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콘 아이는 사실상 아이패드 및 아이폰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 제어가 아니라 멀티미디어에만 특화시킨 리모컨이다. 별도의 타이머가 아니라 블루투스를 통해서 클릭만으로 셀카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물론 멀티미디어의 제어가 가장 큰 특징인 카메라이다.
참 오래전에 물건 받아놓고 이제서야 열어보고 사용해보다니 그간 정말 바빳던 건지 게을렀던건지 !!결론이야 뭐 이제서라도 몇줄더 소개해 볼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키보드, 홈버튼, 엔터, 카메라 셔터 및 멀티미디어 십자버튼등이 주가 된 블루투스 리모컨이다.
계산기 사용을 위해서 버튼키가 존재하지만 사실 무의미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냥 보너스 정도 페어링을 위한 버튼이 숨겨져 잇는 곳이 슬라이드 덮개 밑에 있다.
딱 잘라서 그냥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
2-3만원 정도라면은 구매 물망이 올리겠지만 4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 다소 아쉽기는 하다. 오직 촬영과 간단한 조작만을 위해서 블루투스로 동작하는 블루콘 아이를 구매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조금 낭비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셀카를 즐기는 학생들이라면 또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