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YOGA Book W 사용기
무거운 맥북 프로 15인치를 들고 다니며, 더 가벼운 맥북 프로 13인치를 살까 고민중에 예판 링크를 발견 하게 되었다.
간단한 개발과 이북 및 동영상을 보는 목적으로 구매 하였지만, 사실 받아서 써 보기 전까지는 아이패드 정도의 사용성을 넘어 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수령후 테스트 해보니 개발 관련해서 xshell, sourcetree, visual studio code 정도의 프로그램은 설치 및 실행에 문제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원래 목적보다 더 하드하게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본격적인 게임 및 java 개발처럼 ide가 무거운 작업은 당연히 무리)
아쉬운 점 하나는 헤일로 키보드는 화면에 나오는 터치 키보드에 비하면 많이 편하지만, 키 입력 감이 제대로 없어서 오타 및 빠른 타이핑에서는 수정하느라 편하지 않았다. 가벼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먼저 헤일로 키보드의 진동 소리를 끄기 위해 “설정”이 아니라 “제어판”을 열어 Halo Keyboard 설정에서 진동을 끈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테마를 다르게 사용하기 위해 테마 동기화를 꺼버렸다.

아직까지 edge 브라우저는 맘에 들지 않아, 메모리를 많이 먹는 chrome 대신 vivaldi 브라우저 설치

단축 커맨드를 위해서 listary 설치

간단히 게임 실행 정도를 확인 하기 위해서 “마인크래프트” 실행
- 실행이 가능하다.
- 크게 느리지 않다.
- 마우스 없이 하려니 게임 특성상쉽지 않다.
- 마우스를 위해 USB 확장 포트가 필요 아니면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
태블릿 모드로 몇 가지 확인
키보드를 뒤로 접어 세로로 바꾼 뒤,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아래처럼 “알림센터”가 나타난다.

하단우측에 “확장”이라는 텍스트를 터치 하면 더 많은 설정들이 나타난다.

여기서 “태블릿 모드”를 활성화 하면
아래처럼 상단의 태스크바 부분에 변화가 생기며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할 수 있게 된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스와이프 하면 열려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이 가능하다.

아래의 “새데스크톱”을 누르면 작업 영역을 분리 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북을 볼떄 화면

이북에 따라 상하단의 검은 부분에도 텍스트가 나오는 경우는 있다.
이동중 간단한 업무 처리 및 이북, 동영상, 캐쥬얼 게임 정도 하는데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