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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에이터(Mede8er) 800X3D 리뷰2 - 테스트, 커버아트

L1 암즈룸 13.11.22. 18: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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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에이터(Mede8er) 800X3D 리뷰2 - 테스트, 커버아트

사실상, 껍데기 어떻게 생겼는지 보면 대충 다 아는겁니다.

칩셋은 RealTEK RTD1186DD 칩셋 사용하는거고, 같은 칩셋 사용하는 비슷한 기기 서너가지가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죠. 냉각핀 들어내고 실제 칩셋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관뒀습니다.

재생능력이나 화질본다고 스샷 날린것 봐봐야 큰 의미없습니다.

한가지, 화질은 좋습니다. 요새는 컴퓨터도 이래 저래 많이 좋아져가지고, 디빅플과 별차이 없는 화질 보여주지만,

원래 디빅플이 왠만한 HTPC는 다 발라버리는 화질 보여주는건데, 반대로 알고 계신 분들이 제법 많더군요.

화질이 궁굼하신분....여기에 카메라로 영상 찍어서 740픽셀로 올려봐야, 그게 디빅플의 성능인지, 카메라의 성능인지,

아니면, 카메라찍는 사람의 기술인지, 아니면, 포샵의 성능인지, 아니면, 플젝의 성능인지 분간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스샷은 아무 의미가 없는겁니다. 그냥 화질은 좋습니다. 다른 기능들, 그리고 편의성, 디자인 기타 등등 보고

고르시면 되고, 화질이 뭐가 더 좋은가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판매자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찬 스샷 몇개 첨부하겠지만, 어쨌거나 찍어놓은건 없네요.

원래 오른쪽에 보이는 브라켓에다가 하드 장착해서 연결하는건데, 뺐다 꼈다 하기 편할려고 바로 저렇게 전원하고 sata케이블 하드에 연결해서 일단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하얀게 NAS입니다. ipTime NAS2 인데요, 저걸로 테스트를 많이 할겁니다.

무슨 화질이 좋은지, 플레이가 잘되는지, 이런 테스트가 아니라,

파일 카피가 잘 되는지, 네트워크 잘 찾는지, 하드를 떼어서 PC로 옮겼을때, 파일이 제대로 존재하는지,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설정해서 다운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USB 로 pc에 붙여서 파일 카피하거나 삭제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등을 주로 테스트 할겁니다.

사실은 글을 쓰는 지금은, 이미 그런 테스트는 예전에 다 했습니다.

다른 디빅플하고 비교해서 테스트도 좀 해봤습니다.

주로 커버아트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비교해봤습니다.

화질 비교는 안합니다. 똑같다니까요?

밑에 보이는거는 테스트시 사용한 HDD입니다.

맨위에 보이는거 리얼텍 칩셋 사용한 무선 usb랜카드 입니다. 이거 꽂아서 무선랜이 잘 되나 간단히 테스트 해봤습니다.

잘 됩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단지 된다는거지, 무선으로 사용하지는 마십시요. 어떻게든 유선으로 사용하세요.

인터페이스가 복잡합니다. 미디에이터를 usb3.0으로 pc에 붙일 수도 있고,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도 있고, HDD꺼내서 하드랙에 집어 넣을 수도 있고....그렇게 해서 파일 카피하고 삭제하고 여러가지로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심각한 오류가 생기는거 발견 못했습니다.

단, pc에 연결시 [디스크검사]돌아갈 수 있습니다. 매뉴얼에도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그것은, 원래 그런가 봅니다.

굳이 이런 테스트를 많이 한 이유는, 이전 익스트리머 프로디지에서 이, 파일 인덱스를 읽고 쓰는데에 문제가 좀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겸사겸사 프로디지도 최신펌웨어로 펌업해서 간단히 테스트 해봤는데, 예전에 있던 그런 문제는 해결이 된것 같더군요.

