적으로 호랑이 앞발이 정품은 일자로 펴져 있고 발가락의 나뉨까지 보이는데 유사품은 그냥 뭉툭해보이네요.

그리고, 사용기한이 정품에는 적혀 있고, 모조품은 내용물이 꽉 차 있으며, 케이스 바닥의 포장이 전혀 다릅니다. 바닥에도 역시 정품은 유통기한 등이 적혀있는것과는 상반되죠.

그 밖에도 색상 등 다른 점이 많으니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4. 사용후기
이상으로 호랑이연고라 불리우는 타이거밤을 만나봤습니다. 어릴적 보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사용해본 제품인데 사용 후에는 파스를 바른 것처럼 수분이 지나면 상당히 화끈거립니다. 화이트 밤의 장점은 노란것에 비해 옷에 묻지 않는 점이라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하기 때문에 여행시 타박상, 벌레물린데, 두통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궁금한점을 정리한 FAQ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