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s400 14인치 가볍고 디자인좋은 Lenovo 노트북
얼마전에 동생이 이사를 가면서 집에서 인터넷용으로 쓸 노트북을 추천해달라고 하길래 집에있는
레노버 s210 11.6인치사이즈의 노트북을 보고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주로쓰고 가끔 외부로 들고나갈 사이즈의 노트북을 원하길래 추천해준것인데
30분정도 인터넷을 사용하더니 휴대성은 좋은데 장시간 인터넷용으로 쓰기에는 화면 글씨가 작다고해서
외출시에도 부담없는 무게인 14인치노트북 레노버 ideapad s400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은 사이즈별 추천용도는
11.6인치는 휴대성과 이동성을
15.6인치는 데스크탑처럼 거치하고 놓고 쓰는 숫자키가 포함된 키보드와 화면사이즈
14인치는 그 중간의 활용성을 지닌 화면사이즈 입니다.
휴대성을 중시한 화면사이즈 절충형인 12.5인치, 13.3인치 제품도 있으나 가격이 비싼편이고 제품수도 많지 않습니다.
s210에서 높은 가성비를 보여줬는데요 s400은 11.6인치와 14인치 노트북에서 고민하시는분에게
도움이되게 자세히 비교 해보겠습니다.
제가 고르는 가성비 노트북 기준에서
40만원이하의 낮은가격과 두께 21mm의 슬림한 울트라북중 14인치 제품은 이게 현재 유일하더군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씨리즈는 뛰어한 휴대성의 보급형 노트북 제품군으로 분류됩니다.

노트북 구성품

설명서가 한자로 적혀있어서 한국 정식 수입품인데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처음에 알루미늄인가 착각이 들었는데요 무광으로 만져보니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습니다.
약간 어두운 회색으로 금속재질의 질감처럼 보입니다.

바닥에 놓을때 흡입구를 막지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스피커는 좌우로 바닥에 스테레오로 놓여 있습니다.
돌비어드밴스드 Dolby Advanced Audio v2를 지원한다고 하니 밑에서 사운드가 어떤지 확인 하겠습니다.
제품 분해시는 4군데의 고무받침을 제끼고 나사를 풀어야 하판을 분리할수가 있습니다.
램슬롯은 1개로 추가 업그레이드를 할려면 장착된 4GB의 메모리를 제거하고 교체하여야 합니다.
작은사이즈의 s210과 달리 M-sata포트가 존재해서 기존하드를 유지한채로 SSD를 장착할수 있어서
속도는 올리고 용량은 추가할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입니다.
동생은 저렴한 가격을 원했기에 SSD를 추가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사이즈가 89x35x26mm로 14인치인데도 불구하고 더 작더군요. 전압은 20V 2A입니다.


소개문구에서 액정에대한 언급이 없어서 글레어인줄 몰랐네요.


s210제품은 같은 크기 에이수스 제품에 비해 터치패드가 작았는데요 이제품은 터치패드가 상당히 큽니다 맥북에 버금가는
터치패드 크기를 지녔습니다.
좌우키 누름버튼이 일체형 디자인이라 깔금합니다 버튼 압력은 약간 뻑뻑한편으로 딸각 소리가 납니다.
압력이 조금더 부드러웠으면 어떨까 합니다
노트북 사용기 포스팅후 가장 많이 질문 받은게 도서관에서의 사용에 관련된것이었는데



배터리도 그에 걸맞게 굉장히 얇고 작습니다. 짧은 배터리 시간을 예상할수 있겠는데요
배터리 성능도 물론 테스트 했습니다. 무게를 위해 희생하였네요.
보통 배터리는 뒤쪽에서 직선방향으로 끼는데 이제품은 위쪽에서 아래로 대각선 홈에 맞춰서 밀어넣는 방식입니다.