이렇게 생긴 무선 usb 키보드가 있죠? 2.5GHz로 작동하는 겁니다. 이거 무선수신기 usb단자에 꽂아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거나, id, 암호 같은거 입력할때, 리모컨말고 키보드로 하면 편합니다.

또, 외장 ODD연결했을때에, 문제가 없는지도 테스트해봤습니다. usb랜카드 안테나 밑에 깔려있는게 외장 ODD입니다.

블루레이콤보입니다.

다른 문제는 없는데, 아쉽게도,

정품 DVD돌리지 못합니다(css등의 락이 안걸린 dvd는 돌아갑니다). 물론 블루레이도 돌리지 못합니다.

조금은 불편한 진실...결국 돈문제죠. 돈을 투여하거나 아니면 편법을 쓰거나....돌아가게 만들 수도 있는건데, 좀 아쉽죠.

만약 정품 블루레이를 돌리고 싶다면, 결국 다른 플레이어 하나가 더 있어야됩니다. 올인원이 안되는거죠.

한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코덱중에 그 흔한 DivX코덱으로 인코딩된 영상 돌리지 못합니다. DivX코덱은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습니다. 상용코덱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리퍼들은 XviD코덱으로 dvd를 인코딩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ivX파일을 돌려야한다면,

fcctool.exe 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이용해서 동영상의 헤더부분만 수정해주면 됩니다. 인코딩을 하는게 아니라 헤드만 바꿔주면 됩니다. 네이버에 미디에이터 카페가 있으니까, 거기서 다운받으실 수도 있고, 또, 검색해보면 다운받을 수 있을 겁니다.

또는 http://sourceforge.net/projects/vsfccchanger/ 이런데서 Visual AVI FourCC Changer 이런 프로그램 사용해도 되겠죠.

책상밑에 있는 PC를 보여드리려고 한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미디에이터 팔백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은....매뉴얼 다운받아 보십시요. 광고문구 굳이 카피해서 여기다가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그냥 대충 소개하면, mkv등 영화 잘 돌아가고, 3D 잘 됩니다. 블루레이폴더 재생 잘되고, ISO파일로 이미지 떠놓은거 재생 됩니다. 외부 smi자막 첨부해서 자막도 플레이 잘 됩니다. 즉, 한글 자막 없는 블루레이 iso파일 돌릴때, smi자막 첨가해서 보면 되니까 편하죠.

블루레이 영화 시작할때 귀찮은 광고하고 경고문하고 메뉴하고 뜨쟎아요? 그거 스킵하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음악? 아, 물론 플레이 잘 됩니다. 사진? 아, 물론 슬라이드쇼 잘 되고, 슬라이드 쇼 상영시 음악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거는, 노래 플레이될때, 자막나오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은 없나봐요. 사실은 있어도 안씁니다. 노래 나오는 기계는 스마트폰도 있고 너무 많아서, 뭐 굳이.

제품 광고에 보면 위와 같은 그림들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여러 기능들은 광고를 참고해서 보십시요.

굳이 제가 똑같은 내용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http://iws.danawa.com/prod_img/500000/993/211/desc/prod_2211993/add_2/MED800X3D.jpg

이런거 다운받아서 보시면 됩니다.

사실, 기능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그 기능 설명하려면 너무 오래 걸립니다.

토렌트기능이나, Samba연결 NFS...등등 일일이 설명할 수가 없죠.

다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IPTV기능도 있고, 인터넷브라우져도 들어있고, 유튜브 시청가능하고....브라브라브라...

저는, NFS필요를 별로 못느낍니다. 가장 편하고 익숙한게 윈도우 공유방식인 SAMBA이기 때문에

그것만 사용합니다. dlna 이런거 사용안합니다. 자막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최소한 저에게는 편리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폴더기준으로 영화를 정리해야지,

여기저기 쫙다 스캔해서 별도의 리스트 만드는거 좋아하지 않죠.

영화삭제하거나 폴더 바꾸거나 변경생기면 그때마다 다시 스캔해서 맞춰놓을 수도 없는거고,

그냥 폴더기준으로 정리하는게 최고.

