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공기청정기? NO! 이젠 직접 만들자
황사와 미세먼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가정내에서는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공기청정기가 아닐까 합니다. 막상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위해 대형 마트에 나가보면 비싼 가격에 좌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기능이 많고 맘에 드는 제품의 가격은 더없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고심끝에 공기청정기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공기를 빨아 드리기 위해서 필요한건 선풍기와 같은 fan이 달린 제품 입니다. 하지만 여름이 아니고서야 선풍기를 틀기에는 좀 이른감이 있어 선풍기가 아닌 노트북 쿨러를 흡입기로 선택했습니다. 노트북 쿨러의 흡입능력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일단 저전력으로 작동이 되며 소음이 없고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쿨러에 필터를 연결하고 나면 공기청정기 제작이 끝이 납니다. 중간에 팬을 역회전 한다고 뻘짓만 안했으면 더 쉽게 제작을 완료 할 수 있었지만.....암튼 만들고 나니 뭔가 있어 보이는게 고가의 공기 청정기를 구매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리뷰] GIGABYTE B650 AORUS ELITE AX ICE 구매 및 설치 후기](https://img.danawa.com/images/attachFiles/6/880/5879486_18.jpg?fitting=Large|320:240&crop=320: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