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제가 사용할 제품이 아니라..
wifi5300(무선랜카드)와 3 안테나 추가 작업을 해서 다시 의뢰 하신분에게 발송을 해야 되는 제품입니다.
이에.. 제가 사용할 제품이 아니라서.. 그리고 시간상 성능편을 일일히 리뷰 할 시간이 안되네요.
작업기는 다시 따로 올리겠지만..
wifi5300(무선랜카드)과 3 안테나 작업을 하고 안테나 2개는 기존의 위치인 베젤로 올리고 나머지 1개의 안테나(3번 안테나)는 외장안테나 작업을 합니다.
유무선공유기에 붙어 있는 안테나 처럼 방향이나 각도 조절이 가능하게.. 탈/부착이 가능 하게 끔 작업을 합니다.
이 제품도 옆면이 경사가 많이 져서 SAM-RJ 커넥터를 고정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한번 검토 해 보고 정 안되면 켄싱턱락 홀을 이용 할 생각입니다.
제품스팩은..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1140102&nv_mid=5918560047&frm=nv_model
이 링크를 참고 하시구요..
일단, 개봉기 및 OS 셋팅 작업에 관한 포스팅만으로 간단히 리뷰 형식의 글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

택배로 주문하고 하루 뒤에 받았습니다.
택배박스에서 꺼낸 자체의 제품박스에 내용물이 담긴 상태의 사진입니다.

박스 옆면에 이렇게 제품정보가 있습니다.
시리얼번호는 몇자리 사사삭~ 지웠습니다. ㅎ;

씰의 상태입니다.
메모리 추가 장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봉한 흔적이 없어야 겠지요..

씰을 칼로 자르고 박스를 오픈 해 보았습니다.
상단엔 넷북 본체가 스티로폼으로 잘 고정이 되어 있고..
하부에 있는 상자 안에는 밧데리, 전원아뎁터, 메뉴얼.. 이렇게 간소하게 들어 있습니다.
요즘은 단가절감의 이유에서인지..
운영체제 포함 제품이라도 CD는 제공을 하지 않네요..
이거 써비스센터에서 CD나 파일로 번들 OS를 구매 해도 돈인데 말이죠.. ^^;;
박스안의 홈에 비닐로 둘러 쌓여 있는 물건은 밧데리입니다.
(물론 6셀짜리 이구요..)

넷북 본체와 메뉴얼과 전원아뎁터가 들어 있는 박스입니다.

넷북의 상판의 모습입니다.
(A/S센터에서는 '어퍼케이스'라고 부르더군요.. ^^)
삼성은 예전의 제품들을 대다수는 로고를 정중앙에 위치를 시키더니만 이런식으로 한쪽으로 몰아 넣은 것도 보기가 좋네요.. ^^*

LCD를 펼친 상태입니다.
액정부가 상당히 얇은 느낌입니다.

키보는 요즘 제품에 대다수 채용을 하고 있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이구요..
팜레스트부에 보호필름이 붙어 있는데도 어지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 ㅎㅎ
마우스 버튼들을 클릭시 감은 그다지 좋은 건 아닌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구요..)

좌측면부입니다.
각종 잔자들을 포함한 케이스를 이렇게 처리를 한 제품들은 느낌만 상당히 얇게 보이더군요..

우측면부입니다.
우측면 힌지 근처에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구조네요.

하부의 모습입니다.
램슬롯이 1개라 램을 @G로 업그레이드시에는 기존의 1G 램을 제거하고 2G 램을 장착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구요 ㅠㅠ

좌측면에 구성된 각종 포트들은..
왼쪽부터 AC전원단자, 유선랜(RJ-45)포트, 방열구, USB 2.0 X 1 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우측면에 구성된 단자들은..
좌측부터 마이크&헤드폰(음성 입/출력)단자, USB 2.0 X 2, D-SUB단자, 켄싱턱락 홀, 전원스위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앞쪽의 중앙부에는..
4 in 1 멀티카드 리더기가 있네요.

작은 박스를 개봉 해 보았습니다.
제일 위에 검은색의 파우치가 있구요..

