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서원준 (news@toktoknews.com)
근 7개월여만의 서울 나들이였다. 그동안 서울에서 정보통신/컴퓨터 관련행사가 열렸음에도 이런저런 사유로 취재를 갈 방법이 없었는데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열렸던 월드 IT쇼 취재를 하게 되었다. 7개월만에 외출이라 그런지 들뜬 마음으로 갔고 코엑스가 많이 변햇다는 느낌이 들었고 2층에 무역센터 구내식당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되었다.
필자는 코엑스에서 하는 전시회에는 취재를 위해서 인터넷 사전등록을 하고 입장을 보통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등록이 되지 않아서 입장할 때 약간의 애를 먹어야 했다. 월드 IT쇼의 사전등록을 해야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는 사전등록기간이 종료된 직후였기 때문이다.
똑똑미디어란 1인 매체에 대해서 생소한 업체가 아직도 많아 일일이 명함을 돌리고 본 매체를 알리는데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제품 및 신기술을 관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똑똑뉴스”라는 매체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매체인데다(포털사이트 뉴스 검색 등록 기준이 최근 많이 까다로워진 탓에 창간 이후 지금까지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이다.) 글쓴이 본인이 리뷰, 벤치마크, 기사집필, 편집, 웹디자인, 영업 등을 관리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아서 매번 전시회갈때마다 회사를 알려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게임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못된 습관부터 버려야지 원…
필자가 매일 즐기는 “다크엠페러” 게임. 순위도 의미가 없고 빨리 접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처음 오픈부터 시작한 게임이니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무조건 끝을 봐야지라는 생각에 아직도 계속하고 있다. 개인방송, 매체운영, 수험생활 등이 발목 잡히지 않도록 이번주부터 노오오오~~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가장 관심깊게 지켜본 곳은 LG전자의 G7 씽큐 스마트폰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였다.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도 관심 깊게 살펴봤다. 이번에 나온 업체 부스들은 대체로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에 중점을 두었고 실용적으로 부스를 구성한 것이 눈에 띄었다. 또한 정보통신, 컴퓨터 분야의 각종 협회에서 부스를 차렸다는 점 또한 특색이었다. 법무법인, 언론매체들도 부스를 차렸다.
그럼 사진을 공개하겠다. 원래는 모두 보여드리는게 원칙이지만 이 중 일부 사진만 공개하니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웹 저작도구 XELF. 써보고 기사를 내도록 하겠다.
TTA의 다양한 사업들. 필자는 이중 정보통신 시험인증과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에 관심이 많았다.
SK텔레콤 부스.
CCTV 카메라??
화면분할해서 볼 수 있는 모니터. 2개, 4개로 PC화면을 분할했다.
핸디선풍기, 탁상용선풍기. 필자 책상에 있었으면..
LG G7 부스.
삼성 갤럭시 S9에 탑재된 빅스비.
삼성 QLED TV
퀄컴부스다. 5G 모바일 관련 설명.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은 노트북에도??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 갤럭시 S9은 퀄컴 스냅드래곤 제품이 들어가 있다.
기어 제품에도 스냅드래곤 칩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