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화도 대명항에 갔을때의 사진입니다. 선명하게 찍힌 파란하늘이 답답했던 가슴을 펑~ 뚫리게 만들어 주지 않나요?ㅎㅎ 만약 배 이름이 다른나라 문자로 되어 있었다면 이국적인 느낌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요즘 날씨가 춥다곤 하지만 집안에서 귤과 고구마만 먹을 것이 아니라 가끔은 멀리 나와서 맑은 공기를 들이켜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명항에 정박해있는 배들... 새우잡이나 오징어잡이 배를 타라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연안에 정박해 있는 배를 보고 있으면 낚시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신선한 회 한접시도 생각나고 말입니다.^^
실제로 아이에게 낚시를 가르쳐주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이고 말입니다.
강화도 하면 역시 새우튀김을 빼놓을 수 없죠. 추운날씨에 집에서 귤 혹은 고구마를 먹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맑은 공기 마시면서 특산물을 먹으러 다니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어휴~ 사진보고 있으니까 또 강화도 새우튀김이 그리워지는군요. 색상도 먹음직스럽게 잘 뽑아냈죠?
여기까지 강화도에서 남겨본 몇 장의 사진이었고요.
오늘은 그동안 캐논70d로 어떤 사진들을 남겼는지 쭉~ 둘러보려고 합니다.
지난 가을에 월드컵 공원 서울 억새축제에서 찍은 코스모스 입니다. 마치 꽃봉오리가 핑크색 한복치마를 두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해당 포스트에서 더 많은 현장 사진도 참고해보세요.
전 세계의 관광명소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한자리에 마련해둔 부천 아인스월드에 사진을 찍을러 갔을때 입니다. 미니어처라고 말하지 않으면 진짜 러시아 붉은광장에 왔다고해도 믿지 않을까요? 미니어처도 나름 리얼하게 담아낸 부천 아인스월드, 여기서 더 확인해보세요.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졌다고해도 장노출이 필요로 하는 야경촬영은 하이엔드와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따라오기 힘들죠? 경인 아래뱃길에서의 멋진 야경도 캐논70d로 담아봤습니다.
이화동 벽화마을 또한 추운 날씨에도 사진으로 찍어볼만한 것이 많았던 곳 중 하나죠. 오르막 계단이 많았던 곳이라서 다이어트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벽화에 몽환적인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서 캐논70d에 사진필터 효과도 적용해 봤습니다. 필터에 따라서 사진 느낌이 확~ 달라지죠? 이화동 벽화마을에 어떤 벽화들이 있는지 여기서 확인해보시고요.
여기까지해서 간단하게 살펴본 캐논70d 간단 사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