파우치를 들어 내면 전원아뎁터와 밧데리, 메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전원아뎁터 크기를 알아 보기 위해서 밧데리와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상당히 아담한 크기입니다만 크기에 비해는 무게감은 좀 있더군요..

밧데리는 6셀입니다.
물론 리튬이온밧데리이구요.

넷북에 밧데리를 장착 해 보았습니다.
밧데리를 장착하고도 넷북자체의 크기감이나 무게감은 작고 가벼운 느낌을 받습니다.

밧데리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

전원아뎁터를 연결하고 충전을 하면서 부팅을 하고 리커버리의 OS 셋팅 작업에 들어 갑니다.
언제부턴지인 리커버리화 된 파일 안에 메뉴얼(제품사용방법)도 포함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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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화면만 거치면 운영체제 셋팅이 완료 됩니다.

작동상태를 알수 있는 LED입니다.
넷북의 좌측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외관 상태는 양품이더군요..
이제 포터블 고클릭을 SD메모리카드에 넣어서 리박싱 여부나 몇가지 상태를 체크 해 보았습니다.

하드디스크 상태점검입니다.
별다른 이상이 없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값들을 출력하고 있더군요..

하드디스크 온도/사용시간/컴퓨터 켠 횟수 체크.
- 하드디스크 온도 : 20~25분 동안 OS 셋팅만 했기 때문에 34도 정도로 보이고 있네요.
- 사용시간 : 제가 한 30분 정도 사용한 시간을 감안하면 흠잡을데 없는 시간인 1시간으로 나오네요 ㅋㅋ
- 컴퓨터 켠 횟수 : 10회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컴퓨터 전원 켜고 끈 기록
음~ 정말 깔끔하죠 ㅎㅎ;

시스템 정보
어지간한 프로그램 다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 상에서 고클린과 무선랜만 켜저 있는데..
사용가능 램 용량을 보니 안습입니다.
나중에 2G로 램을 업글 하시라고 권해 드려야 겠군요.
(아무리 윈도우7 스타터가 가볍다고는 하지만 넷북의 성능에서는 램 1G로 구동 하기란 속도면에서나 여러면에서 답답함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몇개 더 실행 해서 사용 할려면 램 2G 로의 업그레이드는 불가피 한듯 합니다.)

예전에 X170도 OS 셋팅을 한 기억이 있는데요..
넷북의 속도 때문인지.. 이렇게 윈도우7 바탕화면 볼때까지 X170 보다 3~4배의 시간 정도 걸린듯 하네요.. ^^;;
넷북이고 램 1G 상태에서 윈도우7 스타터버전이 낄린 거라..
속도면에서 심히 걱정이 되네요.
* 새제품 구매시 체크 해 보아야 할 중요한 부분은 다 체크를 해 본 상태이고..
아주 양품의 제품 상태입니다.

최종적으로 작업이 완료된 넷북의 상태를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좌측에 공유기 안테나 같이 생긴게 보이시죠?
무선랜카드의 3개의 단자 중에서 가운데 단자를 외장안테나를 활요한 개조기입니다.
저라면 랩탑에 외장안테나 작업까지 해서 사용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의뢰 하신분께서 외장 안테나 작업을 부탁하셔서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무선랜카드(wifi5300)에 1번, 2번 안테나는 기존 방식대로 베젤에 심고 나머지 3번 안테나단자에 외장안테나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혹시나 해서 베젤을 따는 겸 여분의 안테나 1개를 더 심어 두었습니다.)
안테나는 돌려서 탈/부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자~ 이제 작업기 나갑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 밧데리를 분리를 한 상태입니다.

하판의 좌/우에 있는 동그란 고무를 제거 하시구요..

램교환커버의 볼트를 제외 한 하판의 볼트들을 모두 풀어 줍니다.
그리고 하판을 따 주세요~!!

하판을 딴 상태입니다.
내부 구조는 NC108과 거의 동일한 구조 같군요.. ^^

램슬롯이 1개인 것이 정말 안스럽습니다. ㅠ

번들로 달린 무선랜카드입니다.

