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7 첫날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오후에 타이페이에 도착했습니다~ 첫날이다 보니 관람이나 환경 등 모든게 위축된 느낌입니다~
아직 여독도 풀리지 않았구요... ㅠㅠ
이동중 페북 페이지 라이브를 돌려봤습니다..ㅎㅎ
작년 컴퓨텍스 이루 1년만의 방문인데요, 약간의 비로 더위가 사그라들었다고는 하지만 습도가 높아 정신 못차리겠습니다 ㅠㅠ 오늘은 간단히 숙소근처에 위치한 TICC(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in Taipei)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와~! 무선 생중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대만 무선 네트웍은 기사나 사진의 등록은 문제가없었는데, 생중계는 많이 어렵네요 ㅠㅠ 다양한 경험을 다나와 회원 여러뷴들과 나누고 싶었는데, 이런 불상사가...마음 아픕니다...ㅠㅠ
내일은 원인 파악후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우선 무선에그와 현지 유심, 그리고 로밍의 속도 차이를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저의 이런 다운된 분위기를 업! 시키고자 첫날 저녁시간에는 업체별 다양한 이벤트 있다고 하는군요, 근처에서 진행하는 행사 몇군데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MSI
버전업된 용용이의 늠름한 모습 ㅎㅎ
MSI는 'msi gaming night ' 라는 타이틀로 타이페이에서 유명한 클럽을 빌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사 직원들과 유통사, 그리고 미디어 까지 한데 모여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소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Asus
에이수스는 TICC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ATT4FUN SHOWBOX 에서 고사양 게이밍 브랜드 ROG의 이름을 걸고 프레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저도 사전등록을 했지만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ㅜㅜ
특히 서양 형님들이 좋아라 하는 ROG 브랜드라 그런지 출근길 2호선 신도림행 지옥열차 만큼 빡센 등록현장이었습니다. 저는 피지컬에서 밀려 업체분과 간단히 인사만 한 후에 빠져나왔습니다. ㅠㅠ
ASRock, Corsair, Lian Li, ZOTAC
ASRock, Corsair, Lian Li, ZOTAC의 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멋진펍에서 진행된 행사는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가볍고 유쾌한 토론을 했다고 하는게 참석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참석자 왈 "작년과 같은 음식이 나와서 기분좋았다."라는데... ㅎㅎ 똑같은 음식이 나와서 왜 좋은진 모르겠으나, 외국 유저들과 가볍게 소통할 수 있어서, 분위기는 짱짱맨이었다고 하네요~
3가지 행사 모두 컨셉은 다르게 진행하지만 참석자들에게 활기를 불어주기에 충분한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내일은 어디를 가볼까요?
우선 난강홀 4층에 계시는 이분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ㅎㅎㅎ
생생한 현장감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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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 내일 아침 AMD에서 무엇인가 공개한다고합니다!
다나와 유튭 생중계로 만나봅시다!
내일 뵙겠습니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