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츤숑입니다 :)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고시원을 지나 4평 남짓한 분리형 원룸에 살면서 차곡차곡 모아
드디어! 제 로망이였던 복층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는데요
사실 혼자살면서 이렇게 넓은 집에 살아도 될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이렇게 큰 집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하다가
현재 유지하고 있는 저희집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이사 첫날의 집 모습이에요
아직 아무것도 없고 어수선한 느낌이
누가봐도 이사온지 얼마 안된듯한걸 알 수 있죠 ㅋㅋ
이사 전날 사람불러서 이사청소 시켜놓고
이날 제 유일한 가구였던 침대매트리스를 2층에 올려놓았답니다
이렇게 보면 더 횡한 모습이 보이시죠?ㅋㅋ
사실 이사오기 전에
아! 난 이렇게 꾸며놓고 살아야겠다
는 1층 거실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이사온 당일이라 아직 주문한 가구조차
도착하지 않았구요
심지어 2층은 공 백
2층은 벽면이 평평한게 아니라 중간중간 튀어나오고
층고도 살짝 낮은 부분도 있고
옵션인 저 수납장 사이즈도 정말 애매해서
2층이 정말 애물단지였어요
어떻게 꾸며야할지 정말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한 1주일정도 지나고 나서 드디어
주문했던 블라인드와 티비다이, 티비,러그,쇼파 가 도착했어요
TV는 스마트라 43인치 로 약 30만원을 주고 구매했고
쇼파는 보니애가구 라텍폼스 엘사 인조가죽
티비다이는 델라 티비다이 화장대로 구입했어요
러그는 한샘이였나? 단모러그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대충 1층 가구가 도착해서
드디어 사람사는집같은 모습을 보여줬죠 ㅎㅎ
TV옆 LED시계는 이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당
하지만 2층은 여전히 애물단지
이렇게 싱글 매트리스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빈 공간이였어요
복층도 상당히 넓기에 남은 공간이 아까워
어떻게 꾸밀까 한참을 고민했었다죠 ㅠ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변신을 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변해버렸답니다 ㅎㅎ
앞서 언급했듯 복층도 상당히 넓어서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공간을 분리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가벽을 설치할까 커튼으로 대채할까 그냥 판때기라도 가져다놓을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옵션이였던 수납장을 활용해 공간을 분리하고
빈 공간에는 철재 서랍을 넣어 수납공간을 더욱 더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분리하고 이 공간에 화장대를 놓을까 책상을 놓을까
수납공간을 조금 더 만들까 고민하다가
복층 층고가 낮다보니 좌식책상을 주문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러그는 11번가에서 저렴한걸로 장모로 주문했습니당
그리고 좌식책상 등장!
저렴하게 5만원? 내외로 주문했던걸로 기억해요
다만 직접 조립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힘들고 뿌듯했던 작업이였어요
책상이 생겨서 여기서 노트북도 하고
가끔 공부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당
그리고 반대쪽엔 이렇게 침대를 놓았습니당
복층 안쪽에 침대를 놓아서인지 해가 더 잘 차단되서
오래오래 늦잠을 자게되더라구요 ㅋㅋㅋ
가운대 수납장이 해를 거의 막아줘서
덕분에 불면증이였는데 잠을 엄청 잘 자고있는 요즘입니다
요즘은 1층도 이렇게 바꿔줬습니당
국민선반이죠 ㅋㅋ
저기에 주방에서 쓰는 각종 전자제품을 올려놓고
쇼파 위에는 제가 여행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로 꾸며봤어요
이렇게 가끔씩 변화를 주는 재미로 살아가고있습니당
수납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계단쪽에서 현관으로 가는 복도에는
한쪽은 쭉 붙박이장으로 되어있고
맞은편에는 화장실이랍니당
- 관련 상품정보 -
소파 - 보니애가구 엘사 라텍폼스 소파 3인용
선반 - 이케아 LERBERG 레르버그 5단 유닛 철제선반
거실장 - 송목가구 델라 5자 거실장
서랍장 - 이케아 HELMER 헬메르 6단 철제서랍장
조명 - 루나스퀘어 제니 스마트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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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책상 - 소프시스 위더스 좌식컴퓨터책상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