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프리스타일풋볼Z :: 프풋Z의 등장!!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축구게임 프풋Z를 살펴보다

L1 뽀끔뽀끔뿡어 14.05.22. 19:31:57

4,414 3

프리스타일풋볼Z :: 프풋Z의 등장!!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축구게임 프풋Z를 살펴보다

프리스타일풋볼Z의 클로즈베타 일정이 공개가 되면서 많은 축구게임 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프풋Z에 대한 기대감은 저역시도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 시리즈부터 프리스타일풋볼까지 모든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엄청난 매니아였다고 자부하고 있는데요. 프리스타일풋볼Z는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축구게임들이 붐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프풋Z로의 등장은 저에게 다른 어떤 축구게임보다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프리스타일1에 빠져 방학때는 밤샘 PC방 프리스타일 -> 집 -> 잠 -> 점심먹고 PC방 프리스타일...을 하며 지냈던 하드코어 프리매니아이기에....그러다가 나온 프리1의 풀코드....진짜 그땐 잠도 안잤네요....ㅋㅋ 풀코트가 사그라들때쯤에도...저는 크루원들과 함께 풀코트를 지속했죠.

그리곤 2010년 프리스타일 풋볼의 등장은...진짜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11 : 11로만 할 수 있던 축구게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풋살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축구게임!!! 자신의 선수 한명을 포지션을 정해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정말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왜 몰랐나 싶었죠.

▲ㅋㅋㅋㅋ 전 어디있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전에 프풋갤 사람들이랑 많이했죠 단체짤 투척!!

친구들 및 크루원들과 함께 토크온을 하면서 플레이를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특히나 프리스타일풋볼을 좋아하는 이유는 유저별 포지션이 존재하고 포지션별 육성 및 스킬 플레이 성향에 맞게 팀을 키워나가는 것이 아닌 RPG게임과 같이 선수를 키워나간다는 것이 프풋 시리즈의 가장큰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클로즈베타를 시작하는 프풋Z같은 경우에도 기존의 프풋의 한단계 발전한 형태로써 기존의 프풋의 포지션에서 발전한 포지션내에서의 세분화 전직이 가능하다는 점!!!

기존 프풋같은 경우에도 다양한 포지션이 존재를 하긴 했지만 격수/미드/수비 로 나뉘고 그안에서

스트/쉐스/센포/윙포 - 공미/중미/사미/수미 - 리베로/센터백/스위퍼/사이드백 등으로 배분이 되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공미수 로밖에 판단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클베를 하는 프풋Z같은 경우 포지션의 세분화를 통한 새로운 전략을 구성을 할 수 있게끔 해놨다는 점 독창적인 플레이를 항상 원하는 프풋유저들에게는 정말 꿀과같은 소식입니다.

톸온을 키고 크루원들과 하다보면 결국 하는 것은 크루원들과 연습한 세트플레이나 대회전을 통한 공간 확보 및 격수 투입 등에 그치는 것이 전부이지만, 프풋Z같은 경우는 이러한 지루한 부분을 케어한 것과 함께 초보유저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이 된 부분 같습니다.

이번에 프풋Z 티저 공개영상을 통해서 정말 더 빨리 해보고 싶어지네요...오랜만에 손맛....프리스타일은 세레머니나 단축대화를 주고 받는게 꿀이기도 하죠. 요즘 한창 모바일게임만 했던 것 같은데 디아3 이후 피시게임에 다시 손을 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고딩때부터 지금 20대 중반을 넘긴 나이까지 즐긴 유저로써 크게 그래픽적인 부분의 변화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있습니다. 뚜렷한 외곽선에서 나오는 프리스타일 특유의 힙스러운 느낌과 함께 다양한 코스튬을 통한 캐릭터 세팅 기존의 피파나 위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힙훕스타일의 프리스타일 개인기들은 정말 프리스타일 에서만!! 볼 수 있죠

뭔가 다른 딱딱한 축구게임에 비해서 자유로운 느낌이랄까요???ㅎㅎㅎ

클로즈베타를 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CBT전용 템 지급이나 코스튭지급 축구화/ 축구공/ 국대져지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서 축구유저들의 관심도 끌고 있는데요. 솔직히 저같이 프풋자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상품도 상품이지만 얼른 손맛 즐겨보고 싶은 바램이 더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