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글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리뷰 등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그에 대한 대가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 도구 등에는 비용의 지불을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좋은 장비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 들 중 하나입니다. 커세어 적축 키보드 K68을 사용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고 있지만 주로 청축 제품을 많이 썼었는데 이번에 쓰는 제품은 적축 키보드입니다.
확실히 부드러운 키감과 적당한 타자음은 시끄러운 청축과의 확실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물론 키감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새벽시간에 쓸 수도 있고 적당한 키감이 매우 만족스럽니다.

전업 블로거와 프리랜서 마케터일을 하는 저는 글을 쓰는 것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키보드는 업무효율을 올리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게이밍 키보드는 게임 보다는 주로 글을 쓸때 기분 좋게 쓰기 위해서 입니다.
커세어 적축 키보드 K68 사용기
첫 주에는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풀사이즈보다는 적은 사이즈의 키보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일단 풀사이즈 키보드를 원활하게 쓰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응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두개의 단어가 처지기 때문에 오타를 많이 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오타 대마왕'이라는 다른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기본 적응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이유는 손은 땅에 닿고 쓰는 방식에서 두손을 띠우고 써야하는 방식 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확실하게 내 키보드로 만드려면, 일주일 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속도를 높일 때는 전체적으로 손을 들고 쓰고 천천히 작업을 할 때는 예전 처럼 작업을 합니다.
타이핑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고성능 'K68 기계식 키보드'는 체리 MX 적축, 청축 2가지 스위치가 있으며 제가 테스틓산 제품은 체리 MX 적축입니다.
키 스위치의 접촉 부위가 도금처리 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5천만번 이상의 키 입력이 가능 한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실수로 물을 흘리거나 과자 부스러기, 먼지 등이 들어갔을 때를 대비해 내부 부품을 보호하도록 방진, 방수가 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커세어 적축 키보드 K68는 전용 볼륨키, 멀티미디어 제어키로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 실시간 오디오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100% 안티고스팅을 보장하고 모든 키의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 '풀키 롤오버'로 타이핑도 놓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후기
맥을 메인으로 쓰면서 게이밍 키보드를 글쓰기에 이용하는 유저 중에 한 명입니다. 글을 쓸 때의 감각은 아무래도 채리 청축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늦은 시간에 작업을 하는 경우 매우 만족스러운 키감과 타이핑음이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