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대게 외부에 휴대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데스크탑에 비해서 훨씬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특성은 여러 형태로 특화되기도 하는데요. LG Gram은 노트북 자체의 무게를 경량화를 극대화하여 실질적으로 휴대용이라는 부분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량화된 노트북을 고민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Gram을 선택지 중 하나로 놓고 다른 제품군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먼저 제품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벼운 무게는 995g으로 1kg가 안되는 무게를 자랑합니다. 복수의 노트북을 사용해보면서 단연 LG Gram의 무게는 굉장히 가볍다할 수 있는데요. 특히 들었을 때 체감되는 느낌이 크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종종 미팅이 있어 출근 시 노트북을 가지고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기존에는 놓고다녔다면, 이제는 굉장히 부담없이 챙겨다닐 수 있었기에 휴대성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크기 : 323 x 212 x 16.5 mm





사용성을 위해 측면에는 여러 포트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한 슬롯과 USB 3.1 포트, HDMI, USB-C 타입 3.1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방향 부스터 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충전하면서도 다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일듯하기도 합니다. 다만 양방향 외에 해당 충전기에 대한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995g으로 본체의 무게를 최소화하였으나,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야지만 충전이 가능한 점은 외부에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해야한다면 결국에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수밖에 없다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과거에 비해 부피가 줄어들었다고하나, 모 회사의 USB-C 타입으로 스마트폰과 병행해서 충전이 가능한 것만 탑재된다면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하지 않을까 합니다.


디스플레의 경우에는 1920 x 1080를 지원하며, sRGB 96%의 색재현을 가진 IPS 디스플레이로 전체적인 사용에 있어서 무난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도에 따라서도 균일한 느낌을 전해주기에 영상 등을 감상하기에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상 간단히 라이트룸 등 사진 작업을 함에 있어서 생각보다 채도가 높아진 느낌을 조금 받은듯한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군에 익숙해져서인지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 휴대성과 꽤 여유로운 사용시간을 갖췄다