측면 디자인



충전중에는 5초마다 깜박이고 충전율이 높아지면 더이상 점멸하지않고 계속 들어오더군요.
다른 사용기에도 썼지만 같은 백색이라 한눈에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배터리충전 led를 주황이나 빨간색정도로 변경해서 차별화를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크기는 딱 저정도 차이입니다
가장 두꺼운 부분이 21미리로 동일한데 뒷면두께가 조금더 높아 보이는 이유는 고무받침대가 좀더 높기 때문입니다.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깔지 않았을경우에는 감도가 떨어져서 화면끝으로 이동할때 몇번의 터치를 해야 했으나
드라이버를 설치하니 감도가 올라가서 한번의 드래그로 화면끝에서 끝으로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미설치 제품으로 설치후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꼭 설치 하시기 바랍니다.
논글레어와 액정비교

글레어 제품은 콘트라스트 대비가 커서 색이 선명한 장점이 있으나 검정화면에서 물체가 비춰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보는 저한테는 글레어 제품이 더 좋습니다.

자신의 선호도에 맞춰서 눈이 편한것을 찾는분은 논글레어 명도가 진한것을 선호하는 분은 글레어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겠습니다.
둘다 TN패널에 빛샘이 심하지만 검정색 화면만 아니면 불편함을 느끼진 않습니다.
윈도우설치
윈도우7 64비트 울티메이트 인스톨을 하였는데요 총설치 시간은 18분이 걸렸습니다.
예전에 데스크탑 xp설치시간이 20분이 넘었던걸 생각하면 보급형 노트북이지만 빠르게 진행되네요
SSD에 인스톨시는 12분정도 소요될겁니다.
윈도우 8을 사용해보니 터치패널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경우 매우 불편하더군요
윈도우7을 추천드립니다.
다행히 s210과 달리 윈도우7 드라이버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레노버 제공 유틸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원키리커버리(Onekye Recovery)

좌측 측면 전원버튼과 인접해있는 원키리커버리 버튼스위치는 윈도우를 쉽게 복구하게 도와주는 버튼인데요
윈도우 설치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쉬운 복구를 할수있게 버튼 한번만 누르게 만들었습니다.
윈도우7 64비트를 노트북에 설치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레노버홈페이지에서 해당 유틸을



한글메뉴얼이 없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확인해보니 서비스파티션에 있는걸 불러들이는 형식이더군요.
윈도우7 설치시 십 몇기가의 파티션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그걸 제가 제거하고 통합한게
실수였습니다.
같은 용량을 기억도 못하고 다시 된다는 보장도 없어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원키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실분은 꼭 서비스파티션을 제거하지말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이미지백업


원키리커버리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복구모드로 들어가게 되지만
윈도우 백업도구는 윈도우 부팅 이미지를 이용해서 부팅후 복구 메뉴로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상단 노트북의 기능을 제어하는 핫키 메뉴 소개 메뉴얼입니다.
자주쓰는 터치패드 비활성화 핫키가 다행히 있네요.
통합드라이버를 설치히면 핫키 작동시 윈도우 화면에서 작동이미지를 볼수가 있는데요





돌비어드밴스드 오디오(Dolby Advanced Audio v2

옵션이 활성화 할수가 없었습니다.
레노버 홈페이지에서 받은 리얼텍 사운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상기와 같은 메뉴를 볼수가 있는데
영화 음악 게임 기본 사운드 프로필외에 사용자 프로필을 만들수 있습니다.
여기서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느끼게 해주는건 서라운드 버추얼라이저의 옵션 활성화 유무인데
기본값으로도 충분히 체감할수있는 수준으로 프러스로 높이면 너무 소리가 울려서 안좋더군요
기본값을 쓰는게 좋습니다.
특히 영화볼때 입체감있는 사운드로 듣기가 좋았습니다 볼륨크기도 적당하고 특별히 모난 사운드
재생 스피커의 성능은 아니더군요.
제품성능

성능을 보여줍니다.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므로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하스웰에서는 그래픽처리속도가 더 좋아졌으니 다음에 비교해바야겠네요.

cpu-z에서의 cpu 스펙입니다.
2117U 1.8ghz의 클럭을 지니고 있습니다. 2메가의 캐시를 지니고

마이크로사타포트가 달려있긴하지만 SSD를 구매할때 두께가 7미리 이상은 장착이 안되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발열온도 및 소음