기존의 무선랜카드를 제거를 해 주시구요..
wifi5300 하프사이즈를 장착을 해 놓습니다.
이때 안테나선들은 미리 힌지부까지 덛어 주시구요..

무선랜카드 쪽에 보시면 LCD패널전원커넥터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를 분리를 해 주세요.

좌/우 힌지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 2개씩 풀어 주시고..
힌지를 들어 올린 후에 메인부와 LCD부를 분리를 합니다.

메인부와 LCD부를 분리를 한 상태입니다.

베젤의 상/하/좌/우에 있는 고무를 제거를 해 주세요..
고무의 두께가 틀리니 잘 기억을 해 두시구요..
(아랫쪽에 접착된 고무는 두껍고 윗쪽에 접착된 고무는 얇습니다.)
고무를 제거한 자리의 볼트들을 풀어 줍니다.
그리고 베젤을 따 주시면 됩니다.

베젤을 딴 상태입니다.

이 제품도 베젤이 상당히 얇고 휘기 쉬운 상태이니 작업시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

배젤을 제거한 상판의 모습.

좌/우의 힌지커버를 제거를 해 주시구요..

힌지를 따라 좌/우에 각각 3개씩의 볼트가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볼트들을 풀어 주시고..
액정패널과 힌지들을 들어 내어 줍니다.

패널이 상당히 얇은편이네요..

웹캠모듈입니다.
LCD패널전원선과 캠전원선이 같이 되어 있으니..
LCD분리시에는 웹캠모듈도 같이 들어 내어 주어야 합니다.

LCD패널의 정보를 확인 해 둡니다.

기존의 안테나 2개를 제거를 해 줍니다.

이제 안테나를 새로 심어야죠..

안테나를 심은 상태입니다.
외장안테나 1개가 들어 가기 때문에 상판에 안테나 2개만 심으면 되지만 분해를 한 김에 혹시나 해서 3번 안테나도 심고 나중에 여분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웹캠모듈 셋팅과 LCD패널을 셋팅하고 좌/우 각각 볼트 3개로 힌지부를 고정한 상태입니다.

좌/우에 힌지커버를 장착을 해 주시구요..

상판과 베젤을 조립을 해 준 상태입니다.

베젤에 볼트들을 채워 주시구요..
고무의 접착은 두꺼운 고무들은 아랫쪽에 접착, 얇은 고무들은 윗쪽에 접착을 해 주세요.

메인부와 LCD부를 합쳐 주시고..
좌/우의 힌지들을 메인부에 접어 준후에 각각 2개의 볼트들을 채워서 힌지와 메인부를 고정 해 줍니다.

LCD전원커넥터를 연결을 해 주시고.. 안테나선들은 대충 정리를 해 주세요.

이제 외장안테나를 장착 할수 있도록 하판 옆쪽에 드릴 작업을 해야 합니다.
NC110 같은 제품의 하판 옆쪽은 굴곡이나 경사가 있기 때문에 외장안테나가 어느 정도 들어 갈 만큼의 구멍을 내어 주어야 하고 각도도 잘 맞추어야 하니.. 엄청 세심한 작업이 필요 합니다.
외장안테나가 장착 되는 위치는 메인보드 구조의 여건상 AC전원충전단자 옆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 해도 내부 공간의 여건상 어쩔수 없는 선택이네요 ㅠㅠ)
일단 핀바이스에 1mm 드릴날을 물려서 구멍을 내 주시고..
2mm, 3mm.. 이런식으로 점점 굵은 드릴날을 사용 해 주세요..
저는 프라모델을 위주로 드릴날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일 큰 드릴날이 3mm짜리 밖에 없네요..
아파트 관리소에 가서 전동드릴까지 빌려서 사용을 했네요..
사실 구멍 대충 내 놓고 프러모델용 공작 나이프로 몇시간 더 가공을 해 준 상태입니다.

구멍 가공을 최종적으로 마무리를 한 상태입니다.
근 2시간 걸리더군요.. ^^;;
SMA-RJ 커넥터와 외장안테나를 연결하고 SMA-RJ 커넥터를 글루건으로 고정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테나의 각도나 유격들을 잘 계산 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구멍을 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작업을 하세요.~!!

