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관련제품 전시회입니다. 특히 주요 대만 회사들이 대부분 참가하기 때문에 현재의 PC 트렌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컴퓨텍스 2017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모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컴퓨텍스 2017에 참가한 회사와 모델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체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바이오스타는 대만의 메인보드 제조사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는 이엠텍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에이서는 1976년에 설립된 대만의 컴퓨터 회사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들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노트북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PQI는 스토리지와 메모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FSP는 대만의 파워 서플라이 제조사로 가장 많은 80플러스 인증을 받은 회사 중에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등급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즈락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메인보드 회사입니다. 애즈윈과 디앤디컴에서 유통하고 있고 가격대비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스킬은 1989년에 설립된 컴퓨터 부품 회사로 주로 고성능 메모리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SD나 SD카드 그리고 메모리용 쿨러들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텍은 주로 그래픽카드나 미니 PC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텍스 2017에서는 게이밍 PC들과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리안리는 고급형 컴퓨터 케이스 제조사로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나 요트 디자인의 케이스 등 새로운 시도들을 상당히 많이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ASUS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인보드를 생산하는 회사로 컴퓨텍스 2017에서는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이나 로봇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습니다.
최근 아시아에서는 한류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컴퓨텍스 2017에서도 K POP을 반주로 군무를 펼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는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기업들의 모들이 이어집니다.
컴퓨텍스 2017과 같은 전시회에서 제품과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모델들은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텍스 2017은 전시회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모델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컴퓨텍스에 전시되어 있었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