스트레스테스트를 이용해서 cpu사용율 100퍼센트를 만들고 10분정도 있었으나 cpu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더군요.
처음사용하고 감탄한게 s210도 팬소음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이건더 조용합니다.
풀스피드 팬속도에서도 귀에 거슬리는 수준이 아닙니다.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S400제품이 소음면에서 더 우월합니다.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도 파킹소리가 안나고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제품이 더 크고 발열제어가 뛰어난지 10분간의 풀로드 상태뒤에도 하판 중앙왼쪽 정도만 따듯할정도고
상판에서는 온도가 별로 안느껴졌습니다.
팬소음으로도 저소음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배터리성능
풀HD영상 연속재생을 시켜보니 3시간 조금넘게 재생이 가능하였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징만을 한다면 4시간이상 가능할거로 보입니다.
가벼운 무게인만큼 배터리 지속시간은 짧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부팅시간
윈도우7 부팅후 알약에 인터넷이 연결되었습니다 메세지가 나올때까지 1분12초가 걸렸습니다.
SSD라면 30초내로 가능할겁니다.
빠른 부팅과 종료를 위해서는 SSD구매를 고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동영상 재생
풀hd영상은 물론 4k영상(3840x2160) 원활히 재생이 됩니다(다음팟플레이어에서 DVXA 하드웨어가속 사용체크가 필요)
빠른 응답과 탐색만 안될뿐이지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게
14인치에서는 가벼운 1.58kg으로 11.6인치 1.4kg 비교해서 크게 무게가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제품이 커진만큼 한손으로 가볍게 다룰수있는 정도는 아니네요
하지만 타사 14인치급의 무게가 가벼운게 1.8kg이상인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가볍다고 볼수있습니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합격점입니다.
제품 스펙

이제 결론입니다.
장점은
14인치 제품으로 적당한 화면크기와 무게와 이동성을 생각하면 이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발열 소음 둘다 매우 적어서 같은 cpu제품인데도(s210과 비교) 불구하고 설계가 잘된듯 합니다.
많은분들이 기본적으로 많이 찾는 인강,동영상,문서작성,오피스,웹브라우징 용도로 적합 합니다.
그리고 작은 소음과 발열로 도서관에서의 사용시 좋을거 같습니다.(s210과 비교시 더 나은)
보급형 동급 최강의 1.58kg의 가벼운 무게와 정말 작은 어댑터 휴대하기가 편함!
단점은
윈도우 미설치 제품으로서 드라이버를 dvd로 제공하면 좋은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기본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키 리커버리라는 훌륭한 기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을 못했습니다.
저탄소를 위한 종이설명서를 안넣는게 요즘추세인만큼 레노버만그런게 아니지만
메뉴얼 드라이버를 DVD로 제공해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는 불편함을 없었으면 합니다.
최신드라이버는 설치후 통합드라이버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업데이트파일이 있으면 알리는
형태로 유지하면 초기설치와 유지관리에 크게 편리하지 않을까요?
글로벌기업 제품인만큼 사용자 편의성에 관심을 더 기울여줬으면 합니다.
세계 PC시장이 점점 태블릿 영역에 빼앗겨 시장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성을 위한 제품으로는
앞으로도 노트북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을텐데요 노트북이 태블릿과 경쟁하여 살아남을려면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풀HD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 1366X768은 너무 낮은 해상도입니다.
11.6인치에서는 적당한 해상도이지만 14인치 부터는 낮은 해상도로 웹서핑시 잦은 스크롤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액정도 IPS패널이 충분히 싸진만큼 광시야각 패널을 기본으로 넣어야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알리는 팁으로 노트북을 사면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는데요
레노버 브랜드가 박힌 새겨진 가방이나 파우치 ,마우스를 기본제공해서 브랜드의 동질감과 주위사람들에게도
볼때마다 어떠한 브랜드인지 알리는 중요한 역활에 일조하지 않을까 제안 합니다.
차기 노트북 제품에서 한국시장을 위한 서비스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