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DPG 캠프에도 참여한 대원CTS의 마이크론 MX300 275GB 사용기입니다.
MX200 을 사용중이였는데 캠프참여하면서 대원CTS의 팀선물로 MX300 275GB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사용기도 적어봅니다.
박스외부와 내부입니다. 내부에는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인 True image 시리얼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옆면은 제품이름, 용량과 시리얼번호가 적혀있는 씰로 박스를 봉인시켜 있습니다.
MX300 의 기본모습입니다.
여러가지 테스트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가장 대중적이라 생각되는 크리스탈 디스크로 측정해봤습니다.
기본사양 :
윈도우 7
I5-2500
RAM 8GB
유니텍 LEGEND 지포스 GT240 SONIC HDMI D5 512MB 드래곤네스트
셋팅값을 디폴트값과 0fill값을 주고 테스트 한 결과입니다.
윈도우 설치후 몇가지 유틸을 설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4k 값이 이상해서 다른 거의 동일사양의 컴퓨터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컴퓨터 사양 :
윈도우 7
i5-2500k (논오버)
RAM 8GB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970 Super JETSTREAM D5 4GB
이전 컴퓨터와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만 다릅니다.
이 컴퓨터에는 대원CTS에서 구입한 MX200 250GB 가 설치되어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여, 같이 측정해봤습니다. 뒤늦게 알았는데 메인보드에서 STAT-3 가 포트 한개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 SATA-2 로도 측정해봤습니다.
MX200
SATA-3
SATA-2
MX300
SATA-3 사용량이 11%일때와 67%일때의 차이입니다. 보통 사용하다보면 60%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측정해봤습니다. 몇 번 해봤는데, 쓰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SATA-2 마찬가지로 사용량이 11%일때와 67%일때의 차이입니다.
다른 컴퓨터에서 메인보드에따라 다른값이 나왔는데, 메인보드의 차이에 따라 나는것 같습니다.
영향을 줄만한것이 메인보드나 케이블뿐이 없었는데, 케이블은 동일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 사용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MX200 과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MX200 사용할때는 약간의 프리징이 있었는데, MX300 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OS 설치후 사용량이 적은점도 있을것이고, 대용량 프로그램은 일반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면서 사용중이기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은 MX300 275GB 가 MX200 250GB 에 비해 약 1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다나와 캠프에서 대원CTS 강의에 의하면 마이크론과 협업한지 20년이 지났기에 A/S는믿으셔도 되고, 앞으로도 3D-NAND 는 계속 발전한다니, 일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MLC 방식에 미련을 갖지 않는다면 3D-NAND 의 MX300 시리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