SMA-RJ 커넥터와 외장용으로 사용할 안테나..
넷북의 크기나 케이스 높이 상.. 안테나의 굵기나 크기를 잘 고려 해야 합니다.
너무 두껍고 길어 버리면 보기도 흉하니 적당한 규격으로 작업을...
어차피 안테나는 돌려서 빼고 장착도 할수 있으니..
지향성안테나 무지향성안테나 개념은 생각을 안해도 되겠네요..
안테나 2종류를 다 구비 해 놓고 환경에 따라서 맞는 안테나를 장착하면 될테니까요..
SMA-RJ 커넥터와 외장안테나를 먼저 한번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

무선랜카드 안테나단자에 연결을 할수 있도록 SMA-RJ 커넥터과 안테나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안테나선을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수축튜브를 잘라서 먼저 안테나선에 끼워 둔 후에 안테나선을 적당히 까서 SMA-RJ 커넥터의 신호가 들어 가는 핀 부분에 납땜을 하고 수축튜브를 감싸고 라이터로 지져서 고정을 해 주면 됩니다.

글루건으로 하판 내부에 SMA-RJ 커넥터를 고정한 상태입니다.
SMA-RJ 커넥터과 하판 내부에 닿는 면적이 불안해서 최대한으로 글루건으로 핫멜트를 골고루 쏴 주었네요.

이 녀석이 글루건입니다.
실리콘은 굳어도 큰 힘을 못 받고 허물허물하지만..
글루건에 사용 되는 핫멜트는 굳으면 딱딱해 지고 귿는 시간도 상당히 빠릅니다.
글루건 작업을 할때는 글루건을 쏴서 핫멜트가 굳기 전에 접착할 물건을 최대한 빨리.. 접착하고 몇십초까지는 힘을 최개한 주고 있어야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먼저 1번, 2번 안테나 단자에 안테나선을 연결 후 나머지 길이의 안테나는 잘 정리를 해 놓습니다.

상판에 심은 1개의 여분용 안테나는 이렇게 고정을 해 둔 상태입니다.

3번 안테나 단자에 SAM-RJ 커넥터에 작업 했던 안테나의 단자와 결합 해 주시고..
하판을 닫으면 됩니다. ^^*

하판을 닫은 상태입니다.

하판에 볼트들을 채워 주시구요..

좌/우에 동그란 고무도 접착을 해 주세요..

SMA-RJ 커넥터는 이렇게 돌출이 됩니다.
외장안테나가 장착이 되는 여건상, 하판 옆 부분이 명면이 아니라 굴곡이 심해서 저런 형상은 불가피 하네요..

외장안테나를 연결 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넷북이 아니라.. 무슨 공유기 같기도 한... ㄷㄷㄷ

LCD부를 펼쳤을 때의 안테나 작업된 것과의 조화는 이렇습니다.

좌측의 모습.

우측의 모습.

사용하지 않을때는 안테나 방향을 이렇게 내려 놓으면 됩니다.
휴대시는 외장안테나를 돌려서 뺀후 이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테나 장착 할때의 유격을 생각한다면..
구멍을 가공한 상태가 이정도면 작업 잘 한거 맞죠? ㅎㅎ

이 방향에서 봐도 구멍 낸 부분이 흉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작업 후의 공유기 신호 잡히는 상태입니다.
안테나 3개 다 내장 했을때와 비교시 공유기 갯수가 더 많이 잡히는 것은 잘 못느끼겠지만..
잡히고 있던 공유기 신호들은 대다수 좀 더 세게 잡히네요.
외장안테나를 지향성을 사용할 것인가.. 미지향성 안테나를 사용 할것인가는 환경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업 후의 대역폭..
저는 개인적으로 랩탑에 외장안테나 다는 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의뢰 하신 분께서 외장안테나를 원하시고 하니 최대한 깔끔하게 작업을 해 드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신 가요?
필자는 노트북 업그레이드 정보공유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관한 정보나 악세사리 정보 및 업그레이드나 성능 개선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선 아래의 배너를 클릭 해서 카페로 한번씩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