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올해초까지, 1 년동안이나 품귀현상 수준을 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뒷면은 박스아트가 세로로 되어있습니다.

박스 윗부분에는,

[티라노킹] 의 가장 큰 특징은


박스 개봉.

고버스터즈때와 마찬가지로
결국 또봇 W 의 패키지에는 눈에 크게 띌 정도의 주의사항 딱지가 붙었다죠.
일단 아이들 대상의 완구자체가 변형이나 가동이 많은 만큼,
완구는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랑은 다르니까요.

티라노킹의 메인이되는 [가브티라] 의 구성물입니다.

티라노킹의 등이 되는 부분에는,

참고로 [다이노셀] 의 사이즈는 AA 건전지보다는 약간 큰 정도구요.
[티라노킹] 을 사면 건전지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따로 구매해야합니다.

[티라노킹] 상태에서 사용되는 헬멧의 경우,
[다이노 셀]
로봇이나 무기, 변신기 등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물건으로
[레인저키] 나 [엔진소울] 같은 존재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다 모을려면 돈이 많이들죠.

티라노킹에 부속된 [다이노셀] 은
3 개의 다이노셀은 개별로 비닐포장되어있습니다.

다이노셀의 충전모드.

다이노셀 위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트가 돌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한국판 [다이노포스] 의 완구 사양은 일본판과 동일하기때문에
다이노셀 뒤에 쓰여진 영문표기는, 일본판의 일본어 표기와 똑같습니다.
[파워다이노 가브티라]

티라노킹의 메인이 되는, 레드 다이노의 파트너 [가브티라] 의 앞모습입니다.

가브티라는 사실, 다이노셀 연동기믹 말고는 가동 포인트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파워다이노 스테고치]

[스테고치] 는 30 살 아저씨인 [블루 다이노] 의 파트너인 파워다이노 입니다.
이름의 뜻은 [스테고 사우르스] 와

옆모습.

뒷모습.
아바렌쟈 (다이노썬더) 에선 발판으로만 나와서 너무 안습이었죠.
드디어 스테고사우르스가 메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

아, 그리고 눈 부분의경우 스티커가 아니라 전부 도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티라노킹에는 스티커가 한 군데도 붙지않았습니다. 스티커에 흠집생기거나 까질 염려 없어 좋네요.

스테고치의 다이노셀을 넣습니다.

배에있는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서 다이노셀을 끼워넣어야 합니다.

다이노셀을 끝까지 끼워넣으면,

[티라노킹] 으로의 합체 준비를 위해서는
스테고치의 손 모양새를 보면, 오른손만으로 합체 할 것 같지만 왼손으로 합체시켜도 상관없습니다.
[파워다이노 드릴케라]

[드릴케라] 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다이노셀] 을 넣기위해서는
스테고치와 마찬가지로 입을 위로 벌려야합니다.

다이노셀을 넣은 모습.

마찬가지로 배에있는 검은 버튼을 누르면서 밀어넣어야 합니다.

드릴케라에 다이노셀을 끝까지 밀어넣으면

설명서 보고 공부해야 될 정도죠.
설명하기 어렵지만, 동영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이후 가슴의 버튼을 누르면 합체대기음 (삼바호루라기&멜로디) 이 나옴
↓
스테고치를 합체시킴 → 드릴케라를 합체시킴
↓
머리를 세우고 투구를 씌움
↓
가슴의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티라노킹] 합체완성 음성이 들림.
머리에 투구씌우는 과정은 굳이 하지않아도 기믹음성을 듣는것에는 상관없습니다.

전대로봇에서 제일 처음으로 [~진] 이라는 이름이 붙었던것이,
4 대 전대 전자전대 덴지맨의 메카 [다이덴진] 이었는데, 이때는 [大電人] 이었습니다.
근데 공룡전대 쥬렌쟈 에선 [대수신] 으로 [大獸神] 이라고 썼었죠.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필살기 공격음] 기믹도 따로 존재합니다.
티라노킹으로 완성하고 난 다음에, 다이노셀을 다시 장전하여 필살 공격음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스테고치 의 경우는 [고~칭 ! ]
드릴케라 의 경우는 [드드링 ! ]

아 그리고
이번 다이노포스의 기믹음성은, 한국인 (성우 유해무님, 사오정성우) 로 더빙을 새로했지만
수전룡 이름도 그렇고, 일본판과 거의 동일한 음성입니다.
근데 나중에 나올 [민나 아츠마린쵸] 이거는 어떻게 번역할지 불안하네요 ㅋㅋㅋ

[티라노 킹] 으로 합체시에 빼 놓았던 스테고치의 등판은,

또한 방패를 접고 칼날을 뽑으면 검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원작에서 [티라노킹] 에 5 명의 레인저가 모두 탑승했을때 가능했던 기술입니다.

사실 팔의 가동이 매우 제한적이라, 멋진 포즈는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