NAS 통해서 3D 블루레이 시청해봤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모든 블루레이를 해본게 아니니까 안되는놈이 있을지도 모르죠.

(기가비트 환경에서 해본거라서, 100메가 환경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 스크린 오른쪽의 오디오장에는 리시버만 하나 딸랑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모든건 왼쪽의 PC로 다 합니다. 업무를 보든 인터넷을 하든 영화를 보든 저 PC로 다 돌리는거죠. 편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디빅플은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빅플이 몇개나 있네요. 한개만 냅두고 다 분양해야죠.

설치방법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신데요, 매뉴얼 다운받아서 보십시요. 그것보다 더 많은 설명을 여기서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각자 환경이 다른것이고, 모든 상황을 가정해서 설명할 수도 없죠. 설치는 사실 간단합니다. 전원연결하고, hdmi연결하고 끝.

그런데, 여기서 랜으로 연결하려면 랜선 꽂아야되는것이고, 광케이블 연결하겠다고 하면 광케이블 꽂아야하는것이고, 외장하드를 연결하겠다면 외장하드를 usb단자에 꽂아야되고, 내부sata에 연결하겠다고 하면 내장3.5인치 하드 사다가 끼워넣으면 되고,

집에서 안쓰던 굴러다니는 2.5인치 하드가 있어서 쓸려고 한다면, 뭐, 역시 끼워 넣으면 되는데, 하드가 안움직이게 브라켓을 하나 붙여주든가 양면테이프를 발라주든가 연구해서 하면되구요....

적정 해상도 1080p라든가 그런거 설정 잘 해줘야할것이구요, 랜설정, 오디오설정등 잘 해줘야죠.

일단은, 무조건, 매뉴얼 일단 읽어보시고

구체적인 질문해주시면 아는 한에서 답변을 열심히 해드리려고 합니다.

커버아트입니다. 간단히 뚝딱뚝딱해서 미디에이터 안에서 상기와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역시 만드는 방법은 매뉴얼 읽어보시고, 직접 해보십시요.

한글로도 만들 수 있지만, 저는 원래 영어로 만듭니다.

다른것보다 커버아트 만드는거를 집중해서 많이 만져봤는데, 뭐랄까, 재밌기도하고 영화를 모으는 재미를 보태줄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보다는 영화를 모아서 저렇게 정리해놓는거를 즐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버아트를 Scraping 해서 모아놓으면,

about.jpg 라는 파일이 생기게 되는데 되는데 디폴트값으로 저런 형태의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해당폴더로 들어가게 되면, 저런 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가 있게 되는거죠.

또, PC상에서 저렇게 커버아트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여러개 있습니다.

템플릿이 여러가지 인터넷상에 있으니,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모아놓은 폴더로 가서 커버아트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 시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제목을 제대로 못읽을 경우는 Search할때 제목수정 좀 해줘야됩니다.

생성된 about.jpg

미디에이터는 about.jpg를 생성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은 다른 이름으로 생성합니다. background.jpg라든가.

플레이어마다 다 다른데요, 이런게 통일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기 스샷들은, 그야말로 카메라로 찍은 스샷이고, 오리지날 jpg파일로 하나 올리려고 했더니, 그건 지금 없네요.

위에 스샷은 Tivixie 라는 프로그램에서 생성한 jpg파일입니다. 이외에도 ThumbGen이라든가 몇몇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pc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커버아트를 만들어가지고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커버아트 만드는거에 취미가 좀 생기신 분들은 pc에서 작업하는게 훨씬 다양한 템플릿 활용할 수 있고, 편하기도 하고 그렇겠고,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미디에이터에서 스캔, 서치, 스크랩해서 만들면 되겠고, 정말 정말 영화보는 도구로만 사용할 사람들은 커버아트나 주크박스 기능은 그냥 사용하지 않아도 좋죠. 어쩌면 그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커버아트를 좀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소장의 의미에서요. 소장할 가치가 없는거는 지워버리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