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다용도 믹서기 SMX-757CM
정말 심플하지만 실용적인 믹서기 ^^
커피 내려마실 때 쓸 그라인더를 찾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인
신일 다용도 믹서기 SMX-757CM.
몇번 사용해보면서 느낀 바를 한줄로 평가하자면??
"정말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믹서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일 다용도 믹서기 SMX-757CM 는
수 개월 전에 구매했던 타사 믹서기는 가족이 탐을 내어 그냥 선물로 드리고,
이번에 다시 구매하게 된 저가형 제품이다.
모두에 잠시 언급했듯이,
원두 분쇄용 그라인더를 찾다가 과일 쥬스도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박스 측면에 보면, 제품 안내가 간단하게 나와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쥬서로서도, 원두 분쇄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 안내서가 들어있는데, 제품 구성에 대한 안내와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
그리고 품질보증서가 함께 들어있다.
뚜둥~ 드디어 박스개봉~!
오홋~ 예쁘다. 믹서기 본체!
제품의 소비 전력은 200W.
전체 구성을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가장먼저 본체와, 믹서용 컵, 대컵과 소컵 그리고 컵뚜껑, 믹서용 뚜껑이 들어있다.
그리고 믹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은 믹서용 칼날과 분쇄용 칼날 두개가 제공된다.
컵의 재질은 가벼운 플라스틱이다.
유리 제품이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얼마 전에 사과를 박스로다가 선물을 받았는데,
상하기 전에 후다닥 쥬스로 갈아서 마셔보기도 하고,
커피 내릴때 원두를 분쇄하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다.
분쇄용 날은 멸치나 마늘 같은걸 갈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멸치나 마늘은 안 갈아봤다.
하지만, 커피 원두 갈리는걸 봐선 멸치나 마늘 같은 걸 갈 때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꽤 괜찮은 제품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작동 스위치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컵 부분을 본체에 넣고
눌러줘야 작동을 하는 제품이어서 과일을 넣고 쥬스를 만들때 손으로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다.
아직 사용한지 한달도 안됐으니 과하게 설명할순 없을것 같고,
간단히 사용평을 옮기면..
일반 가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나처럼 라이트하게 사용할 분들에게 보다 적합한 모델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