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4일에 저가형 UHD 모니터를 구매하였습니다.
해당 광고에서는 모니터 오버클럭을 통하여 144Hz가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으며 리뷰에서도 210Hz까지 테스트 하였다고 동영상도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구매 사용자들의 의견은 도저히 체감할 수 없다 오히려 역 잔상이 심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UHD 사용이 목적이었기에 144Hz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버워치를 하는 입장에서는 끌리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모니터 오버클럭시 가장 많이 찾는 사이트는 TEST UFO 입니다.
http://www.testufo.com/#test=framerates
그리고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것은 프레임비교 화면입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으로는 눈이 고속으로 감응하지 않으면 절대 확인이 안됩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따로 오버클럭 확인 메뉴가 있습니다.
"Frame Skipping Check - For Display Overclocking" 이라는 메뉴입니다.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위 화면의 예처럼 60Hz모니터에는 60프레임으로 한칸씩 이동합니다.
이것을 카메라 노출시간을 길게 하여 찍었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가령 1/5 초의 노출시간의 카메라로 찍었을 경우 12칸~13칸(걸쳐져 있을경우)이 이어져서 보여져야 정상입니다.
휴대폰 카메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에도 설명이 있는데요 ISO 100으로 맞추고 촬영하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 테스트시 최신 크롬 브라우저로 하세요,
그럼 실제 제가 구매한 모니터를 테스트 하겠습니다.
(감광시간이 1/5초이라 길기때문에 사진이 많이 밝습니다.)
1. 1920 X 1080 60Hz, DSLR 카메라 1/5초 감광(ISO100)

정확히 60/5 = 12개 격자가 찍혀져 있으며 연속되어 있습니다.
2. 3840 X 2160 60Hz, , DSLR 카메라 1/5초 감광(ISO100)

양쪽에 시간이 걸쳐서 13개 격자가 찍혀져 있으며 연속되어 있습니다.
3. 1920 X 1080 144Hz, DSLR 카메라 1/5초 감광(ISO100)
(Nvidia에서 오버, 모니터 광고에서는 오버를 해서 지원된다고 하였음)

보이시는 것과 같이 격자가 스킵이 되었고 활성된 격자도 13개 입니다.
정상적이라면 12~13 X 2.4 인 29~30개가 연속되어야 합니다.
3. 1920 X 1080 75Hz, DSLR 카메라 1/5초 감광(ISO100)
(설마 이정도는 되겠지 하고 낮추어서 해 보았습니다.)

연속적으로 15개정도 나와야 하지만 결국 안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스킵되었고 활성된 격자도 13개뿐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니터는 60Hz 이상이 안되는 모델이었습니다.
모니터 광고에 나온 144Hz 지원은 허구였으며 과대광고였습니다.
제 경우에는 UHD를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이었기에 아무런 미련은 없습니다.
해당 모델의 이전모델은 144Hz 지원이라는 광고가 없다가 16년 11월부터 Pro라는 타이틀로 144hz 지원이라고 하였지만 제조사에서 사전 테스트를 안했던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은 스펙과 광고 및 리뷰를 통해서 모니터를 구매합니다.
리뷰에서는 동영상까지 동원해서 된다고 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조사도 문제지만 리뷰를 작성하는 나름 전문가 그룹들도 정확한 테스트 방법등을 인지하였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