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목공방을 운영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소자본으로 공방을 시작하다보니 큼직큼직한 공구나 기계들을 가장 먼저 구입하게 되고
전동 드라이버같은 비교적 작은 공구는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고도 한참을 무거운 전동햄머드릴하나로 버티게 되더군요.
한참을 전동드라이버를 사야지 하고 벼르고벼르다
우연히 홈쇼핑에서 스위스 밀리터리SMT-7000세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개라니!!
기능이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일단 급한대로 구입했습니다.

2달 정도 사용한건데 구성 사진을 찍기위해 이렇게 배치해놓고 찍었습니다.

우선 이 핸디 전동드릴부터 간략히 설명하자면 힘은 그다지 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햄머드릴을 사용하다 보면 쓸데없이 힘이 넘쳐서 얇은 집성목이 깨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또한 간격이 좁은 선반 연결 작업을 할 때, 크기가 작은 전동드라이버의 활약은 빛을 발합니다.
한번은 신랑과 주말에 나무 정리 선반을 폭20센치의 작은 틈에 맞춰 짜다가
폭이 너무 좁은 관계로 전동 햄머드릴을 던져놓고
손으로 한겨울에 땀을 뻘뻘흘려가며 돌려야했던적이 있었네요.
전동드릴은 단지 힘이 센것만 있어서는 안돼겠더군요.
작업하다 보면 이렇게 작은 녀석도 꼭 필요하답니다.

핸디드라이버는 바닥에 이렇게 후레쉬 기능도 있어서 도웰작업을 할때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지요.

전동드릴은 주로 이중기리를 연결해놓고 뚫는 용도로 사용하고
핸디드릴은 피스를 박는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전동드릴은 드릴과햄머기능도 있지요.
파란색 버튼은 화살표 표시 방향에 따라 피스를 돌려 넣고 뺄수가 있습니다.
노란색 표시는 전원버튼입니다.

노란색 화살표부분을 손으로 돌려서 햄머표시나 드라이버 표시에 맞춰서 사용합니다.
밑에 빨간 버튼은 1단 2단힘의 세기 조절 기능입니다.
빨간색 화살표대로 돌려지면 드릴샹크의 구멍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드릴비트를 고정할때 따로 조이는 도구가 필요없어서 편리합니다.
드릴프레스, 전동햄머드릴, 트리머들 비트를 교체 할 떄마다 조여주는 렌치등을
서랍에서 찾아 꺼내는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이 있어서 충전시기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배터리가 저절로 소모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지금 사용하고있는 드레멜 마이크로 로터리툴의 경우 사용하려고 보면,
이미 배터리 방전이 되어서 사용할때마다 2시간씩 충전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매우 불편합니다.

배터리는 밑에 빨간 버튼을 누르면서 잡아 빼서 충선기를 연결합니다.

한번 충전하면 피스 100개 정도는 박을수 있습니다.
여자가 한손으로 수평수직을 유지하며 박을수 있를 정도의 무게이고요.
2달간 사용해봤지만 아직까지 큰 불편한점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제품도 많지만 가성비로 따졌을때 만족스럽네요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